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퀸의 2021년 해외 베스트 싱글 60
자주 들은 2021년 노래 Top 10 (알파벳 순) Adele - Easy On Me Big Red Machine (feat. Tay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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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은 2021년 노래 Top 10 (알파벳 순) Adele - Easy On Me Big Red Machine (feat. Taylor ...
2020년보다 더 많은 음반을 사고 앨범을 들은 2021년이 됐습니다. 공신력 없는 리스트라 감상 횟수가 큰 비...
조용한 일식당을 좋아한다. 조용하면서 맛있는 식당은 사랑한다. 그리 친절하지 않아도, 음식이 늦게 나와...
1 Gnossienne No.3 2 서핑 플라스틱 수프 3 에테르 4 Awake! 5 코로나 (Piano Ver.) 6 페니실린 7 물...
토니 비스콘티(Tony Visconti)는 커피 석 잔이 들어간 오전 10시 30분이 지나야 제대로 머리가 돌아간다...
직장인이 된 이후 연말마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딱 2주만 겨울방학을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빅베이비드라이버 공식 홈페이지(https://bigbabydriver.com) 오픈 소식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에 지난 기록...
01 Love Me (The Little Willies) 02 Virginia Moon (Foo Fighters) 03 Turn Them (Sean Bone...
#ArcticMonkeys #악틱몽키즈 초급. 데뷔 앨범과 [AM]을 좋아함 중급. 앨범을 5장 이상 가지고 있음 고...
철학은 몰라도 덕질은 할 만큼 해서 이런 제목을 달았다. 지금은 예전처럼 라디오헤드 앨범을 자주 듣지 않...
보기만 해도 빛나는 열 명의 록스타를 소개합니다. 피트 타운센드(Pete Townshend) - 더 후 롭 핼포드(R...
No.1 Albums Of 2001~2009 by Foreign Music Magazines 해외 음악 매체들의 연말 결산은 꽤 오래전부...
Bjork Live In Seoul 2008년 2월 16일 올림픽 홀 공연에 앞서 비요크가 직접 사진 찍지 말아 달라고 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01년 앨범 결산입니다. 때마침 20주년 에디션으로 발매된 앨범이 몇 장 있어 더 재...
01 The Lady Killer Theme (Intro) 02 Bright Lights Bigger City 03 Forget You 04 Wildflowe...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시리즈가 2002년까지 내려왔습니다. 사실 순위는 별 의미 없지만, 놓쳤거나 오랜 기...
SPIRITUALIZED 스피리추얼라이즈드 제이슨 피어스는 연인 사이였던 케이트 래들리가 더 버브...
고티에(Gotye) 혹은 월리 더 바커르(Wally De Backer)로 알려진 호주 음악가가 있습니다. 2011년 ‘So...
01 Invisible 02 All of You 03 Give It All Up (Feat. Tove Lo) 04 Anniversary 05 Future P...
재미없었던 해로 기억하는 2003년 앨범 리스트는 다시 봐도 조금 이상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
오아시스 영미 차트 히스토리 1. 앨범 1994 - Definitely Maybe UK #1, US #58 1995 - (What's...
2012년 10월, 월간 핫트랙스 매거진이 창간 6주년을 맞았다. 6년을 꽉 채운 국내 유일의 팝 음악지는 통권 ...
01 Sherane a.k.a Master Splinter's Daughter 02 Bitch, Don’t Kill My Vibe 03 Backseat...
영롱하고 신비한 아일랜드 록 밴드 크랜베리스(Cranberries)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In The End]가 2019년 4월 26일에 발매된다. 지난해 1월 앨범 녹음을 위해 머물던 런던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리드 싱어 돌로레스 오리어던(Dolores O'Riordan)의 마지막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11곡이 앨범에 실린다. 신곡들은 돌로레스와 기타리스트 노엘 호건(Noel Hogan)이 함께 만들었다. 노엘은 당시 돌로레스가 새 앨범을 만들고 다시 투어를 펼치는 것에 매우 의욕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남은 멤버들은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돌로레스를 기리며 멈춰진 작업을 재개했다. 한 차례 발매가 연기됐던 데뷔 앨범 [Everybody Else Is Doing It, So .......
01 Dream A Little Dream Of Me 02 Two Sleepy People 03 My One And Only Love 04 Alone Again 05 Stuck In The Middle With You 06 Turn Turn Turn 07 Rain 08 Almaz 09 No Matter What 10 Rainy Days And Mondays 11 Gloomy Sunday 이소라의 팝 커버 앨범 이소라의 노래는 처연하면서도 행복하다. 그가 아니면 부를 수 없는 노래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슴을 울린다. ‘난 행복해’는 어느덧 15년 전 노래가 됐고 늦은 밤까지 티브이를 끌 수 없게 한 ‘이소라의 프로포즈’는 10년 전 이야기가 되었지만, 이소라는 과거형 음악가가 아니다. 자신을 ‘나이만 먹은 아이’라고 칭한 그는 별로 변한 게 없다. 본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랜드.......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은 내가 누군가를 위로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좋아하는 음악을 선물하는 것이다. 음반이나 음원을 보낼 수도 있고 믹스테이프 같은 나만의 컴필레이션에 짧은 편지를 덧붙이기도 한다. 지금이라면 불가능한 정성이지만, 음악만큼 좋은 위로는 없다는 믿음은 굳건하다. 제법 쌀쌀한 11월이 오면 2010년을 떠올린다. 합정역 주변이 한산했던 시절의 이야기다. 가볍게 저녁 식사를 마친 나는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공장을 개조한 넓은 카페를 방문했다. 커피를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익숙한 소리가 들렸다. 얼마 뒤 카페에서 시규어 로스(Sigur Ros) [Hvarf/Heim] 앨범을 처음부터 끝.......
