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감독 마틴 스콜세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매튜 맥커너히, 카일 챈들러, 장 뒤자르댕 개봉 2013 미국 리뷰보기 어제 디카프리오의 신작,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보고 왔다. 예고편만 봐서는 일단 '캐치미 이프 유캔' 이나 '위대한 개츠비' 류의 영화일 거라고 생각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이 영화 볼만해요?'에 대한 내 대답은 '글쎄..'
이다. 레오가 왜 자꾸 이런 영화만 찍는 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물론, 남성 관객이라면 플롯이 어떠하든 무조건 '브라보!'이다.
뭇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혹은 한 번쯤은 꿈꿔볼만한) 호사스런 생활, 엄청난 부. 그 부에 따라 맞춰 따라오는 금발의 미녀'들'과의 생활.
그녀들과의 생활에서 오는 시각적인 즐거움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 말 이해할 거다) 내가 남자라도 이런 부인 마다 하지 않는다. [여자인 지금도 부러우니까...)
하지만 평범한 여자 관객인 나는, 세 시간이나 되는 러닝타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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