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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한 소국에서 핀 꽃

어쩌다 생긴 소국을 땅에 심어주었는데, 시들고 나서 관심도 못 주었다. 한 해가 지나고 저절로 자라서 꽃을 피웠다. 제멋대로 키가 자랐지만 노란 꽃을 한동안 보여주었다. 손바닥만 한 작은 뜰에서 키우고 싶은 것은 많고, 국화는 많이 퍼져 있어서 지난 초여름 정리해서 화분으로 옮기면서 잘라낸 가지 몇 개를 시험 삼아 스티로폼 박스에 삽목을 해서 나무 밑 그늘진 곳에 놔두었다. 다른 식물 물 줄 때 같이 물을 뿌려주며 무심히 놔두었다 10뭘 초에 뽑아보니 기대도 안 했는데, 뿌리가 제법 내렸다. 12 플분에 옮겨주었다. 1개를 나눔 하고 4개가 남았다. 어쩌랴, 키워야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여 베란다고 가지고 들어왔다. 그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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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꽃이 피고 있는 아프리칸 바이올렛

5월 아들이 12개 한 세트 아프리칸 바이올렛을 보내왔을 때 이미 꽃을 달고 왔다. 하나를 다른 곳에 보내고 11개를 키우고 있다. 연한 보랏빛에 펄감이 있다. 7월이 될 때까지 한동안 풍성한 꽃을 보여주었다. 여름이 되면서 이게 웬걸 잎이 한두 장씩 물러지기 시작했다. 환경이 맞으면 연중 꽃을 피운다는데, 무엇이 맞지 않았던 걸까? 이중창 앞이라서 빛이 세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빛 때문인가 하고 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차광막으로 가려주었다. 물러진 잎을 잘라주었다. 얼마 전 하나는 완전히 잎이 물러서 떠나보냈다. 하나하나 그렇게 가 버릴까 걱정이 되었다. 시나브로 아프리칸 바이올렛 중 하나가 꽃을 피웠다. 철이 바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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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문라이즈 뒤엎어 다시 심어주어야 하나?

어제는 날씨가 좋은 것 같아 사랑초를 밖의 걸이대로 내놓았다. 12개 중 이제 모두 7개가 발아를 하여 5개만 발아하면 된다. 저녁때에 베란다로 다시 가지고 들어와서 있던 자리에 놓으려고 보니, 뭐가 보인다. 엥, 이게 뭐지? 요상한 모습이다. 문라이즈이다. 살짝 화분을 밀고 보니 화분 밑에서 싹이 나왔다. 에구머니나, 이만큼 클 때까지 어떻게 못 보았을까? 아마 뒤쪽에서 나왔는데, 돌려보지 않아서 못 보았으려나. 받침대에 화분을 살짝 올려놓고 보니 줄기인지 뿌리인지 모르는 것도 살짝 보인다. 씨앗을 위에 심었는데, 어떻게 씨앗이 아래까지 내려갔을까? 참으로 궁금하다. 화분을 받침에 기대어 놓고 보니 이런 모습니다. 문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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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화분 밑에서 싹이 난 같은 듯 다른 모습

문라이즈 사랑초에 그저께 일어난 일과 같은 듯 다른 일이 일어났다. 어제도 날씨가 좋을 것 같아 사랑초 플분 8개쯤을 베란다 걸이대에 내다 놓았다. 오후가 되어 다시 사랑초 플분들을 베란다로 들이는데, 놀랍게도 그 중 하나가 그 사이 싹이 나서 자랐다. 이게 무슨 일인가? 그저께와 같은 듯 다른 모습이다. 그저께는 밑에서 싹이 나와 놀랐는데, 어제는 위에서 밑에서도 싹이 나왔다. 화분을 들어보니, 싹이 더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둘을 함께 놓고 보았다. 오른쪽이 그저께, 왼쪽은 어제 싹이 난 사랑초다. 그저께는 바로 길을 찾아 가까운 길로 위로 올라갔는데, 어제는 멀리 돌아나가다 줄기가 눌리기도 한 것 같다. 아직 싹이 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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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타프팬 실링팬 천장형 선풍기

뜰에 있던 식물 대부분이 베란다로 들어왔다. 크고 작은 식물들과 원래 베란다에 있던 식물들까지 있다 보니 식물을 양쪽 베란다와 거실 앞쪽 베란다, 거실에까지 놓게 되었다. 뜰 식물이 베란다로 들어오기 전까지는 유선 선풍기 2대, 무선 선풍기 1대로 환기를 시켜주었다. 세 대 모두 오래 사용해서 회전이나 풍속 조절에 문제가 있다. 이젠 거실까지 식물이 들어오고 보니. 선풍기를 새로 구입해야 할 것 같아, 찾고 있던 중 카페에서 어떤 분이 소개한 '오아 타프 실링팬'을 보고 부지런히 폭풍 검색을 해보았다. 모양, 사용법, 리뷰를 보고 괜찮다 싶어 두 개를 구입했다. 타프팬이란? 텐트나 실내 공간 등에 설치하는 천장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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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자리빼기 나눔하시네요

https://blog.naver.com/sinsh7244/222552343204 예쁜 식물들 나눔하니,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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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아 인트리카타 시조바시스 파종하는 방법과 발아

