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문득 궁금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흔히,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 헨델을 음악의 어머니라고 부르자나요?
그런데 왜 그렇게 부르는지 너무 궁금한 거에요. 오늘은 그 이유를 한마디로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성희있는 연구소 - 유튜브 채널 여러분들이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를 때 어떤 버튼을 많이 쓰시나요? 번호 버튼도 누르시지만 간혹 음역대가 달라서 플러스 키와 마이너스 키도 누르실 겁니다.
바로 여기서 키를 높이거나 낮추는 기능을 만들어주신 분이 바흐에요. 우리가 지금 주로 사용하고 있는 서양 음계를 피아노 건반으로 생각해보면 ‘도레미파솔라시도’에 검은 건반까지 12개가 있는데요.
그 음계를 지금은 국악기들 조차 개량해서 따르고 있으니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실감이 되실 겁니다. 사실상 우리가 듣고 즐기는 대부분의 음악들이 바흐의 음계 위에서 만들어진 것이죠.
과연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로 불릴만 합니다.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헨델은 바흐와는 또 다른 의미에서 음악의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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