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우울해 보일 것만 같은 선지서에도 늘 비관적인 메시지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선지서들은 회복의 말씀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로 회복의 메시지로 끝을 맺는다. [1] 선지자들은 늘 심판을 통하여 이루어질 정화 작업과 그 후에 있을 회복을 함께 바라본다.
비록 지금은 그들 앞에 임박한 심판만이 놓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그 심판을 넘어서는 새로운 세상을 가져오실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심판을 두려워하지 말고 심판 너머에 존재하는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대부분의 선지자들은 심판의 메시지와 함께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 심판을 통해 백성들이 정화되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신다는 논리이기도 하다.[2] 회복의 메시지는 두 종류의 소망을 내포한다.
임박한 미래에 이루어질 회복과 먼 미래에(종말) 이루어질 회복이다. 보통은 선지자들이 이 둘을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두 ...
원문 링크 : 선지서의 주제 II. 회복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