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으면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뭘 써야 하지?
오히려 정보성 글을 쓰는 건 편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잘 정리해서 쓰기만 하면 되니까요.
(시간이 좀 걸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요.) 이웃분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은데, 주춤하게 됩니다.
내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다음에 쓰자...
미루고 말아요. 합리화하는 거죠.
오늘은 쓸 게 없네. 짧은 글은 그냥 스레드에 쓰고 말아야지.
글쓰기를 눌러놓고 커서가 깜빡이는 것을 보다가, 왜 나는 꾸준히 블로그 글을 쓰지 못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1.
남을 너무 신경 쓴다. 조회수에 연연한다. 2.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써도 될까 고민한다. 3. 정보성 글 주제를 정해놓고도 방대한 양에 주춤한다.
제가 핑계를 대고 있는 이유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자신만의 이유가 있겠죠.
글 쓰는 게 어렵다. 누가 내 글을 읽고 비난할까 봐 두렵다.
등등 수많은 자기방어기제가...
#
영페이지
원문 링크 : 블로그를 꾸준히 하려면 잡생각을 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