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geofsoul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246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3.1] 큐레이션은 어디에서 탄생했는가?

미술계에서 큐레이터의 위상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 스테파니 모이송은 예술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큐레이터다. 오브리스트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며, 많은 전시를 기획하고 서적을 출간하며 예술계의 아젠다를 제시합니다. 그들의 활동은 미술에서 큐레이터의 중요성과 역할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 스테파니 모이송은 2007년 리옹 비엔날레에서 함께 큐레이션 임무를 맡았다.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독특한 형태의 큐레이션을 시도한 것으로, 참가자들을 미니 큐레이터로 활동하게 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고안하였는데 이런 설계는 현대사회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누군가의 시각으로 소개되고 정리될 수 있으며 모든이는 큐레이터라는 그들의 철학에 기반한다..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3.1.1] 점점 영향력이 커지는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 스테파니 모이송은 세계적인 큐레이터로, 예술계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이들은 많은 전시를 기획하고, 서적을 출간하며, 예술계의 중요한 아젠다를 제시한다. 오브리스트는 미술계의 대표적인 큐레이터로 유창한 말솜씨와 활동적인 성향을 지니며, 2000번 이상의 출장을 통해 전 세계에서 그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은 2007년 리옹 비엔날레의 큐레이션 작업을 함께 맡았고,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60명의 사람을 선정한 후 이들 각각이 미니 큐레이터로 활동하게 하는 독특한 방식의 큐레이션을 구상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큐레이터가 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는 몇몇의 자신의 위상만을 뽑내는 자리가 아닌 이는 복잡한 세계를 더 넓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게 함으로써 ..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3.1.2] 큐레이션의 기원

큐레이션의 유래 지난 10여 년 동안 큐레이션은 새로운 영역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그의 미가 완전히 변화했다. 이 단어의 간략한 유래를 살펴보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큐레이션이라는 단어는 ‘보살피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큐라레(curare)에서 유래했다. ‘보살피다’, ‘돌보다’는 뜻 외에도 이 단어에는 정치적인 의미가 함축돼 있었다. 역사적으로 사회 기반 시설을 책임지고 있는 관리를 두고 큐레이터(curator)라 칭했다. 이 단어의 정치적 의미는 역사 전반에 걸쳐 두루 관찰된다. 예를 들어 베네치이 공화국의 고위 관료는 프로큐레이터(procurator)라고 불렸다. 보다 친숙한 용례를 살펴보면 교회에서 사용된 경우를 찾을 수 있다. 목사가 신도를 "영적으로 큐레이션한다”는 표현으로 사용되기..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4.3] 재정의 되는 창조성의 개념

물리적인 소비의 감소와 비물리적 자산의 대체 현대 사회에서는 물리적인 소비를 줄이고자 하는 움직임이 점점 더 포착되고 있다. 신홍국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전체적인 소비량은 상승세를 보이지만, 선진국에서는 소비량이 점차 감소하는 중이다. 이러한 현상은 과소유 증후군의 결말이라기 보단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미국의 수출량은 가치로 환산할 경우 1970년대보다 훨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나 총량은 전혀 증가하지 않았다. 달러로 표시되는 수출량은 지적 자산, 소프트웨어, 엔터테인먼트, 법률 서비스 등의 비물리적인 자산으로 상당 부분 대체됐다. 경제 성장과 물리적 소비의 둔화 영국을 예로 들어보면, 에너지 사용 및 물리적 소비는 2001년에서 2003년 사이에 정점을 찍었으며 성장 속도는 영국뿐만 아니라 모든 선진..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4.4] 크리에이터에서 큐레이터로

창조성과 혁신에 대한 변화 과거에는 기업의 성장과 혁신은 양적인 증가와 이를 추동하는 기존의 창조성으로 이루어졌다.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성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유혹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부 역시 성장을 촉진하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고 있어 "양적 확대를 위한" 성장 지향주의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성장과 혁신의 패러다임 변화 성장과 혁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더 많이 생산하고 더 많은 양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전통적인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않다. 우리의 창조성이 "더 많게"가 아닌 "조합과 배치를 통한 새로운 가치의 부여"로 변화하였듯 적극적으로 덜어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 즉, 성장은 양적인 증가보다는 가치를 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큐레이션의 의식..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3] 어떻게 덜어낼 것인가

큐레이션은 어디에서 탄생했는가? 큐레이션은 '돌보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과거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수집품의 보존과 관리를 주로 통칭하는 단어였다. 그러나 지금 미술계에서는 작품들을 분류하고 맥락을 제공하여 이야기를 전달하 것을 큐레이션이라고 한다. 생산과잉과 인터넷의 등장으로 인한 정보의 과잉 사회에서 큐레이션은 웹큐레이션으로 확장되었다. 이는 콘텐츠를 선별하고 조직화하여 소비자에게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또한, 큐레이션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즉, 큐레이션은 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개념 또한 이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큐레이션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큐레이션은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인터페이스로서 우리의 일상 속에 넘치는..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4] 우리는 왜 창조적인 것을 선망하는가?

