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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 2: 골든 아미 (2008) 장대하고 화려해진 액션, 답습하는 단점

 헬보이 2: 골든 아미 (2008) 장대하고 화려해진 액션, 답습하는 단점

딱 잘라 이야기해서 지금이야 영화 <헬보이>가 수작으로 취급되지만, 개봉한 당시 <헬보이>는 다소 밋밋한 액션 탓에 마냥 좋은 소리는 못 들었던 영화다. 평론가들의 호평도 대중의 악평을 막아낼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흥행에 실패하는 원인이 되었다.

여러 특수한 능력을 지닌 요원이 존재하는 BPRD지만 결국 제대로 된 전투를 하는 건 헬보이 하나뿐이라 무조건 "헬보이 도와줘!"가 되어버리는 데다 액션도 지나치게 허무하다는 단점이 빈번하게 지적되었다.

그런 <헬보이>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고 평점도 크게 오른 이유는 어디까지나 길예르모 델 토로의 네임밸류가 크게 올랐다는 점, 기대 이하였던 새롭게 리부트 된 2019년 영화 <헬보이>에 대한 반작용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대중으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고 흥행에도 크게 실패한 영화 <헬보이>의 후속작인 <헬보이 2: 골든 아미>가 제작될 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영화 <헬보이>의 실패 경험은 길예르모 델 토로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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