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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서 튀김! 고구마 가지 고추전 동그랑땡 피클대신 마늘쫑장아찌

 비와서 튀김! 고구마 가지 고추전 동그랑땡 피클대신 마늘쫑장아찌

어제 엄마가 얻어온 이웃에서 얻어온 풋고추 한 줌. 맨입에 쌈장찍어먹으니 너무 매워서 부친이 고추튀김을 요청했다.

근데 당면이 똑 떨어져서 전으로 노선변경 마침 냉장고에 돼지고기 다짐육이 있어서 두부랑 2:1비율로 섞고 소금후추파마늘로 밑간 후 조물조물 풋고추는 반갈라 씨빼고 밀가루 옷 묻혀서 반죽 넣고 다시 밀가루 발라 둔다. 마트표 가지 저장해 둔 고구마도 어슷썰어서 밀가루 뭍혀두고 수분기 올라올동안 밀가루반죽에 얼음넣어서 준비 엊그제 치킨튀기고 커피필터로 걸러둔 기름이 있어서 그걸로 전 부쳤다.

가지랑 고구마로 밀가루 반죽물 다쓰고나면 거기에 꼬꼬한테서 가져온 계란 두알 탁 깨준다. 휘휘 섞어서 밑간하고 고추반죽 퐁당!

약불에 뽀글뽀글 고추전 지진다. 그리고 남은 고기반죽과 남은 날가루 전부 계란물에 던져넣고 숟갈로 대충떠서 부친다.

수분이 많아서 단단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그 사이에 설거지 와라락 해두고요? 느끼함 잡아줄 마늘쫑장아찌랑 맥주 꺼내면 게임 끝남..

비가 계속와...

# 가지튀김 # 고구마튀김 # 고추전 # 딸차밥 # 텃밭요리 # 산골생활 # 술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