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고도를 기다리며. 나는 인생을 습관처럼 살고 있나. 2/2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을 보러 오후 반차 내고 동대문에 왔다.
오늘의 나들이 루트는 평양면옥-태극당-국립극장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명동까지 찍고 온 하루. 진짜 맛있었던 평양면옥.
평양냉면은 왜 비싼 음식으로 포지셔닝이 되었을까를 궁금해하며 즐겨 먹지는 않는데 여기는 양도 많다. 킥은 만두.
두부랑 채소가 완전 많이 들어가서 담백꼬소한 왕만두. 평양면옥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0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체감 백년만에 오는 태극당.
예전엔 국립극장으로 공연도 자주 보러 왔는데 뭘 하고 사는거지. 뭘 많이 하긴 하는데 그게 뭘까?
습관처럼 관성처럼 살고 있는 지 다시 고민해 볼 문제다. 좋아했던 버터빵도 사고 식빵도 사고.
어쨌든 빛나고 값진 새해여라. 커피를 시켰지만 그래도 모나카 맛은 봐야 하니까.
케이스티파이 폰줄이 너무 비싸서 속상했던 날 위해 친구가 만들어준 폰 줄. 태극당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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