창조성의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베토벤과 괴테라는 동시대의 대표적은 두 예술가를 통해 현재 우리가 선망하고 갈망하는 창조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정립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베토벤은 괴테와 달리 군주나 귀족을 숭배하지 않았으며, 창조적 열정과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창작활동을 이끌었다. 19세기 낭만주의 혁명의 중심에 있던 베토벤은 창조성에 대한 현재의 시각, "개인의 내면의 가치만족을 위한 새로운 작품의 창조", 을 제시하였으며, 이것이 현재 창조성이라는 개념을 구성하고 있다. 창조성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산업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공장은 새로운 기술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신제품을 만들어낸다. 산업혁명에서 생산한 제품과 기술 또한 아크라이트 스스로의 가치추구에 ..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4.1] 우리가 창조성을 바라보는 관점

대세에 순응하는 자와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는 자 베토벤과 괴테라는 두 대표적인 예술가의 만남과 그들의 인상적인 성격 차이에 대해 창의성이란 무엇인가에 생각해 보고자 한다. 베토벤은 괴테와 달리 군주나 귀족을 숭배하지 않았으며, 그의 예술은 자신의 창조적 열정과 연민에서 기인했다. 19세기 낭만주의 혁명의 중심에 있던 베토벤이 창조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으며, 이것이 현재까지도 우리가 창조성을 바라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낭만주의란 무엇인가? 낭만주의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에 걸쳐 발전한 문학, 예술, 음악 등의 문화적 혁신을 지칭하는 용어로 합리주의와 과학적 방법이 강조되었던 계몽주의에 대한 반발로 탄생하고 발전하였다. 인간의 이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계몽주의에 비해 낭만주의는 ..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4.2] 창조성에 대한 신화적 믿음

창조성의 중요성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강조 창조성은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바람직한 요소로 여겨진다. 학교에서부터 직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우리는 창조성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물론 산업분야에서도 창조성은 적극 장려되었다. 베토벤, 아크라이트 등은 동시대의 인물로, 이들과의 나이 차는 단 몇 살에 불과하다. 시대적 배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둘은 비슷한 가치관과 생활양식을 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론적으로 보면 낭만주의와 산업적 사고방식은 대체로 반대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이 둘은 모두 혁신적이며 창조성을 중시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공장은 새로운 기술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신제품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잡스나 베토벤과 마찬가지로 아크라이트 역시 크리에이터였던 셈이다. ..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3.2] 덜어내는 연습이 필요한 시대

소유의 과잉 현상과 행복의 모순 미래학자 제임스 월먼은 소유의 과잉 현상인 '과소유 증후군'에 대해 언급한다. 과거에는 더 많이 소유할수록 좋다고 생각되었지만, 이제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풍요의 불행함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인의 소비량은 세 배로 증가하였고, 의류 구입량 역시 많아졌다. 이러한 과잉 현상은 행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심지어 가정 구성원의 스트레스 수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소유의 과잉 현상은 정보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측면에서도 나타난다. 이를 '풍요증후군'이라고도 부르며,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소비 중독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은 돈과 물질적 소유가 증가할수록 행복이 증가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일정 지점을 넘어..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3.3] 역할 과잉에 빠진 사람들

더욱더 부족해지는 시간 현대사회에서 시간은 더욱 유한한 자원이 되어가고 있다.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업무는 폭증하고 있고 디지털 기술은 이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 끊임없이 바로 업무를 처리하기를 요구하고 우리는 한 순간도 업무에서 멀어지지 못한다. 또한, 직장과 재정문제, 좋은 부모로서의 역할 등 고정된 시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맞고 있는 현대인은 그 상황에 압도되고 있다. 저널리스트인 브리닛 슐트는 이를 "압도된 상황"이라고 명명한다. 시간관리가 전혀 작동하지 않는 지점에 다다른 것이다. 또한, 생산성의 증가와 기술의 발전은 더욱 빠른 업무 속도를 요청한다. 우리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동시에 시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3.4] 가치의 중심이 이동한다

현재의 욕구 충족에 대한 한계와 새로운 관점의 필요성 지금 우리 사회는 마치 점점 더 많은 것을 원하는 거대한 엔진과 같다. 하지만 무엇이든 무작정 늘릴 수만은 없는 일이다. 이미 우리는 역할의 싱테에 놓여 있다. 이제는 새로운 관점과 사고 방식이 절실하다. 물 부족과 같은 광범위한 환경 문제에서 오직 큐레이션만이 답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큐레이션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큐레이션의 개념을 미술계 밖의 영역에서 사용하는 것에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기에 어느 정도 시간을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큐레이션의 접근 방식과 변화의 중요성 큐레이션이 추구하는 접근 방식은 무언가를 계속 더하는 것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덜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간을 큐레이..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2.5] 제4차 산업혁명의 징후

