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의카페, 존스트레레키, 힐링 자기 계발서 세상끝의 카페는 웰씽킹의 저자 '켈리 최'님의 추천 도서로 유명하다. 존재의 목적을 모른다는 건, 마치 어디로 길이 나 있는지도 모르는 깊은 정글 속에 갇혀 힘겹게 앞을 헤쳐나가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존재의 목적을 아는 것은 모든 성공한 사람의 첫 번째 공통점이었다. 그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내비게이션의 깃발을 꽂는 행위였다.
그들은 스스로 어딜 가고 싶어 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었고, 그것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켈리 최 추천사 중 주말이라 가벼운 책이 읽고 싶었다.
밀리의 서재를 한창 뒤적였다. 자기 계발서만 한가득이다.
그러다가 내 서재에 담아두고 새까맣게 잊고 있던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소설인 줄 알고 넣어놨는데 소설 형식으로 쓰인 자기 계발서였다.
처음엔 술술 읽혔는데 읽을수록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오전 내내 읽고, 산책을 하면서 생각 정리를 했다.
가벼운 책을 읽고 싶었는데,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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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세상 끝의 카페, 당신은 왜 여기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