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한 갯내음과 함께 코끝을 간지럽히는 알싸한 송림의 향기가 동시에 밀려듭니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너머로 하루의 끝을 알리는 붉은 태양이 바다 속으로 침잠할 때, 태안은 비로소 서해의 진주라는 이름에 걸맞은 찬란한 빛을 발하죠.
발끝에 닿는 고운 모래알과 귓가를 울리는 파도 소리는 일상의 소음을 잠재우고 오직 자연과의 대화만을 허락합니다. 태안 8경 노을과 해변이 끝없이 펼쳐지는 서해 명소 태안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을 품은 도시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신비로운 절경들이 보석처럼 박혀 있습니다.
태안군이 공식 선정하여 홍보하는 태안 8경은 웅장한 산세부터 서해안 최고의 낙조, 그리고 유서 깊은 사찰까지 태안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가족,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태안 8경의 보물 같은 장소들을 하나씩 상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백화산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산 118-4 백화산연합뉴스 1. 백화산 태안의 시가지를 한눈에 품고 동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