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이사오고 나니, 서울 촬영을 하러 가기가 훨씬 쉬워졌다. 역시 사람은 서울에 살아야 되는거야, 그치?
인천에서 괜찮은 장소를 발견해서 진행한 적도 여러 번 있었는데, 이제 다시는 인천 촬영 갈 일은 없겠지 싶다. 이렇게 많은 친구들과 단체 스냅을 진행한 건 처음이라서 조금 더 특별하고 재미있었다.
스냅 날짜가 다가 오기 전부터 이것저것 소품도 미리 사서 준비 해 오고 7인 7색으로 맞추어 온 옷들은 어찌나 귀여운지(기특) 정말 명랑하고 발랄하고 그야말로 소녀스럽고 유쾌했던 친구들. 아쉽게도 날은 흐렸지만 내가 찍는 사진 속에 그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들이 모두 담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촬영!
저 멀리 텔레토비 동산에서 걸어오는 텔레토비 친구들 같았찡? 친구들 아이 조아 (다들 웃어요 웃어요 웃어 입 크게 웃어요!)
너희들의 지금 이 순간도 추억으로 방울방울 남게 될 거야! (라고 말하고 비눗방울 터지기 전에 세상 활짝 웃으세요) 예쁜 꽃 여섯 송이가 잔디 위에 화알짝 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