2004년엔 놓친 앨범이 많았습니다. 주로 오래된 팝 앨범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훗날 이런저런 기사를 쓰며 듣게 된 앨범 덕에 뒤늦은 리스트가 나왔습니다. 1 Arcade Fire – Funeral 여러 멤버가 음반 작업 중에 가족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Funeral’이란 타이틀이 붙었다. 아케이드 파이어는 한 장의 EP를 발표한 신인 밴드인데도 능숙하게 여러 장르를 결합하고 슬픔, 절망, 사랑을 형상화한다. 드라마틱한 ‘Neighborhood’ 시리즈는 아름답고 독창적이다. 웅장한 초반부 합창부터 가슴 설레는 ‘Wake Up’은 과장과 허세가 없고 희망적이다. 스트링 섹션과 코러스가 빛나는 ‘Crown Of Love’, 순수한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
2주 전 워너 뮤직은 2000~2016년 데이빗 보위 백 카탈로그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습니다. 앞서 소니에서 발매한 [Heathen], [Reality], [The Next Day], [], 그리고 미공개 앨범들을 향후 워너에서 새로 발매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 박스세트 [Brilliant Adventure]의 상세한 내용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9월 29일 새벽 2시(영국 시각)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당시 레이블과의 논쟁으로 발매가 보류된 앨범 [Toy]에 수록된 ‘You've Got A Habit Of Leaving (Radio Edit)’ 스트리밍 소식을 전했습니다. 11월 26일에 발매되는 새 박스세트의 자세한 내용은 조금 전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박스세트에는 1992년부터 2001년까지의.......
열흘 전에 패키지로 받은 로드의 [Solar Power] 앨범을 꾸준히 듣고 있다. 10월인데도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은 아니다. [Melodrama] 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 살면서 처음 구매한 ‘디스크 없는 패키지’가 된 [Solar Power] 뮤직 박스는 예상외로 풍족했고 흥미진진했다. 우선 포장을 뜯고 부클릿과 구성품을 살펴보는 재미를 누렸다. 이후 ‘Solar Institute’ 사이트에 접속했다.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로드의 고민이 생각보다 더 깊었다는 걸 알게 됐다. 웹사이트 접속 후 패키지에 있는 코드를 입력하면 보너스 트랙 2개가 추가된 앨범을 WAV 또는 HD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Helen of Troy’, ‘Hold.......
01 The Path 02 Solar Power 03 California 04 Stoned at the Nail Salon 05 Fallen Fruit 06 Secrets from a Girl (Who's Seen It All) 07 The Man with the Axe 08 Dominoes 09 Big Star 10 Leader of a New Regime 11 Mood Ring 12 Oceanic Feeling 2017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는 단연 로드(Lorde)의 [Melodrama]다. 막 스무 살을 넘긴 음악가의 비망록은 완벽했다. 눈부신 재능을 단번에 알아보고 “자네가 음악의 미래야”라는 찬사를 건넨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선견지명에 또 한 번 감탄했다. 햇수로 4년 만인 세 번째 앨범을 향한 기대감도 커졌다. 로드는 지난 6월 11일, 앨범 타이틀이기도 한 첫 싱글 ‘Solar Power’를.......
01 Only If for a Night 02 Shake It Out 03 What the Water Gave Me 04 Never Let Me Go 05 Breaking Down 06 Lover to Lover 07 No Light, No Light 08 Seven Devils 09 Heartlines 10 Spectrum 11 All This and Heaven Too 12 Leave My Body 2010년 브릿 어워드는 인상적인 두 장면을 남겼다.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로 ‘지난 30년간 나온 최고의 앨범’을 수상한 오아시스(Oasis) 리암 갤러거(Liam Gallagher)는 객석으로 마이크와 트로피를 건넨 뒤 유유히 퇴장했고, 2009년 데뷔 앨범 [Lungs]를 발표한 신인 밴드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and the Machine)은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베스트 여성 솔로 아티스트, 올.......
지난 5월 ‘연결공간’ 미술관의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 실황을 수록한 라이브 앨범 [연결공간: SeMA Live SF2021]을 발표한 피아니스트 문용이 두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콘서트를 9월 17일 저녁 7시에 유튜브로 공개한다. 콘서트는 서울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에’ 전시와 함께한다. 문용은 ‘험하고 먼 길도 함께하면 괜찮아’, ‘로봇 VS 몬스터’ 등 전시를 모티브로 한 신곡과 세자르 프랑크(Cesar A. Franck)의 ‘Panis Angelicus’ 등을 연주한다. 장초영 작가는 이번 무대를 위해 나정숙 작가의 작품이 연상되는 의상을 준비했다.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온택.......
01 You Are Young 02 Silenced By The Night 03 Disconnected 04 Watch How You Go 05 Sovereign Light Café 06 On The Road 07 The Starting Line 08 Black Rain 09 Neon River 10 Day Will Come 11 In Your Own Time 12 Sea Fog 영국이 사랑하는 밴드 킨이 돌아왔다. 정규 앨범은 4년 만이다. 2년 주기로 발표한 세 장의 정규 앨범과 한 장의 EP는 모두 영국 차트 1위에 오르며 4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전 세계 판매량은 1,000만 장을 넘겼다. 무엇보다 ‘기타리스트 없는 록 밴드’라는 게 흥미로웠다. 기타의 부재는 건반으로 채웠다. 예상과 달리 사운드는 풍성했고 공연은 뜨거웠다. 글래스톤베리 같은 큰 무대에서도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음악 매체들의 연말 결산, 시대 또는 장르를 대표하는 베스트 앨범 선정은 빼놓을 수 없는 기획이 되었다. 매체마다 리스트를 완성하는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정규 앨범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나 이글스(Eagles)처럼 편집 앨범이 유독 많은 사랑을 받은 경우라면 예외가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어떤 음악가에 애정을 쏟으면 자연스레 정규 앨범으로 충족되지 않는 무언가를 찾는다. 그것은 조금 더 능동적으로 음악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뜻밖의 모습을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장면을 떠올려보자) 좋은 예가 하나 떠오른다.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The Jimi Hendrix Expe.......
