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1. 동기 부여
어떤 일이냐에 따라 어떤 것에 의해 동기부여를 받는지 달라진다. 그리고 같은 일일지라도 그 일을 하는 동기가 시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그게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는 것만은 아니다. 애석하게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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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냐에 따라 어떤 것에 의해 동기부여를 받는지 달라진다. 그리고 같은 일일지라도 그 일을 하는 동기가 시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그게 꼭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는 것만은 아니다. 애석하게도 내..
그 사람은 어떤 자질과 특성을 가지고 있나요? 그 많은 자질들을 다 가지고 있는 이상적인 리더가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앞에서 나서서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주는 사람을 리더라고 한다면 그런 리더는..
시작하기 전에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넣어 놓고, 일단 써보기로 한다. 나는 잘 모르는 것에 대해 글 쓰는 것을 몹시 불안해하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단편적인 정보만 접하고 떠들..
진짜 떠올리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하면 한 사람이 떠오른다. 하. 그 사람이 이걸 읽지 말아야 하는데.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할, 그 의기양양한 얼굴은 꼴도..
태도 : 책임감과 설득 책임감 마케팅 팀에 오기 전엔 내가 한 업무가 도대체 어떤 식으로 회사에 기여하는지 몰랐다. 유관부서에서 요청하니까, 팀장님이 하라고 하니까 하긴 했는데 그래서 그게 어떻게 쓰였다..
쉬워 보이는 질문들도 딱 한 끗 차이로 답하기가 어려워진다. '주체적'이란 단어가 추가됨으로써 여러 성과들 중에 어떤 걸 선별해야 할지, 어느 정도 주체적이었어야 주체적으로 이룬 성과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시작하기 전에 연말에 생각해보기 너무 좋은 질문이란 생각이 든다. 틈틈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이 어떤 게 있나 생각하며 적어보니 그 순간들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미소 지어졌다. 생각보다 나..
나는 바쁨에 취해 있었다. 바쁜 것이 능력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고 오히려 무능의 지표일 수 있지만 같은 아웃풋이라면 이왕이면 바쁜 편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치졸하지만 바쁜 건 나의 무능을 숨기기..
생각해보니 여지껏 새해마다 버킷리스트도, 목표도 새 것으로 적곤 했지만 한 번도 연말에 평가를 하지 않았더랬다. 계획(목표)을 세우고 그걸 달성했는지 제대로 평가하고 반성하지 않으면 반쪽짜리 계획에 불과..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질문들이 쉬워지긴 커녕 더 어려워만 진다. 왜 그렇게 열정 없이 살았냐고, 누가 뭐래도 놓치지 못할 무언가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묻는 것만 같다. 굳이 따지자면..
일은 내 삶의 목적도, 그렇다고 단지 돈 버는 수단에 그치는 것도 아니지만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일이 삶의 목적이라고 하기엔 내 적성에 딱 맞는 일을 찾았다는 확신이 들지 않고, 돈을..
"대체 저 사람은 어떻게 팀장이, 부장이, 상무가 된 거지?" 황당한 의사 결정, 어이없는 지시, 이해할 수 없는 의견. 이것 말고도 일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불쑥불쑥 이런 생각이 튀어나오곤 한다. 대체 왜..
나는 맥시멀리스트다. 거의 대부분의 면에서 그렇다. 언제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좋았던 책에서 참고한 도서는 대부분 사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도 대부분 산다. 중학교 때 입었던 옷도 집에서 입겠다며 아직 못..
'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 사이엔 언제나 닿을 수 없는 거리가 느껴진다. 항상 '남이 보는 나'가 '내가 보는 나'에 비해 과대평가받는 것 같아 민망하고 쑥스럽고 위선적인 느낌을 떨칠 수가 없다. 실제에..
나를 기분 좋게 하는 것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리스트를 하나씩 적어보려니 어릴 때 유행하던 100문 100답이 생각난다. - 좋아하는 영화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브루클린>, <세 얼간이> - 좋아하는..
어제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이브에 무척이나 속상한 일이 있었다. 그 전날엔 집 안에서 양말을 신고 돌아다니다 벌러덩 넘어지기까지 했다. 손을 짚을 새도 없이 어깨를 바닥에 부딪히며 넘어졌고 그 날은 아무렇지..
#1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3학년일 때였나. 체육 시간에 오래 달리기를 했다. 쉬지 않고 운동장을 5바퀴인가 도는 거였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첫 번째 바퀴를 돌 때는 날아다니는 것 같았는데, 두 번째 바퀴..
사람은 참 다른 듯 비슷하다. 한 번도 만나본 적은 없지만 생김새도, 직업도, 지금 거치고 있는 인생의 시기까지 모두 다르지만 다른 사람들의 글에서 나를 발견한다. 비슷한 경험으로 공감이 갈 때도 있고, 또 어..
어디서 본 문장인지, 누가 말했던 건지는 기억나질 않는다. 그렇지만 한 번 읽은 문장은 내 머릿속에 박혔고, 그 뒤로도 뭔가를 주저하거나 망설일 때 이 매일 같은 행동을 하면서 결과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것은..
자소서 쓸 때 이후로 내 삶에 있었던 사건들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어 잘 생각나지 않는다. 구태여 '주요하다'는 제약을 두지 않고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기로 한다. 나중에 시간 순서별로, 중요도 순으로..
어제는 주로 최근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떠올리느라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오늘은 그보다 더 예전 일들로 거슬러 올라가려 했더니 쉽게 생각이 나지 않았다.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난 일이라도 그게 나에게 큰..
한 해 한 해를 돌아보면서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수도 없이 오르락내리락했다. 더 먼 예전 일을 기억해보려 애쓸수록 그 해에 가장 인상 깊었던 일 한 두 개를 빼고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심지어 별다른 사건..
티스토리로 넘어오기 전, 브런치에서 한창 글을 쓸 무렵이었다. 우연히 브런치에서 어느 작가님 한 분이 한 달간 자신을 돌아보며 쓴 글을 읽었던 적이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 달 어스의 '자기 발견 프로그램'..
Before starting 2020년 12월 16일부터 30일간 디렉터님을 따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고 머릿속이 복잡할 때마다 꼭 한 번 나에 대해 진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