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은 와중에, 죽지 마라..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파이팅 해라.. 그렇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숨이 쉬어져..
고맙다. 옆에 있어 줘서..
어제 맥북 앞에 앉아있다가 받은 카톡 뉴스로 정말 너무 놀랐다. 만우절에 장국영이 죽었다는 말처럼 진짜 충격이었는데 후속 기사가 얼마 지나지 않아 떴다.
"나의 아저씨"는 내 인생 드라마였지만 무겁고 먹먹해서 응팔이나 슬의생처럼 자주 틀어놓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 이유는, 극 중의 아이유가 연기하는 이지안 때문이다.
일찍 커 버린 상처 받은 아이, 그게 보여서 불쌍하다던.. 십 대의 나도 참 어렵게 버텼다.
어묵 두개로 하루 끼니를 때울 때도 있었다. 그래서 믹스 커피 2개로 하루 끼니 때우는 장면을 보면 마음이 너무나 아팠고, 이런 아저씨나 아니 주위 누군가가 있었으면 덜 힘들었을까 공감 많이 하면서 몰입해서 봤던 드라마였다.
아프면 술 먹지 말고 약을 먹으라고 하던 동훈의 한 마디. 귀한 인연이라고, 행복하게 사는 게 ...
원문 링크 : 굿바이, 나의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