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달성군청 근처 동네를 슬슬 거닐었습니다. 목적지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걷는 동네 산책만큼 여유로운 게 또 없죠.
달성군청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33 낮은 담벼락과 좁은 골목길이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줍니다. 골목을 빠져나오면 달성군청 앞 탁 트인 공원이 있습니다.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미세먼지가 심해서 얼른 포기합니다. 사진 속 조형물은 '100년 타워'입니다.
달성군청 내 '100년 달성 뿌리광장'에 세워진 상징물이에요. 옆에서 볼때 날개처럼 보이는 형상은 달성군의 상징 새인 두루미가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달성군의 꽃인 참꽃(진달래)이 활짝 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정면에서 보면 다섯 개의 손이 달성의 꿈을 떠받치는 형상으로, 지역민들의 화합을 상징합니다.
특히 타워를 구성하는 날개 피스가 총 100개로 이루어져 있어, 달성의 과거 100년과 미래 100년을 기념한다는 깊은 뜻도 담고 있다고 ...
원문 링크 : 대구 달성군 옥포, 해질녘 달성군청 근처 동네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