디지털 기술의 등장과 전환 디지털 기술의 등장은 데이터 생성 및 저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 전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시장 접근, 재고 저장 공간, 콘텐츠 생성 및 발표, 소프트웨어, 소비자 선택, 각종 서비스 및 처리 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용되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급격히 하락시켰다. 제4차 산업혁명 - 제로마진의 출연 인터넷은 사람과 사람간의 연계를 더욱 용이하게 해줬으며 현재의 풍요를 더욱 추동케 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나노기술, 그라핀 등의 신소재, 3D 프린팅 기술 등은 인터넷이 데이터 생산에 혁신을 가져온 것처럼 제품 생산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사상가들은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런 각종 신기술 및 사회 형태의 변화가 가져올 인프..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3] 과잉사회에서 무엇이 중요한가

정보과잉으로 인한 결정 어려움과 필터링의 중요성 금융 트레이더 리사와 동료들은 데이터와 정보의 과잉으로 압도되고 있다. 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중요한 것을 추출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필요하다. 정보의 추가는 유의미한 정보를 찾는 것을 어렵게 하며, 적절한 데이터 추출과 필터링 능력이 중요하다. 이 문제는 금융뿐만 아니라 다른 온라인 콘텐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과잉 소비와 행복의 모순: 소유의 과잉 현상과 풍요증후군 소유의 과잉 현상과 풍요증후군은 현대 사회에서 행복과 관련된 문제로 나타난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더 많은 소비를 추구하는 현대인은 행복을 얻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 경제학자들은 돈과 물질적 소유의 증가가 행복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일정 수준을 넘어..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3.1] 많이 가졌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금융트레이더인 리사와 그녀의 동료들은 데이터와 정보의 과잉으로 인해 압도되고 있다. 쏟아지는 데이타가 모두 중요한 것은 아니므로 중요한 것은 적절한 데이터를 추출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다. 현 시스템은 금융시장에서 무수한 정보를 생성하고 있지만, 더 많은 정보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유용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 데이터의 추가는 정보과잉을 야기할 뿐이며, 유의미한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리사는 정보과잉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진 상태에서 비롯된 문제로, 우리 모두가 과잉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대량생산과 무한한 정보에 접근 가능한 시대에도 불행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정보과잉에 휩싸여 어느 정보가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인지를 검토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비한..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2.2] 과잉사회로의 진입

산업혁명과 과잉 사회의 진입 과잉 사회로의 전환은 생산성의 폭발적인 증가에서 출발했다. 200년 동안 생산량은 계속 늘어났고, 이런 축적은 부족에서 과잉으로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로써 새로운 문제와 동시에 새로운 기회도 생겨났다. 이런 변화를 가장 잘 예견한 사람은 바로 근대사회의 대표적 경제학자인 마르크스와 엥겔스였다. 그들은 이러한 혁신적 변화를 '산업혁명'이라고 명명했다. 산업혁명은 이전 세대의 역량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의 생산력을 창출했다. 이것은 인간과 기계에 대한 대자연의 복종을 의미했고, 이 결과 다양한 기술이 산업과 농업에 적용되었다. 증기선과 철도, 전신 기술 등이 발달하였고, 이로 인해 전 세계는 경제적인 변화의 바다로 변했다. 기술 변화와 산업혁명 산업혁명에 불을 지핀 것은 기술의 변..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2.3] 기술 발전과 인구 증가

필리핀에서 태어난 다니카 메이 카마초가 인구 70억번째로 태어난 것으로 기록되었다는 뉴스를 통해 인구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인구의 증가는 기술적 발전이 주요 요인임과 동시에 또한, 경제적 규모와 수요-공급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수천만 명에 불과했던 인구는 18-19세기에 걸쳐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이러한 추세는 현재까지 이어져지고 있다. 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과는 별개로 이렇게 증가한 인구에 비해 의식주 등은 이전에 비해 훨씬 더 저렴하고 접근이 용이하다. 이런 기술발전의 혜택과 생산성 향상이 즉 우리 사회의 과잉 상태로 이끌고 있으며 인구의 증가가 그 주요 현상이다. 애덤 스미스의 분업 이론에 따르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노동의 분업이 곧 기술의 힘이라고 하였다. 150년전의 근대의 공장에 ..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2.4] 200년 동안의 호황