01 HAPPY DAY 02 IDOL 03 EV1 04 꿈에 05 PEEP SHOW 06 RED RAIN 07 혼자가 아니야 08 답답 09 from:[email protected] to:[email protected] 10 피터의 노래 11 snowdrop ‘나는 가수다’에서 다시 만난 자우림 티브이를 거의 보지 않는데도 ‘나는 가수다’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Top 밴드’라는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한계와 부작용이 있지만, 음악 열풍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우림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는 기사를 얼마 전에 봤다. “밴드가 출연하니 더는 김윤아를 자우림 씨로 부르진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조금 뜻밖이면서도 반가웠고, 첫 무대에서 연주한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이것저것 새로 시작했던 2005년에도 좋은 앨범이 많이 나왔어요. 라이브러리와 기억을 뒤져 리스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1 Hard-Fi - Stars Of CCTV ‘300파운드 마법’으로 칭하고 싶은 하드 파이 데뷔 앨범은 처음부터 놀라웠다. 디스코, 펑크, 하우스 등을 녹여낸 앨범은 참신했고 잠재력이 엿보였다. 최고의 데뷔 싱글 중 하나로 기억될 ‘Cash Machine’은 대담하고 아이디어가 넘치며 고향 스테인스어펀템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를 드러낸 후속 싱글 ‘Tied Up too Tight’도 범상치 않다. 영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괜찮은 반응을 얻은 ‘Hard to Beat’는 에너제틱하며 ‘Living For The Weekend’는 ‘Cash Machine’에 비견할 걸작이다.......
내한 공연이 그리 많지 않던 시절엔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바에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라이브 버전’으로 틀어달라는 부탁을 하곤 했다. 돌이켜보니 라이브 앨범으로 입문한 밴드가 꽤 많았다. 퀸(Queen)이 그랬고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Grand Funk Railroad), 뮤즈(Muse)도 빼놓을 수 없다. 라이브 버전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공연장 못지않은 현장감, 예상치 못한 즉흥 연주와 코멘트를 언제든 편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제법 다양한 라이브 앨범을 보유하게 됐고, 소개하고 싶은 앨범이 많아졌다. 처음엔 ‘현장감이 뛰어난 라이브 앨범’을 소개하려 했으나 기준이 좀 모호했다. ‘시대를 빛낸 라이브 앨범’ 리스트는.......
01 Big TV 02 There Goes Our Love Again 03 Space i 04 First Time Caller 05 Mother Tongue 06 Getting Even 07 Change 08 Be Your Man 09 Space ii 10 Tricky To Love 11 Heaven Wait 12 Goldmine 21세기 조이 디비전으로 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하다 화이트 라이즈는 촉망받는 젊은 밴드다. 얼핏 보면 신인 같지만, 밴드 경력은 10년을 넘겼다. 시작은 2002년, 런던 일링의 열다섯 살 청년들이 피어 오브 플라잉(Fear Of Flying)이란 트리오를 결성하면서부터다. 밴드 멤버는 보컬과 기타를 맡은 해리 맥베이(Harry McVeigh), 베이스와 백 보컬을 맡은 찰스 케이브(Charles Cave), 드럼을 맡은 잭 로렌스 브라운(Jack Lawrence-Brown)으로 몇 년.......
01 Angel Dance 02 House of Cards 03 Central Two-O-Nine 04 Silver Rider 05 You Can't Buy My Love 06 Falling in Love Again 07 The Only Sound That Matters 08 Monkey 09 Cindy, I'll Marry You Someday 10 Harm's Swift Way 11 Satan Your Kingdom Must Come Down 12 Even This Shall Pass Away 1980년 9월 25일, 전설의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은 드러머 존 보냄(John Bonham)을 잃었다. 오랜 동료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마주한 밴드는 그해 12월 4일 해체를 선언했다. 위대한 밴드의 끝을 알린 비극은 어느덧 30년 전 이야기가 됐다. 이후 몇 번의 단발성 공연을 펼친 밴드는 2007년 12월 10일 애틀랜틱 레코즈를 설립.......
전설적인 시인, 작곡가, 아티스트였던 레너드 코헨이 별세했다. 한국 시각으로 2016년 11월 11일 아침, 페이스북을 통해 “매우 슬프지만, 레너드 코헨이 세상을 떠났음을 알린다.”라는 성명이 발표되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죽을 준비가 되어있다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에 발표한 14번째 스튜디오 앨범 “유 원트 잇 다커(You Want It Darker)"도 예사롭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날 줄은 몰랐다. 믿고 싶지 않은 소식에 수많은 팬과 음악가의 추모가 이어졌다. 베트 미들러(Bette Midler)는 “또 하나의 마법 같은 목소리가 잠잠해졌다”며 슬퍼했고, 폴 스탠리.......
롤링스톤스 아카이브를 조금씩 정리하고 있었다. (기존 블로그에는 스톤스 카테고리가 따로 있었다) 그런데 오늘, 예정에 없던 포스팅을 하게 됐다. 드러머 찰리 와츠가 세상을 떠났다. 건강 문제로 투어에 불참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잘 회복해서 다시 밴드로 복귀할 줄 알았다. 내가 너무 무심했던 걸까. 롤링스톤스 멤버 첫인상은 대충 이랬다. (80년대 모습을 봤던 것으로 기억) 믹 재거 - 입 크고 못생겼고 춤 이상해 키스 리차드 - 머리 안 감은 거 같아 로니 우드 - 키스랑 헷갈려 빌 와이먼 - 밴드 멤버 맞아? 찰리 와츠 - 누추한 곳에 이렇게 귀한 분이? 짧으면 몇 달, 길어야 2년 정도면 끝날 밴드라고 여긴 롤링스톤스에서 58년간 머.......
