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대에서 재건축 후 동일한 평형으로 이동해도 누구는 분담금을 2억 내고, 누구는 8억을 내야 한다면 어떨까? 양지마을6단지 금호청구 얘기다.
내 주변에도 양지마을 금호 청구를 소유한 지인이 두 분 계신다. 주복동이라 분담금이 좀 더 나오겠거니 정도만 생각했는데, 같은 평형임에도 대지지분이 달라 분담금이 4배 까지도 벌어지는 상황이었다.
요즘 분당을 들여다보고 있던 중 그 때의 대화가 생각나, 주복동의 동별 대지지분이 대체 얼마나 다른지, 그로 인해 분담금이 최대 얼마까지 차이 나는지 직접 계산해봤다. 건물은 낡아도 땅은 남는다 양지마을 601동 / 출처 : 네이버 지도 재건축에서 내 자산의 실체는 건물이 아니라 대지지분이다.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0에 수렴하지만, 땅은 그렇지 않다. 재건축 후 새 아파트를 배정받을 때 기준이 되는 권리가액도 바로 이 대지지분에서 나온다.
양지마을 주상복합 601~603동이 딱 그 차이를 보여주는 사례다. 겉보기엔 비슷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