자본주의의 토대 완성 200년 전, 아크라이트는 방직 공장을 건설했고, 스미스는 노동 분업의 원리를 도입하여 자본주의의 토대를 완성했다. 이후 생산성 향상과 부의 증가를 위해 다양한 제조 방식과 경영 기법이 등장했다. 포디즘, 키이젠, 저스트인타임 시스템, 테일러리즘 등이 그 예시이다. 애덤 스미스는 생산성 증가, 경제 성장, 물가 안정 등이 이루어지는 '골디락스' 경제를 연구했다. 기술의 발전은 생산성 증대와 더 많은 수요 창출로 이어져, 이는 또 다시 공급 증가와 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성장의 요건과 인프라 확대 성장에는 인구 증가와 '더 많이'를 외치는 구호 외에도 다양한 요건이 필요하다. 이에는 에너지 접근성과 관련된 인프라, 그리고 지리적 조건 등이 포함된다. 인구나 생산성 등을 지표로 삼아..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1.3] 보다 큰 가치를 찾아서

미국의 유명은행에서 일하는 한 트레이더인 "리사"를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의 정보 과잉 문제를 살펴본다. 트레이더 '리사'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무수히 많은 이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여덟 개의 모니터가 줄지어 놓여 있는 리사의 책상은 실시간으로 시장 데이터와 이메일, 분석 보고서, 시장 동향 등의 정보가 쏟아져 들어오는 현장이다. 이렇게 넘치는 정보에 짓눌려 리사는 마비 상태에 빠지며 어떤 정보를 주목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 과잉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트레이더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이다. 현재 사회는 정보의 과잉으로부터 ..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2] 오늘날의 문제는 어디서 시작했는가

산업혁명의 탄생과 전개 산업혁명의 시작은 섬유 산업에서 시작되었다. 아크라이트와 그의 동료들이 섬유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였다. 아크라이트는 제니 방직기, 정방기, 카딩 엔진 등을 개발하였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공장을 설립하였다. 이는 산업화 도시의 틀을 만들어 주었다. 산업혁명과 과잉사회의 진입 산업혁명은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이전 세대의 생산력을 뛰어넘는 규모의 생산력을 창출했다. 이로 인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 적용되어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며, 전 세계는 경제적인 변화의 바다로 변했다. 기술의 변화는 체계적으로 관리 및 적용되어 생산성 향상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산업혁명의 기술 발전과 인구 증가 기술의 발전과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인구에 비해 의식주 등..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2.1] 긴 호황의 시대

산업혁명의 탄생 18세기 말, 영국의 리처드 아크라이트는 가난한 배경에서 뛰어난 기업가로서 산업 혁명의 획기적인 인물로 떠올랐다. 그의 활동은 오늘날의 과잉 문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다. 섬유 산업은 산업화 이전의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건비가 높고, 제조 과정이 복잡하다 보니 옷은 귀한 소비재였다. 그런데 아크라이트와 그의 동료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발견했다. 하그리브스는 제니 방적기를 발명하여 섬유 산업의 생산성을 높였다. 반면 아크라이트는 투자를 통해 정방기와 카딩 엔진을 개발하고 특허를 따냈다. 그러나 그의 목표는 단순히 기술 개발이 아니었다. 그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 체계, 공장을 설립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려 했다. 그의 공장은 설계부터 위치까지 모든 것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1] 큐레이션이 왜 필요한가?

사소한 불평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에는 '선진국 사람들의 고민(first world problems)'이라는 해시태그가 있다. 오늘은 어떤 음식을 먹을지, 어떤 차를 타고 나갈지 등등... 이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생활 속에서 너무 많은 제품과 사치로 인해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불평과 불만을 표현하는데 사용된다. 이런 현상은 비단 선진국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현대 사회는 부족함이 아니라 과잉에 따른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정보나 제품 등이 모든 면에서 넘쳐나고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풍부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 결과로 생기는 새로운 '고민'이 생겨나고 있다. 새로운 고민은 "어떤걸 선택해야 하는가"이다. 이러한 고민은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1.2] 너무 많은 것이 문제다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욕구 5단계는 기본적인 욕구부터 시작하여 자부심 등을 포함하는 최고단계까지 욕구를 계층화한다. 이런 계층화는 21세기 서구 사회와 발전국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본적인 욕구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며, 우리가 부딪히는 문제는 이 피라미드의 상위 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사실은 '선진국 사람들의 고민'이라는 개념과 상당히 역설적이다. 해시태그는 우리가 얼마나 생각 없이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지만, 중요한 시사점은 '문제'의 대상이 변했으며, 많은 것이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정보 과잉의 역사는 이미 진행 중이다. 디지털 데이터의 양은 거의 3년마다 2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경제 성장보다 4배나..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1.1] 사소한 불평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페이스북에는 '선진국 사람들의 고민(first world problems)'이라는 해시태그가 있다. 이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생활 속 사소한 불평과 불만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며, 이 해시태그는 이제 영어 사전에까지 등재되었다. 그러나 이는 일부 사람들이 본인이 특권층임을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의 투정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런 변화는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부족함이 아니라 과잉에 따른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모든 면에서 넘쳐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우리는 모든 것이 풍부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 결과로 생기는 새로운 '고민'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은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현대..