2012년 다큐멘터리 ‘드럼의 마왕 진저 베이커(Beware of Mr. Baker)’ 출연 이후 전 크림 드러머의 삶은 달라졌다. 38마리의 말과 함께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로 목장에서 수십 년간 살아온 그는 아내, 10대 딸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갔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피 위 엘리스, 베이시스트 앨릭 댕크워스, 퍼커셔니스트 압바스 도두와 함께 재즈 컨퓨전(Ginger Baker’s Jazz Confusion)이라는 새로운 그룹을 결성했다. 뉴욕 이리듐 재즈 클럽에서 진행 중인 공연은 10월 1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롤링 스톤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베이커는 새로운 프로젝트, 60년대 동료 롤링스톤스의 약점, 2005년 재결성 이후 크림이 다시 연주하지 않는 이.......
틴 머신이란? 데이빗 보위 디스코그래피에서도 빠진 슈퍼그룹(이라는데 사실상 우리만 아는 밴드) 멤버 데이빗 보위, 리브스 가브렐스(더 큐어), 토니 폭스 세일즈 & 헌트 세일즈(이기 팝 등) 추천 검색어 #틴머신 #팅머신 #틴머쉰 #팅머쉰 #튄머신 #tinmachine 전부 검색해도 원하는 결과를 찾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틴머신이 좋은 이유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지 마시고... 버릴 곡이 있는 틴 머신 앨범 들어보세요. 까다로운 고객님을 위해! 도통 맛을 알 수 없는 틴 머신 정식.. 준비했습니다.. 틴 머신 데뷔 앨범은 1999년에 발매된 24비트 리마스터 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9년에 나온 앨범은 보위 이름값으로 영.......
2007년에도 흥미로운 앨범이 많이 나왔다. 연륜 있는 음악가들의 활약이 돋보였고 ‘매력적인 2집’이 특히 기억에 남는 해였다. (음반을 140장이나 구매한 건 반성하자) 1 Joni Mitchell – Shine 음악계를 떠난 것으로 보였던 조니 미첼이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젊은 음악가, 프로듀서 초빙 없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은 대체로 차분하고 명확하다. 낡은 재료를 사용하는 방식은 독특하며 냉소적이면서도 우아한 노랫말은 조니의 은퇴 번복을 두 팔 벌려 환영하게 한다. 연주곡 'One Week Last Summer'는 마음을 다잡고 경청하게 되는 톱 트랙이며 'Night of the Iguana', 'Strong and Wrong'은 타협하.......
놀라운 컴백이 줄을 잇는 2013년이다. 데이빗 보위(David Bowie)가 10년 만에 발표한 [The Next Day]에 쏟아지는 평단의 찬사는 ‘집중호우’ 수준이며 재결성한 스웨이드(Suede)가 11년 만에 발표한 [Bloodsports]도 전성기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의 [m b v]는 무려 22년이 걸린 세 번째 앨범이다. 상반기 발매를 앞둔 리스트에는 8년 만에 돌아온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Random Access Memories],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가 18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 [13]이 포함되어 있다. '컴백 앨범 10선’은 이런 열풍을 반영하여 기획했고 10년 이상의 공백기를 기준으로 리스트를 만들었.......
01 Follow Me Down 02 Going to Hell 03 Heaven Knows 04 House on a Hill 05 Sweet Things 06 Dear Sister 07 Absolution 08 Blame Me 09 Burn 10 Why'd You Bring a Shotgun to the Party 11 Fucked Up World 12 Waiting for a Friend 아역 배우로 데뷔한 테일러 맘슨(Taylor Momsen)은 아홉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하지만 드라마 ‘가십걸’ 시리즈로 인기를 끌며 성공 가도를 달릴 무렵, 그는 연기보다 음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다. 2009년 뉴욕 공연으로 모습을 드러낸 밴드는 약 2년간 차분하게 준비했다. 그 밴드가 프리티 레클리스다. 배우가 밴드 활동을 병행하는 건 낯설지 않다. 잭 블랙(Jack.......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올해의 앨범 리스트를 만들었다. 그때 만든 리스트와 글을 다듬으며 이런저런 기억을 떠올렸다. 자주 가는 동네 음반점이 있었고, 매달 나오는 음악 잡지를 구독했으며,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대세였던 시절의 기억들. 한마디로 추억이 깃든 리스트다. 1 Muse - Black Holes And Revelations 뮤즈의 위상을 높인 기념비적인 앨범이다. 첫 싱글 ‘Supermassive Black Hole’은 단단하고 예리하며 무대를 빛낸 ‘Starlight’은 가슴 뭉클하고 심플한 러브송이다. 서사시 ‘Knights of Cydonia’는 레드 제플린의 ‘Achilles Last Stand’를 떠올리게 하는 야심작이다. 데이빗 보위의 ‘Heroes’ 영향을 받은 'Invincible.......
음반 시장 호황기인 90년대 중반까지 음악 잡지도 큰 인기를 누렸다. 추측성 기사가 난무했던 뉴스 섹션은 늘 뜨거웠고, 단골처럼 쿠폰 도장을 찍는 두 밴드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새 앨범 소식 대신 해체 루머와 폭력 사건으로 지면을 달군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 수많은 언쟁과 마약 문제, 형제간의 불화로 쉴 틈을 주지 않았던 오아시스(Oasis)다. 특히 멀쩡한 외모와 상반된 행동으로 악동 이미지를 굳힌 프론트맨의 활약이 돋보였다. 리암 갤러거 이전에 액슬 로즈(Axl Rose)가 있었다 액슬 로즈의 유년기는 불행했다. 문제가 많았던 아버지는 두 살 때 가족을 버렸다. 이후 재혼한 어머니와 살면서 양아버지의 학대를 받았.......
