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 일상 셋 12/28 지구가 태양을 또 한 번 돌고. 연말을 핑계로 목포에 왔는데 어쩌다 영암의 낙지요리 맛집에서 시작하는 여행이다.
서울에선 낙지를 돈 주고 사 먹을 일이 없는데 앉자마자 볶음에 연포탕까지 딱딱 주문하는 어른 바이브라니. 아직도 햄버거 좋아하는 나는 응애야...
먼저 연포탕이 나왔다. 목포는 세발낙지라고 하죠.
목포나 영암이나 거기가 거기고 여하튼 어릴 때부터 낙지는 많이 먹었다. 그러고보면 서울 와서 식사의 수준이 많이 떨어진(?)
것인가 싶다. 낙지볶음도 불맛 나고 양도 많고 밥 한공기 뚝딱이었다.
재료 소진 되면 일찍도 문을 닫아버리는 식당이라고 한다. 아주머니들 친절하셨고 엄청 깔끔했다.
그러나 먹는 내내 우리엄마 낙지요리가 더 맛있다고 생각했다. 엄빠집 가기 전에 친구집에서 며칠 좀 놀다 가려고.
논다는 게 술 마시겠단 말이지만 뭐. 나름 이런저런 건설적인 대화도 나눈다.
목포 랑데뷰 첫날의 안주는 역전할맥 라볶기와 염통꼬치. 그리고 산책길에 사온 ...
#
강화식당
#
청하식당
#
일상
#
일기
#
영암맛집
#
영암낙지
#
영광카페
#
영광보리굴비
#
영광맛집
#
백수해안도로카페
#
목포여행
#
목포맛집
#
관광오리탕
#
카페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