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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인류는 항상 더 편안하고 화려한 것을 찾았다. 그럴수록 긴장감은 더해진다.

그 반대로 한 곳에 오래 머물면 마음이 흐려지고 열정은 없어지고 나태해진다. 매너리즘은 편리함이 주는 망각이라고 하는 말도 있다.

초심(初心)은 첫 마음이다. ‘첫 마음’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설렘으로 가슴 저미는 첫사랑, 새내기 대학생, 첫 출근 날, 진급 날 등 많은 단어들이 생각난다. 첫 마음은 무척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초심을 잃지 말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사람들은 이 말이 무덤덤하게 돼버렸다. 익숙함에도 불구하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스티븐 잡스가 생전에 즐겨 읽던 책이 있다. 미국에 선 수행 돌풍을 일으킨 스즈키 순류 스님의 ‘선심 초심(禪心初心)'이다.

김영사에서 번역본을 출간했다. ‘우리는 숙련자로 향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진정한 숙련자는 날마다 늘 새로운,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만약 진정한 프로 선수들이 익숙함에 오만을 가지고 ...

# 동국스님 # 붓다가야사 # 스님법문 # 적멸보궁 # 초발심자경문 # 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