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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과 함덕 바다, 오늘 버스킹은 정말 멋졌다

 김녕과 함덕 바다, 오늘 버스킹은 정말 멋졌다

김녕의 바다와 함덕의 바다는 느낌이 다르다 김녕의 바다는 괜히 분위기 타고 싶을 때.. 멍~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오늘은 한라산이 어떻게 보일까..

마음을 내려놓게 되는 바다 함덕은 사람이 많아 에너지가 넘친다 잔디가 넓어 단추 신나서 뛰는 것만 봐도 힐링이고 왠지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에 온 듯.. 번화해서 도시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들뜬다 오늘은 밤바다 구경하러 나왔는데 흐린 하늘에 노을이 살짝 보였다 매일 봐도 해가 저무는 건 그렇게 애가 탄다..

빨리 봐야 될 것 같고.. 잠깐 한눈팔면 못 볼 것 같고..

차에서 내릴 때까지 발을 동동거렸다 ㅋ 고깃배에 불이 하나 둘 켜지더니 지평선에 무수한 별이 떴다 얼마 후면 이 고깃배 불빛을 못 보는 건 아닐지 ㅜㅜ 저녁 8시가 되자 버스킹 시작.. 진짜 너무 멋지셨다..

중년에 야구모자도 청바지도 너무 잘 어울리시고.. 노래는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

‘해요’ 노래 불러주시면 정말 좋겠다 생각했다 (19살 라때 ...

# 김녕 # 밤산책 # 버스킹 # 아이폰12미니촬 # 함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