01 Flesh and Bone 02 Runaways 03 The Way It Was 04 Here with Me 05 A Matter of Time 06 Deadlines and Commitments 07 Miss Atomic Bomb 08 The Rising Tide 09 Heart of a Girl 10 From Here On Out 11 Be Still 12 Battle Born 13 Carry Me Home (Deluxe Edition Bonus) 14 Flesh and Bone (Deluxe Edition Bonus) 15 Prize Fighter (Deluxe Edition Bonus) 2년 주기로 앨범을 발표해온 킬러스가 4년 만에 돌아왔다. 메이저 밴드의 평균 앨범 발매 주기를 떠올리면 그리 긴 공백이 아닌데도 굉장히 오랜만이라는 기분이 든다. 브랜든 플라워스(Brandon Flowers)와 데이브 큐닝(Dave Keuning)이 만나 2001년에 결성한 킬러스는 ‘영국적인.......
2008년 연말에 쓴 이 포스트의 시규어 로스 앨범 커버가 ‘청소년 유해 정보’라고 판단한 몹쓸 티스토리 덕에 2008년 게시물을 2019년에 다시 올렸던 기억이 있다. 이후에도 포스트 몇 개를 강제로 삭제당해 결국 블로그를 옮겼고, 이제야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게 됐다. 1 Portishead – Third 포티쉐드는 의도적으로 익숙한 길을 피해간다. 목적지는 점점 희미해지고 여행은 길어졌다. 세 번째 앨범이 완성되기까지 정확히 10년이 걸렸다. 인더스트리얼 성향의 번뜩이는 첫 싱글 ‘Machine Gun’, 재지한 ‘Hunter’, 잔잔하게 흐르는 일렉트로닉 발라드 ‘The Rip’, 강렬하고 몽환적인 ‘We Carry On’, 짤막한 어쿠스틱 포크송 ‘Deep Water.......
지산락페스티벌 jisanrockfestival.modoo.at “주최 측 패기에서 록 스피릿을 느낄 수 있어요.” 1. 레트로 열풍을 예견한 태권브이 섭외 2. 모두를 놀라게 할 헤드라이너 맞히기 이벤트 (경품 : 아메리카노 5명) 3. 1차 라인업은 한국 뮤지션만 공개 (사람들 예상 다 틀림) 4. 모두를 놀라게 할 해외 뮤지션 예고 5. King Gizzard & The Lizard Wizard만 공개. ‘헤드라이너 포함’ 추가 라인업 애매하게 예고 6. 추가 라인업 소식 대신 ‘대자연 속 힐링 페스티벌’ 선언 7. 페스티벌 한 달 전까지 얼리버드 티켓 판매 (3일권 30% 할인) 8. 갑자기 1, 2일권도 30% 할인되는 공식 티켓 등장과 함께 얼리버드 판매 종료 예고 9. 행사 18일 전.......
지난해 겨울 명동 우에스토의 따뜻한 스키야키 정식을 먹으며 걱정스러운 글을 올렸던 기억이 난다. 명동 상권이 다 죽어 이미 여러 가게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10년 가까이 고기를 먹지 않았고 지금도 자의로 고기를 먹는 일은 극히 드물지만, 여긴 예외로 둬야 할까. 일본에 갈 수 없게 된 이후부터 더 자주 찾게 된 우에스토는 회사 근처 식당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이 되었다. 조금 일찍 퇴근한 화요일에도 우에스토를 갔다. 지하로 내려갔더니 가게가 어수선하다. 철거공사를 하는 중이었고 7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했다는 안내판이 보였다. (너무 당황해서 사진을 못 찍었다) 갤러리를 정리하면서 자주 가는 식당, 카페를 하나씩 블로그.......
01 Small Town Moon 02 Oh Marcello 03 Don’t Leave Me (Ne Me Quitte Pas) 04 Firewood 05 Patron Saint 06 How 07 All The Rowboats 08 Ballad of a Politician 09 Open 10 The Party 11 Jessica 12 Call Them Brothers (Feat. Only Son) - Deluxe Edition 13 The Prayer of Francois Villon - Deluxe Edition 14 Old Jacket - Deluxe Edition ‘500일의 썸머’는 오래 기억되는 영화로 남았다. 영화에 실린 노래들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오리지널 버전과 커버 버전을 모두 사운드트랙에 수록한 ‘Please, Please, Please, Let Me Get What I Want’로 더 스미스(The Smiths)를 처음 알게 된 사람도 많다. 레지나 스펙터(Regina Spektor)도 ‘.......
매년 나만의 베스트 앨범을 고르며 한해를 돌아본다. 갑작스레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났고 9월에 재발매된 비틀스 앨범들은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 리스트를 완성하고 보니 역시 이상하다. 개인적인 리스트의 한계일까, 많이 들은 앨범부터 고르게 된다. 1 Green Day - 21st Century Breakdown [American Idiot]으로 다시 그린 데이에 빠졌고 [Bullet In A Bible]을 들으며 라이브도 끝내준다는 걸 알게 됐다. 제대로 즐길 준비를 마치고 만난 이 앨범은 2009년 내내 롤러코스터 같은 짜릿함을 안겼다. [American Idiot]과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다. 모호하고 산만한 앨범이라는 비판을 잠재울 에너지와 멜로디를 거부할 수 없다. 영리하게 성장.......
지난해 여름 신촌 들른 김에 파이홀을 가려다 아메노히 커피점을 가게 됐다. 오랜 세월이 쌓여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곳을 10년 만에 방문하다니. 맛차 갸토 쇼콜라와 블루베리 이튼메스, 드립 커피 모두 눈물 나게 맛있었다. 점심 식사를 든든하게 하고 왔는데도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다. (케이크 사이즈가 크지 않아 1인 2 케이크도 충분히 가능하다) 최고 인기 메뉴로 알려진 푸딩과 치즈케이크는 이날 품절이라 먹을 수 없었다. 커피 맛을 잊을 수 없어 원두도 하나 구매했다. 다시 방문했을 때도 커피 푸딩은 품절이었다. 대신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먹었다. 탄 표면 아래 진한 치즈가 있는 케이크를 소금에 찍어 먹.......
