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오늘, 점심은 삼계탕으로 하자고 해서 먹으러 갔다. 이게 무슨일인가?
삼계탕집에 줄이 뭐가 이렇게 길지.. 3대째 이어서 삼계탕을 하는 집이라고 한다. 아니 삼계탕이 맛있어봤자 아닌가?
나는 보통 음식점을 가면 가장 기본을 중요시하게 생각한다. 깍두기 맛을 보니 훌룡하다.
아주 잘 익었고 쓴맛도 없다. 우리는 잣 삼계탕과 수비드 닭볶음탕을 시켰다.
삼계탕 위에 삼이 올라가있다. 영양분을 잃지 않으려면 삼은 따로 먹어야 한다고한다.
삼 맛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먹기 좋았다. 먼저 소금을 타지 않은 국물을 먹어보았다.
담백하고 고소하면서도 잣 향이 난다. 걸쭉한 국물과 잣 향이 너무 잘 어우러진다.
다음은 함초 소금을 넣어서 먹어보았다. 향이 더 깊어졌고 감칠맛이 더해졌다.
살을 찢어서 먹어보았는데 너무 부드러우면서 연하다. 찹쌀밥에 삼계탕 국물을 적셔서 한 입, 고기를 찢어서 함초 소금에 찍어서 한 입, 먹는 내내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
이후 닭볶음탕이 나왔다. 닭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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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서초구 맛집 - 3대 삼계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