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ienne Lacroix, SLS 3D 프린팅으로 산업용 용접 지그와 로봇 EOAT 혁신
저는 FormlabsFuseSeries를 도입해 생산 현장에서 큰 효과를 얻은 사례를 전합니다. 우리 MPM Company는 사출성형과 자동화 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최대 10,000개 규모의 복잡한 플라스틱 부품을 짧은 납기로 생산합니다. 이 라인에는 사출성형기와 CNC가공 장비, 용접 로봇, 자동화 설비가 대규모로 가동되지만 지그·툴링·로봇 그리퍼의 소모와 교체가 잦아 외주 의존이 비용과 리드타임의 큰 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Nylon12파우더와FuseSeries를 도입해 약 2년 동안 4,000개 이상 산업용부품을 생산하며 운영비를 낮추고 생산성을 높였습니다.<br><br>산업용지그의 대표 사례로 초음파용접 지그를 들 수 있습니다. 금속지지대 위의 U자형 부품으로 용접 시 힘과진동을 흡수하는 기능을 하며, 일반적으로 연간 3~4회 사용에 3,000개 규모의 생산에 쓰입니다. 기존에는 5축 CNC가공 외주로 약 €150의 비용과 2~3주 납기가 필요했으나,FuseSeries로전환하자 제작비용은 €150에서 €10으로, 기간은 2~3주에서 1일로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SLS는 얇은 리브나 정렬기능이 포함된 복잡한 형상도 안정적으로 구현해 주며 Nylon12의 표면저하와 내구성도 우수합니다. 이 지그는 3,000회 이상 용접 공정에도 정상 작동하는 수준의 내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br><br>로봇 EOAT 적용도 큰 변화의 축입니다. 가열된 금속 인서트를 집어올려 사출금형 내부로 보낸 로봇은 32개의 죠와 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외주 대금은 부품당 €55, 총 로봇당 €1,760이 필요했습니다. 납기도 3주였고, 연간 유지비용은 더했습니다. FuseSeries도출 이후에는 부품당 제작비용이 €55에서 €1로, 납기는 3주에서 1일로 단축되었고 연간 유지비용도 크게 감소해 약 €10,560에서 €32로 낮아졌습니다. Nylon12그리퍼는 내열성과경량화 덕에 로봇수명을 연장했고, 약 60,000개 부품 생산 후에도 내구성을 유지합니다. 이로써 연간 비용절감이 €10,500 이상에 이릅니다.<br><br>사내 SLS구축의 가장 큰 장점은 즉시 대응 가능한 생산환경입니다. 현장에서 문제나 비효율이 생겼을 때 외주 의존 없이 내부에서 설계 수정과 출력 제작이 가능해졌고, 맞춤형 로봇보드나 흡착컵 장착용 부품도 바로 제작합니다. SLS은 서포트 없이도 복잡한 형상을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어 산업용 자동화부품 제작에 적합하고, Nylon12의 내구성·내화학성·내열성 덕에 현장 성능이 확보됩니다. 나사식 흡착컵은 나사인서트를 적용해 즉시 장착 가능하고, 얕은 홈이나 엠보싱 디테일도 안정적으로 구현됩니다. 또 받고 싶던 고정트레이는 작업자 안전과 작업 흐름의 연속성을 보장합니다.<br><br>산업용 SLS 프린팅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서 실제 생산현장의 핵심제조도구로 자리매김합니다. 반복 교체와 빠른 대응이 필요한 지그·EOAT·툴링·워크홀딩에서 특히 강력하며, 사내 구축형 SLS 시스템이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자동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맞춤형 산업용부품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고, SLS은 생산효율과비용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현실적 솔루션으로 자리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