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했던 무더위에 헉헉대던 여름날의 주말. 너무 더워 촬영 내내 땀을 뻘뻘 흘렸지만, 하늘 만큼은 아주 도와준 오늘이다.
시원한 블루룩을 맞춰 입은 사랑스러운 커플과 함께한 촬영이었다. 하늘과 성을 너무나 예쁘게 담을 수 있었던 공간, 동유럽의 어느 나라처럼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었다.
하늘 위를 둥둥 떠 있는 것만 같은 느낌, 절대 합성 아니구요~ 뭉게 뭉게 진짜 구름입니당 줄이 없는 가짜 기타도 진짜 처럼 능숙하게 연주 해 주신다.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 물 위에 비친 하늘과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우리의 거리 아기자기한 미니버스에도 이렇게 앉아보고 서 보기도 하고요 핑크핑크한 다람쥐 통 안에서, 데구르르 굴러가지 않게 중심을 잘 잡아야해요.
동심으로 돌아가 이렇게 놀이기구도 즐겁게 타고 회전목마 앞에서 우리의 시간도 멈춘 듯 해요. 내 손을 요로케 요로케 잡아 봐!
예쁜 정원 안에서 이제는 우리만의 시간을 즐겨볼래요. 비러스윗포토 by.
비바지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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