Tistory

[Recipe #2] 홈메이드 오레오 녹차 아이스크림 만들기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레오 녹차아이스크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준비물은 1. 오레오 쿠키 1통 2. 녹차가루 2스푼 3. 우유 아이스크림 1개 4. 섞기 좋은 그릇 1개 5. 포크 1개 입니다.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Step 1 - 우유 아이스크림을 크게 집에 있는 아빠 숟가락으로 5 스푼 넣습니다. 그리고 가루녹차는 2티스푼을 넣습니다. 녹차맛을 강하게 느끼시고 싶으면 조금 더 넣어도 됩니다. Step 2 - 아이스크림과 녹차가루가 잘 섞이도록 포크를 이용해서 잘 저어줍니다. Step 3 - 계속 저어주면 녹차가루가 뭉치지 않고 아이스크림과 잘 섞이게 됩니다. Step 4 - 오레오를 3개 정도 크게 부셔서 넣으면 됩니다. 원래는 5개 넣으나 오늘은 3개만 넣었어요. Step ..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1] 들어가며

정보 홍수 시대, 중요한 것은 정보의 큐레이션 오늘날 IBM에 따르면 매일 2조 5,000 억 메가바이트 이상의 정보가 생성되며, 이 속도는 매년 60% 증가하는 추세다. 페이스북만 하루에 최소 600테라바이트의 정보를 생성한다. 이런 엄청난 양의 정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인 워싱턴 DC 의회도서관의 소장량보다 훨씬 더 많다. 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비하면 우리의 손 안에서 수 초 만에 더 많은 양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정보 홍수는 정보의 과잉문제를 일으키며, 중요한 것은 어떻게 더 많은 정보를 찾는 것이 아닌, 어떻게 보다 중요한 정보를 추려내는 것이다. 따라서 디지털 시대의 가치는 정보의 절대적인 양보다는 정보를 얼마나 잘 큐레이션하느냐에 달려있다. 큐레이션의 대중화와 그에..

Tistory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2] 왜 덜어내야 하는가

큐레이션은 왜 필요한가 큐레이션은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가치를 선별하고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정보와 제품의 과잉으로 인해 선택의 어려움과 시간 낭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큐레이션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큐레이션은 복잡성을 해소하고 우리의 삶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보의 양이 급증한 디지털 시대에서는 중요한 정보를 찾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큐레이션은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여 제공함으로써 정보 과부하를 해소하고, 우리가 특정 주제에 집중하여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과 선택의 어려움으로 인해 과소비와 환경 문제를 겪고 있다. 큐레이션은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추구하고, 품질과 유익성을 고려하여 제품을 추천함으로써 ..

Tistory

[Tea Time] 호지차 - 저카페인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호지차의 유래 호지차는 1920년대 일본 교토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녹차가 기계화되면서 남은 잎 , 줄기, 잔가지 등을 활용하기 위해 호지차를 만들었다는 설과 당시 일반 시민들이 고가였던 녹차를 접하기는 어려워 오래된 녹차잎과 줄기 등을 활용하는 과정 중 탄생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설이 정설인지는 알기 어렵지만 호지차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당시에 서민들이 주로 즐기는 차였습니다. 호지차의 재발견 호지차는 그 향과 맛이 녹차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로스팅하는 과정 중 녹차의 당과 아미노산이 반응하여 새로운 화합물을 생성하며 호지차 특유의 스모키하고 캐러맬 같은 복합적인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줄기와 잔가지를 함께 로스팅함으로써 우디함과 스모키 향을 추가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맛을 구..

Tistory

[Tea x 탐구] 좋은 차 고르는 법

차의 종류만큼이나 제다방법과 차의 원물도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 기준"으로 차의 품질을 평가할 순 없어요. 각 차마다 각기 추구하는 맛과 향, 제다 방법이 있어요. 아래의 기본적인 특징이 추구하는 바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통해 좋은 차를 선별할 수 있어요. 1. 우리기 전의 차 모습 차마다 생김새는 다양합니다. 우롱차는 동그랗게 말려있고 백차는 가늘게 뻗어 있기도 하죠. 그러나 공통점이 하나있어요. 정성스럽게 만든 차는 찻잎만 있고 다른 불순물이 거의 없다는 점이죠. 좋은 차를 만들때 티마스터는 재료를 족집게로 하나하나 선별하는 과정을 거치거든요. 2. 수색 보이차는 진한 갈색을 녹차는 연한 녹색,홍차는 홍색 등으로 차마다 수색은 매우 차이가 있어요. 대부분의 좋은 차는 차의 맛이 연상되는 맑고 선명한 ..

Tistory

호지차 파우더는 어떤 맛일까?