같이 일했던 동료 중 가장 재밌고 유별났던 친구가 지난해 봄에 캐러멜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인 홍보를 썩 좋아하지 않을 성격이라 이제야 블로그 포스트를 하게 됐다. 현재 충주에 오프라인 스토어가 있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다. 매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멋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스토어는 리메이크 캐러멜. 화이트퀸 블로그를 보고 주문했다는 메모를 남겨도 별다른 혜택은 없다. (내 블로그 모름) https://smartstore.naver.com/remakecaramel https://www.instagram.com/remakecaramel 12가지 맛으로 구성된 캐러멜은 정말 맛있다. 일본에서 맛있게 먹었던 생 캐러멜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다. 돌이켜보니 그 친구는 늘 먹.......
한국에서 출간된 데이빗 보위 책들을 소개합니다. 훗날 네 권이라는 제목이 다섯, 여섯으로 계속 수정되길 기원하며. 데이비드 보위: 그의 영향 원제는 2014년에 나온 ‘Bowie’이며 한국에선 2017년에 출간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표지가 아름답고 입문서로 무난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여요. 개인적으로 작은 판형이 조금 불편했고요. 책을 펼치자마자 우리가 다른 자신이 될 수 있다고 믿게 하는, 쉽게 깨어질 수도 있는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까지 술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디 이 책이 잘 팔려서 더 많은 보위 책이 출간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인포그래픽, 데이비드 보위 – 그래픽으로 읽는 데이비드 보위 인포그래픽 시리즈.......
1 Fleet Foxes - Helplessness Blues 은유적 비판과 위트, 포크 뮤직의 순수한 열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 지나치게 정제된 걸 원하지 않았던 플릿 폭시즈는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오히려 더 차분하고 서정적인 노래들을 완성했다. 다정한 위로와 조언을 건네는 오랜 동반자 같은 앨범을 만난 기분이다. 2 Bon Iver - Bon Iver 본 아이버의 두 번째 앨범은 이미 겨울 음악으로 자리 잡았다. 늘 기다려왔던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위로가 되는 음악은 늘 반갑고 소중하다. 3 Florence + The Machine – Ceremonials 심오함, 불안감, 현대적 감각이 깃든 아름다운 앨범은 리스너를 강하게 흔든다. 웅장하고 신비하며, 압도적이.......
놀라운 재발매와 내한 공연이 돋보인 2010년이었다. 많이 들은 음반 위주로 선정한 리스트라 객관성은 떨어지지만, 부실함을 만회하기 위해 해외 매체들이 선정한 베스트 앨범도 같이 넣었으니 재밌게 봐주시기를. 1 MGMT – Congratulations 유별나게 사랑스럽고 황홀하다. 뭐라고 표현하는 게 가장 좋을지 계속 고민했다. 아기자기한 사이키델릭? 매혹적인 록 뮤지컬? 뭐든 좋다. 유쾌하고 짜릿하며 감동적이기까지 한 앨범이다. 2 Arcade Fire - The Suburbs 대중성까지 갖춘 아케이드 파이어는 완벽 그 자체다. 달리는 차 안에서 수없이 들은 이 앨범 덕에 2010년이 더 설레고 즐거웠다. 정체를 바라지 않는 밴드의 집념을 엿볼 수 있는 놀라.......
보위 부틀렉은 음원만 들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또 사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10장짜리 박스세트입니다. 부틀렉 주제에 인쇄 상태가 괜찮고 사운드도 오디오로 그럭저럭 들어줄 수준입니다. 심지어 저렴하기까지 했어요. 저는 알라딘에서 업체 직배송으로 3만 원 정도에 구했는데 그냥 포토 카드 10장 산 거로 쳐도 될 수준입니다. (하필 또 비주얼 음악가라) David Bowie – Live CD 1 - NHK Hall, Tokyo, Japan, 12th December 1978 CD 2~3 - Montreal Forum, Montreal, Canada, 13th July, 1983 CD 4~5 - Tokyo Dome, Tokyo, Japan, 16th May, 1990 CD 6 - Sambodromo De Rio, Rio De Janeiro, Brazil, 20th September, 1990 CD 7~8 - Estadio .......
01 Barriers 02 Snowblind 03 It Starts And Ends With You 04 Sabotage 05 For The Strangers 06 Hit Me 07 Sometimes I Feel I'll Float Away 08 What Are You Not Telling Me? 09 Always 10 Faultlines 2003년 갑작스러운 해체 선언으로 팬들을 슬프게 했던 스웨이드가 다시 움직인 건 2010년 3월이다. 밴드는 10대 암 환자를 돕는 자선단체 ‘틴에이지 캔서 트러스트(Teenage Cancer Trust)’ 공연을 위해 로얄 알버트 홀 무대에 올랐다. 호평을 받은 이 공연은 [Royal Albert Hall, 24 March 2010]이라는 타이틀의 앨범과 영상으로 발매되었으며 밴드는 8월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투어를 이어갔다. 그해 11월에는 재결성을 자축하는 듯.......
Animal Collective #애니멀콜렉티브 좋아요. 오래된 재료에서 나온 새로운 결과물들 싫어요. [Merriweather Post Pavilion]을 올해의 앨범으로 골랐던 한국 팬들은 다 어디로 갔나 Bon Jovi #본조비 좋아요. 기분 좋은 멜로디, 세 살 얼굴 예순까지 가는 존 본 조비 싫어요.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유튜브로 보면 마음 아픈 최근 라이브. “아직 활동해?”라는 질문 The Doors #도어스 좋아요. 시적인 노랫말과 마약 체험전 같은 몽환적인 사운드 싫어요. 짐 모리슨 과몰입으로 만취 후 난동 부리기를 예술로 착각하는 남자들 (한국 한정) Dream Theater #드림시어터 좋아요. 화려한 연주, 완벽한 호흡, 꾸준한 활동 싫어요. 음악을 즐기는 게 아.......
