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퀼리브리엄 감독 커트 위머 출연 크리스찬 베일, 에밀리 왓슨, 타이 디그스, 앤거스 맥파디언, 숀 빈, 숀 퍼트위, 매튜 하버, 윌리엄 피츠너 개봉 2003.10.02. 크리스찬 베일의 초반 연기 인생은 그렇게 순탄하지 않았다.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배트맨으로 맹활약했고, 여러 작품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끝에 한국에선 '베일신'으로 통했던 그이기에 지금의 20대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말하는 성공적인 필모그래피와는 거리가 멀었던 크리스찬 베일이다.
그는 1974년생. 연기 인생의 라이벌이나 다름 없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동갑이고, 1986년 <태양의 제국>으로 데뷔했다.
<배트맨 비긴즈>가 공개되던 당시 그는 이미 30대 배우였다. 기존 배우들이 할리우드 주류의 파이를 꼭 붙잡고 안 놔주는 데다 배우들의 데뷔 역시 갈수록 늦어지는 지금은 크리스찬 베일처럼 30대가 되어서 스타가 되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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