요새 호지차를 파우더로도 많이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 저는 다원도 방문하고 채엽도 해보고 옆에서 차 만드는 과정도 다 보고 매일 차도 마셔서 나름 차를 잘 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호지차는 파우더로 먹고 싶지는 않아요. 약간 저에게 호지차 가루는 커피가루를 먹는 느낌이랄 까요? 호지차 자체가 로스팅을 하고 일부 다원에서는 강하게 로스팅을 하기도 해요. 로스팅을 강하게 했다는게 다른 의미로 보면 노르스름하게 태운게 아닌 강하게 태웠다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강하게 로스팅을 하면 차가 추구하는 복합적인 풍미 등이 사라지고 정말 고소한 맛만 나기도 해요. 파우더는 더욱 농축되니 다른 맛을 느끼기도 전에 약간 탄 고소한 맛에 압도당하고 말죠. 호지차는 냉침하거나 적당한 온도..

Tistory

[Tea x 탐구] 찻잎의 변신

녹차와 청차, 홍차, 백자, 흑차 등은 모두 똑같은 차나무의 잎을 사용한다는 걸 아시나요? 똑같은 차나무여도 그 기후와 재배방법에 따라 맛이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또, 그런 찻잎을 어떠한 제다방법을 쓰느냐에 따라 새로운 풍미와 향을 가진 색다른 맛을 만들어낼 수 있죠. 섬세한 과정을 통해 하나의 차가 만들어짐을 알게 되면 원하는 맛을 만들기 위해 재배부터 채엽, 제다방법을 모두 섬세하고 꼼꼼히 하는 티마스터의 역량에 감탄을 금할수 없습니다. 위에 사진은 제다 과정 중 찻잎의 변화를 설명한 거에요. 위조(Withering)은 채엽 후 찻잎을 햇빛 아래 또는 그늘에서 말리는 말리는 과정이에요. 찻잎을 연하게 하고 또 찻 잎의 신선한 향과 꽃향 만듭니다. 산화단계(Oxidation)에서는 찻잎의 세포를 파괴하..

Tistory

큐레이션이란 무엇일까요?

큐레이션이 대세가 된 이유 세상에는 매일 새로운 제품과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정보와 제품은 소비자의 선택의 즐거움을 앗아가고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를 파악해야 하는 학습으로 변모하였습니다. 또한, 인간인 우리는 경험의 한계가 있고 모든 정보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우리의 판단은 종종 잘못된 구매로 이어지게 됩니다. 큐레이션은 이를 위한 대안이 됩니다. 큐레이션의 유래와 확대 큐레이션은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전시를 준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말하는 "큐레이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큐레이터는 전시의 주제를 결정하고, 관련 작품을 수집하며 이를 방문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런 일련의 업무를 큐레이션이라고 불렀죠.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큐레이션은 다양한 분야로 ..

Tistory

경험을 큐레이션 합니다

틴지오브소울은 "영혼을 가미하여"라는 의미에요. 저희는 행복을 "일상의 재발견"으로 정의합니다. 평범한 일상도 약간의 의미와 주변의 감사함을 더하여 돌아보면 그 안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성실함,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경험을 통해 성장합니다. 문헌에 있는 글자는 경험을 통해 체화되고 체화된 지식은 인식의 저변을 넓혀줍니다. 우리는 이 여정을 통해 "나" 다움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습니다. "나"다움을 안다는 것은 자신만의 개성의 향기를 풍기는 매력적인 사람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틴지오브소울은 일상에 향기가 스며드는 경험을 큐레이팅 합니다. 고집스러움과 열정을 가진 생산자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와 철학을 듣고 체험하면서 그들의 여정을 밟습니다. 일상을 돌아볼 수..

Tistory

[단상 #2] 바라고 바라옵건대...

우리도 이렇게 사랑하자... 하얗게 세어버린 머리와 깊게 팬 주름에서 부부가 함께해온 세월이 느껴진다. 함께 산책을 나와 거리를 걷다 봄을 맞이하여 활짝 핀 길가의 꽃을 한 송이 꺾어 수줍게 부인에게 전달한다. 노년의 부인은 인자하고 밝은 미소로 그에게 화답한다. 언제가 여자친구(현재는 부인이 된)가 이런 사진을 보내면서 "우리도 이렇게 사랑하자"라고 암묵적 동의를 요청했다. 과연 동의해야 하는가? "이렇게 사랑하자"에 대한 답변의 전제와 고려사항 "이렇게 사랑하자~"에는 다음의 내용이 전제로 붙는다. 우리 결혼하자~ 결혼을 결정하기 전 다음의 상황을 평가하고 판단해야 한다. 1. 결혼이 서로의 행복을 증진시키는가? 2. 우리의 일련의 행동과 대화 패턴,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을 봤을 때 향후 발생..