AC/DC 좋아요. 적어도 한번은 타보고 싶은 신나는 로큰롤 열차 싫어요. 2시간 연속으로 듣고 KTX 4시간 탄 기분 느낄 때 Arcade Fire #아케이드파이어 좋아요. 다섯 번째로 좋은 앨범은 있지만 안 좋은 앨범은 없는 밴드. 아무 밴드나 영업하지 않는 데이빗 보위를 믿어보세요. 싫어요. 아시아 투어도 해보셔야죠 The Cranberries #크랜베리스 좋아요. ‘예쁜 노래’로 치부할 수 없는 주제, 독특하고 신비한 보컬 싫어요. 마지막 노래들을 남기고 훌쩍 떠난 돌로레스 오리어던 Daft Punk #다프트펑크 좋아요. 비대면 시대에 더없이 좋은 복장 갖추고 파티 대신 장례식을 연 사랑스러운 일렉트로닉 듀오 (밴드로 구분할 순 없지만 넣고 싶었음) 싫.......
01 Mother 02 Moving 03 Reminder 04 Where You Stand 05 Warning Sign 06 Another Guy 07 A Different Room 08 New Shoes 09 On My Wall 10 Boxes 11 The Big Screen Deluxe Edition 12 Anniversary 13 Parallel Lines (Daydream) 한국과 사랑에 빠진 트래비스 트래비스는 2008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로 한국 팬들과 처음 만났다. 이듬해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단독 공연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유별난 한국 팬들의 열정은 밴드를 놀라게 했고, 최고의 공연이 완성됐다. ‘Closer’가 흐를 때 무대가 흔들릴 정도로 크게 합창하며 미리 준비한 종이비행기를 날린 팬들은 ‘Flowers In The Window’에 맞춰 꽃가루를 뿌.......
여러분, 아시죠? ‘싫어요’는 대부분 ‘슬퍼요’라는 사실을 Adele #아델 좋아요. 2020년대에도 아델처럼 많은 음반을 판매하면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가가 나올 수 있을까? 싫어요. 점점 커지는 앨범 숫자 간격 Beck #벡 좋아요. 마음만 먹으면 분기별로 앨범(계간 벡?) 낼 수 있는 왕성한 창작력. 다양한 장르를 가뿐히 넘나들어 지루할 틈이 없고, 다작하느라 늙을 시간도 없음 싫어요. 끊임없이 변화하고 나아가는 음악가와 상반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Loser’ 타령. 라디오헤드 ‘Creep’ 타령에 비견할 수준임 Beyonce #비욘세 좋아요. 다양한 협업, 음악적 탐구, 집요한 문제 제기, 시대를 반영한 대서사시, 화려한 퍼포먼.......
여름이다. 6월부터 9월 사이에 많이 듣는 비치 보이스 제철이기도 하다. ‘Surfin' U.S.A.’, ‘Surfer Girl’, ‘California Girls’, ‘Kokomo’ 같은 히트곡을 들으면 여름휴가를 미리 떠난 기분이 든다. 비치 보이스 전성기는 서프 뮤직을 주로 선보인 초기 5년이다. 미국에서만 13개의 톱 텐 히트곡이 나왔고, 11장의 앨범이 골드 또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70년대에는 히트곡을 모은 컴필레이션이 정규 앨범보다 더 잘 팔렸다. 그만큼 비치 보이스를 서프 뮤직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핵심 멤버 브라이언 윌슨(Brian Wilson)은 ‘I Get Around’가 차트 1위에 오르며 절정의 인기를 누릴 때 이미 서프 뮤직의 한계를 체.......
Les Miserables: Highlights From The Motion Picture Soundtrack 01 Look Down - Hugh Jackman, Russell Crowe, The Convicts 02 The Bishop - Hugh Jackman, Colm Wilkinson 03 Valjean's Soliloquy - Hugh Jackman 04 At The End Of The Day - Hugh Jackman, Anne Hathaway, The Factory Girls, Les Miserables Cast 05 I Dreamed A Dream - Anne Hathaway 06 The Confrontation - Hugh Jackman, Russell Crowe 07 Castle On A Cloud - Isabelle Allen 08 Master Of The House - Sacha Baron Cohen, Helena Bonham Carter, Les Miserables Cast 09 Suddenly - Hugh Jackman 10 Stars - Russell Crowe 11 ABC Cafe / Red And Black - Eddi.......
Friendly Fires - Pala (2011) 01 Live Those Days Tonight 02 Blue Cassette 03 Running Away 04 Hawaiian Air 05 Hurting 06 Pala 07 Show Me Lights 08 True Love 09 Pull Me Back To Earth 10 Chimes 11 Helpless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게 쉽지 않다. 본능적으로 보양식, 시원한 과일과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찾으며 더위에 맞선다. 뜨거우면서도 시원한 록, 일렉트로닉이 많은 사랑을 받는 계절이기도 하다. 듣기만 해도 훌쩍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드는 전형적인 여름 음악이 있다. 프린스(Prince)와 케미컬 브러더스(The Chemical Brothers)를 존경하는 영국 밴드 프렌들리 파이어스의 두 번째 앨범 [Pala]도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
오가다 틈틈이 찍은 고양이 사진들. 너무 많이 올리면 지루할까 봐 조금 추려봤어요. 누워 있는 고양이가 귀여워서 찍었더니 갑자기 옆으로 와서 포즈를 잡아줬어요
2021년 하반기 첫날에 알라딘 기록 노트 페이지가 열렸다. 매년 이 기록을 볼 때마다 삶을 돌아보게 된다. c 인연은 가끔 이용했던 음반 사이트 포노그래프를 알라딘이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321권의 책을 샀고 역시 음악책을 가장 많이 샀다. 음반, DVD, 블루레이는 2,003장을 샀는데... 이게 알라딘에서만 나온 기록이라 부끄럽다... 그만큼 많이 팔기도 했다. 특히 안 듣는 음반들. 2021년이니 2,021장이 넘는 음반을 소유하진 말자고 다짐해본다. 적립금과 쿠폰을 사용해서 알뜰하게 할인받았다고 하기엔 스케일이 너무 크다. 디지털 거리 두기는 2021년에도 계속됩니다... 상위 0.05%라니... 왜 노력을 안 해도 성적이 자꾸 오르는 거죠.......
