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위대한 거장이자 다작 감독임과 동시에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정체를 알 수 없다고 하는 이유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쉬는 틈 없이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제작을 담당할 뿐 아니라 제작하는 영화에 꽤 깊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지금까지 총 175개의 작품을 제작했다. 그중에 본인이 직점 감독을 맡아 연출한 작품이 58개나 된다.
한 해에 자신이 연출한 작품 두 개를 내놓은 적도 여러 차례 있으며, 가끔씩 각본도 본인이 쓴다. 대체 어떻게 스케줄을 짜길래 이렇게 끊임없이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
그렇다고 작품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다작 경쟁을 하고 있는 리들리 스콧은 작품마다 부침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스티븐 스필버그는 거의 일관된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은 소재에 대해서 상당히 깊이 있는 이해도를 보이곤 한다. 예를 들어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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