Tistory

한국기행에 저희 파트너사인 죽림다원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틴지오브소울입니다. 저희 파트너사인 보성 죽림다원이 금일(5월 22일) 저녁 9시 35분 EBS “5월엔 남도랑께”의 첫 에피소드로 방영됩니다. 2022년 벚꽃도 채 피지 않은 쌀쌀한 봄날의 만남이 죽림다원과의 첫 인연이었어요. 이후 틴지오브소울의 절대미각인 대표가 차가 너무 맛있다고 하여, 티마스터님과의 오랜 설득과 협의 끝에 국내 온라인 판매와 해외수출 공식 판매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방영되는 에서 죽림다원 티마스터인 장순재 대표님의 차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자 온라인 시크릿 쿠폰을 선물합니다 오늘 콘텐츠 보시고 네이버에서 “죽림다원” 검색하시어 저희를 찾으셨다면, 잘 오셨어요! 저희 홈페이지 구매창 쿠폰 ..

Tistory

[Tea x 탐구] 차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차의 발원지인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차가 몸의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어왔습니다. 특히, 중국의 고대 의학서적인 "신농본초경"에서는 "차는 심장을 강화하고, 체내의 독서를 제거하며, 시력을 개선하고, 피로를 해소하며, 집중력을 높이고 신경을 진정시킨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료와 구전은 20세기 들어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적으로 타당함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차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성분과 효능을 한 번 살펴볼까요? 폴리페놀: 이 성분은 차의 주요 성분 중 하나로, 특히 녹차에서는 이 성분이 많이 발견됩니다.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제로, 여러 가지 질병, 특히 심혈관 질환과 암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테킨: 녹차에서 주로 발견되는 카테킨은 염증을 줄이고 혈관 건강을 ..

Tistory

행복을 찾아서 - Tinge of Soul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 속에서 우리는 정말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결국에 발견한 행복은 과연 우리가 원하던 그 행복일까요? "찾는다"는 것은 행복이 우리 안에 있지 않고, 외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행을 떠나 세상을 탐험하고, 많은 돈을 벌고, 유명한 사람들을 만나고, 명성을 얻으면서 행복을 갈구하는 우리에게 행복이란 어떤 모습일까요? 어쩌면 행복은 내 자신이 바닥에 떨어져 있을 때 삶을 지탱해주는 무언가일지도 모릅니다. 나에게 미소를 건네던 친구들의 웃음, 가끔 같이 즐기던 산책길의 노을, 넘어져 찢어진 무릎에 약을 바르던 어머니의 손길. 진부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일상과 그 추억이 행복이 아닐까요? 오늘, 일상에 살며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그것이 아마도..

Tistory

번역이란? - 독자의 눈높이로 작가의 생각을 오롯이 전하는 것

좋은 번역이란 무엇일까요? 혹자는 "원문의 내용을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옮기는 것"으로 정의하기도 합니다. 계약서나 법 조항 등 객관성과 각 단어의 정의가 명확한 문서의 경우에는 당연하지요. 문학 또는 영화 스크립트, 문화 해설서 등은 어떨까요? 이라는 영화가 큰 주목을 받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물론 영화의 뛰어난 점이 수상의 주요 이유라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지만, 감독의 의도와 맥락을 해외 관객의 눈높이에 맞게 오롯이 전달한 훌륭한 번역 또한 수상의 숨은 공신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에 집중하기보단 어떠한 맥락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은지를 깊이 고민하고 이를 원작자와 논의한 끝에 전달한 결과였습니다. 문학 또는 영화 스크립트 등에서 각 단어는 연상 또는..

Tistory

[Tea x 탐구] 녹차는 어떻게 만들까요?

녹차는 한국에서만 생산되나요? 한국에서는 주로 녹차를 생산합니다. 시중에서는 한국 녹차만 보이니 한국에서만 녹차를 만드는 걸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녹차는 주로 동아시아에서 많이 마시는데 주요 생산지는 중국과 일본이에요. 오래된 자료이지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KATI)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차 재배면적은 약 279만ha로 한국의 930배이고 생산량도 한국의 860배나 됩니다. 또 중국 내에서는 녹차를 가장 많이 소비하고 있어요. 일본도 만만치 않습니다. 2021년 농촌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한 "일본 녹차 산업 동향과 시사점"을 참고하면 일본은 중국다음으로 녹차 수출량이 많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일본의 녹차 재배면적은 한국의 약 15배이고 생산량은 17배 이상 높게 나타나구요. 그럼에..