노엘. 고작 서른 살에 죽을 생각 따윈 없어. 가능하다면 130살까지 살고 싶다고. (1995) 리암. 블러 놈들은 '굴뚝 청소하는' 음악이나 만들고 앉아있지. 스웨이드는 기타리스트만 괜찮으니, 보컬 없이 앨범을 듣는 게 더 나아. 근데 블러는 스웨이드보다 나을 게 거의 없다고. (1995) 노엘. 존 레논이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폴 매카트니만큼 형편없는 꼴을 하고 있겠지. (1995) 노엘. 국세청 직원들이 들이닥치기 전에 일단 집을 하나 살까 해. (1995) 리암. 테이크 댓과 달리 나는 록스타처럼 사는 법을 알아. (1996) 노엘. 어린 시절부터 우린 아무 일도 아닌 거 가지고 싸웠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야. (1996) 리암. 나랑 노엘.......
01 Supremacy 02 Madness 03 Panic Station 04 Prelude 05 Survival 06 Follow Me 07 Animals 08 Explorers 09 Big Freeze 10 Save Me 11 Liquid State 12 The 2nd Law: Unsustainable 13 The 2nd Law: Isolated System 진화를 거듭하다 뮤즈에게 처음으로 그래미 트로피를 안긴 앨범 [The Resistance] 이후 3년 만이다.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은데, 그중 세 개를 추려봤다. 1.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2. 2013년 1월로 확정된 일본 공연, 다섯 번째 내한공연도 성사될까? 3. 음악적 신선함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2010년대에도 이어갈 수 있을까? 다소 모호한 질문들이지만, 불가능한 건 없어 보인다. 뮤즈처럼 성장세가 뚜렷한 밴드는 흔.......
#The1975 좋아요. 음악적으로 성장하면서 인지도도 올라감 싫어요. 뒤늦은 사춘기 부작용, NME 양아들 #Anathema #아나테마 좋아요. 완벽한 앨범과 공연으로 2010년대를 빛냄 싫어요. 그들의 활약상을 아는 사람이 없음. 심지어 영국인들도 잘 모름 #ArcticMonkeys #악틱몽키즈 좋아요. 어떤 앨범이든 계속 들으면 강제로 좋아지게 됨 (팬 한정) 싫어요. 세월과 정비례하는 부끄러움 #TheBeatles #비틀스 좋아요. 소설보다 흥미진진한 음악 백과사전 싫어요. 깊게 빠져들면서 점점 대학원 준비하는 기분으로 전환됨 #Blur #블러 좋아요. ‘정중하고 세련된’ 비주얼 밴드. 뭘 만들어도 참신함 싫어요. 팬들의 관심을 뛰어넘은 멤버들의 무관심. 열.......
블러는 누구? 2021년 데뷔 30주년을 맞아 아무것도 안 하는 영국 밴드 한국에서 꾸준히 잔잔한 인기를 누린...
올해가 비디 아이 데뷔 앨범 발매 10주년이다. 유독 이 시절을 좋아했던 나는 누구든 비디 아이를 실패한 ...
30개의 오아시스 커버 곡을 모아봤습니다. (순서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노엘 갤러거가 극찬한 라이언 아담...
Mumford & Sons - Wilder Mind (2015) 01 Tompkins Square Park 02 Believe 03 The Wolf 04 ...
연결공간: SeMA Live SF2021 01 Jupiter (Piano ver.) 02 Also Sprach Zarathustra 03 Chorale...
놀라운 창작력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싱어송라이터 미츠키가 다섯 번째 앨범 [비 더 카우보이(Be the C...
Blur - The Magic Whip 01 Lonesome Street 02 New World Towers 03 Go Out 04 Ice Cream Ma...
2018년에도 꽤 많은 앨범을 들었습니다. 정리해보니 60장 정도 리스트가 나왔고, 넣고 빼기를 반복하며 40...
2010년대가 끝나가는 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던 2019년에도 꽤 많은 앨범을 들었습니다. 우선 처음부터 끝까...
대학교에서 만난 앤드루 밴윈가든(Andrew VanWyngarden), 벤 골드바서(Ben Goldwasser)는 서로 좋아하...
Oasis - Chasing The Sun: 1993~1997 Edition 2014년 초, 20주년을 맞은 [Definitely Maybe]가 재발...
Cat Power – Sun 01 Cherokee 02 Sun 03 Ruin 04 3,6,9 05 Always on My Own 06 Real Life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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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즈 투어’가 담긴 99년 파리 공연 등 세 장의 라이브 앨범 발매 지난 5월 팔로폰 레코드는 데이비드 ...
“유일무이한 존재였던 보위는 늘 영감을 줬어요. 그는 자신의 창작물과 표현하는 걸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
피아니스트 문용을 만났다. 소셜 펀딩으로 빛을 본 세 번째 앨범 [#도시파라솔] 엘피를 품에 안은 그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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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Five Years [1969-1973] 데이빗 보위의 초기 5년을 정리한 박스세트로 시디는 12장, 바이닐은 13...
지금의 삶과 공감하기 위해 만든 음악, 위로를 건네다 세심한 편성, 구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완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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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이 있다면 갤러거 형제가 응원하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 마리오 발로텔리(Mario Balot...
음악 기자들은 여러 매체에서 진행하는 연말 결산에 참여한다. 팝을 소개하는 매체가 손으로 셀 수 있을 만...
2015년 (알파벳 순) 1 Adele - Hello 2 Anekdoten - If It All Comes Down to You 3 Bjork -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