Tistory

[Recipe #1] 홈메이드 호지차 라떼

Step 1 - 1 테이블 스푼 호지차를 약 90도의 뜨거운 물에 5분 정도 우립니다. Step 2 - 180ml 정도의 차가운 우유를 준비합니다. Step 3 - 잘 우러진 호지차 약 20~50ml를 우유에 부어줍니다. Step 4 - 기호에 따라 꿀을 1/2 티스푼 넣으시면 달달한 호지차 라떼가 완성됩니다. 틴지오브소울은 우디하면서 복합적인 맛이 살아있는 죽림다원의 호지차를 판매하고 있어요. 방문부탁드립니다. 죽림다원 - 유기농 호지차(50g) [죽림다원] 유기농 호지차(50g) : TINGE OF SOUL 로컬 가치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로컬을 꿈꿉니다. www.tingeofsoul.co.kr 죽림다원 - 유기농 호지차 티백(20개) [죽림다원] 유기농 호지차 티백(20개) : TINGE OF SO..

Tistory

틴지오브소울은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참석했어요

틴지오스보울은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에 컨설턴트로 초청받았어요. 세계의 주요 티마스터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어요. 세계 차 트렌드와 한국 차의 진출 방향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받았습니다. 호주와 덴마크의 티마스터들은 저희와 협업하는 보성의 유기농 다원인 죽림다원의 호지차와 녹차를 매우 좋아했어요. 죽림다원 대표님과 티마스터들은 약 10여년 간의 인연에도 언어장벽으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어려웠는데요, 이번 틴지오브소울이 가교역할을 하여 서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습니다. 또, 티 마스터들께서 죽림다원의 티를 자국 내 시장에서 테스트하겠다고 대량구매도 하셨어요. 틴지오브소울은 저희의 비전을 위해 작지만 한 발씩 전진 중입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

Tistory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동시통역을 지원했어요.

틴지오브소울은 2023년 하동 세계차엑스포에 통역으로 참석했어요. 하동에서 열리는 축제를 내려갈까 고민 중이였는데 때마침 요청이 와서 생각하지도 않고 승낙을 했어요. 서울에서 하동가는 길은 멀기는 했지만 하동에 도착해서 지리산을 본 순간 피로는 사라졌어요. 지리산에 위치한 하동은 언제나 봐도 너무 아름답고 푸근했습니다. 통역이 끝난 후 잠깐동안 다원 부스에서 차 한잔 했어요. 하동차는 보성차와는 다르게 목 넘길때 풀향이 올라와요. 보성과는 그리 멀지 않지만 조그마한 자연환경의 차이가 이렇게나 차 맛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기했어요. 틴지오브소울은 다원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로컬 경제를 꿈꿉니다. 오늘도 이런 경험을 통해 꿈에 한 발 다가서고 있어요. 보성과 하동의 차 맛의 차이..

Tistory

[TOS Growth Story #2] 마케팅 집행 중 가장 중요한 건 통제변수 설정이 아닐까요?

Tistory

About us

경험을 "큐레이팅"합니다. 경험은 인식을 넓혀주고 취향을 확고하게 해줍니다. 확고해진 취향은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키웁니다. 자산만의 가치를 지니게 되면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의 향기를 풍깁니다. 고유한 향기를 찾아가는 여정, 틴지오브소울은 그 "경험"을 큐레이팅 합니다. "경계"를 "개성"으로 바꿉니다. 경계는 배타성을 지닙니다. 경계 내부의 가치를 지니기 위해 경계 외부를 배척합니다. 경험은 "경계"를 "개성"으로 바꿉니다. 틴지오브소울은 "경계"의 스토리를 만듭니다. 스토리는 맥락을 만들고 경험을 가능케 합니다. 이내 "경계"는 존중해야할 "개성"으로 바뀝니다. "상생"을 만들어 갑니다. 진솔한 삶의 여정보다 뛰어난 스토리는 없습니다. 틴지오브소울은 "감동있는 스토리"를 써내려..

Tistory

[단상 #1] 백그라운드를 믿지 마세요~~

겪어봐야 안다. 사회에 나오면 백그라운드의 힘이 얼마나 쎘는지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을 그땐 미처 몰랐다. 몰랐다기 보단 "나는 다르겠지~~"라는 허황된 생각으로 유투브나 사회에서 하는 분들의 여러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았었다. 금년도 스타트업 관련 정부과제와 지원사업 등 제출한 서류가 대부분 서류탈랐했다(한 개는 붙었어요 ㅜㅜ). 왜 떨어졌는지 납득이 가지 않아서 평가서도 요청했다. 평가서 내용은 대충 "내용은 좋은데 너희가 할 수 있니?" 이런 느낌이었다. 나름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것만 명확히 추려서 작성했는데....평가자 입장에서는 회사이름도 처음 들어봤고, 회사명이 입에 달라붙지도 않고, 거기다가 성과도 아직 미흡한 우리회사가 못 미더웠을거다. 서류 통과하고 인터뷰에 갔다면 투..

Tistory

[TOS Growth Story #1] 초기 스타트업도 비전-전략-액션플랜이 필요할까?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