카페에서 인트리카타 씨앗 나눔을 해서 신청을 했다. 남아프리카에서 온 다년생 구근식물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시조바시스 속이었는데, 2000년에 드리미아 속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시조바시스 인트리카타로 더 자주 쓰이고 있다. 생전 처음 보는 식물이었는데, 묘한 매력이 있다.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온 식물 같은 느낌이랄까? 10월 19일 받아서 그날 오후에 파종을 했다. 씨앗은 아주 작거나 크거나 특별하게 생겼거나 하지 않다. 약간 작은 편으로 평범하다. 씨앗에서 구근이 생겨나고, 구근이 25, 줄기는 2.5m까지 자란다고 한다. 반음지에서 양지까지 잘 자라며, 구근은 직광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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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채송화

지금 베란다에는 작은 뜰에서 키우던 채송화 중 포체리카와 쥬웰채송화, 계속 베란다에 있었던 노란 꽃 피는 채송화가 빛이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베란다로 들이고 나니, 날씨가 추워지면서 잠시 꽃피우기를 멈추었던 포체리카가 꽃을 피운다. 빨간 꽃이 피는 포체리카는 작년에 한 가닥 남겨 심어놓았던 것이 올해 한껏 자라서 화분을 가득 채웠다. 이틀전 칠레 팔레 자란 줄기를 잘라주었다. 여전히 꽃을 피운다. 나눔 받았던 흰 꽃이 피는 포체리카도 꽃이 피고 진다. 포체리카의 잘라낸 줄기 몇 개를 다른 화분에 심어주었더니, 꽃봉오리가 맺혔던지 꽃이 폈다. 쥬웰채송화는 꽃 대신 새잎을 마구 내고 있다. 저러다 한 겨울에 꽃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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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화 씨앗 아주 작은 벌 덕분에

10월 18일 영글어 가는 한련화 씨앗. 세 알 중 한 알이 행방불명되어, 두 알을 채종했었다. 이틀 뒤인 10월 20일에 갑자기 사라졌던 한련화 씨앗 한 알이 나타났다. 참 이상하다. 뻔히 보이는 자리였는데, 그때는 왜 안 보였을까? 지난번 화분 안에 안에 있던 씨앗과 비슷한 자리로 화분 가장자리에 있었다. 하긴 요즘 찾는 물건을 바로 눈앞에 두고도 마음이 급해서인지 못 보고 온 집안을 헤매며 찾아다니는 일이 적지 않다. 여하튼 씨앗 한 알을 찾았다. 어제 보니 더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맺은 씨앗이 딱 3개인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서 한련화 씨앗이 영글어가고 있다. 꽃 깊숙한 곳에서도 씨앗이 영글어가고 있다. 혹시 다른 곳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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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흔둥이, 삽목한 목베고니아 모종 등 나눔(마감)

한동안 제가 키운 식물 채종해서 파종하기, 삽목하기에 빠진 적이 있지요. 아직도 약간 그래요. 정리하고 남은 것 베란다로 들이긴 했는데, 과하다 싶어 착불 택배로 나눔합니다. 박스 구하기 쉽지 않아 구입해서 보내려고 합니다. 박스비 1,000원 있어요. 내일 오후 10시까지 신청 받습니다. 이웃이나 새이웃 중 식물 처음 키우시거나 키운지 얼마 안 되는 분들 미리 키워본다 생각하고 신청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공유는 꼭 안하셔도 됩니다. 해 주시면 고맙고요. 제가 택배 보내는 것이 서툴러서, 여러 번 택배 포장하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흔한 아이들이라서 한가지만 신청하시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모종 2~3가지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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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화 꽃씨 실종

이른 추위에 식물들을 베란다로 들이느라 한동안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르게 찾아온 추위에도 한련화가 힘을 내서 여름보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씨앗도 맺혀있다. 어제 씨가 영글었나 보러 뜰에 내려 갔더니, 한련화 꽃씨가 보이질 않는다. 전날까지 씨를 확인하고 화분 밖으로 씨앗이 떨어질지 몰라 씨앗이 맺힌 쪽을 평평한 곳으로 돌려놓고 왔는데 한련화 꽃씨가 몽땅 사라졌다. 한개는 금방 찾았다. 땅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다시 땅바닥을 샅샅이 봐도 보이지 않는다. 혹시나 하고 화분 안을 들여다 보았다. 한 알이 그리로 떨어져 얌전히 있다. 나머니 한 알은 철쭉이 있는 비탈로 굴러떨어졌는지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다. 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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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싹이 난 사랑초

살찐붕어님 한테 7월에 나눔 받아 7월 14일 식재했다. 베란다로 내놓았다가 들여놓았다가 물을 흠뻑 주었다가 적게 주었다가 여기저기 찾아보며 이리저리해 보았다. 아무리 해도 두 달이 넘도록 영 소식이 없어 사랑초하고는 인연이 없으려나 보다 하며 속상해하고 있었다. 이게 웬일 며칠 전부터 싹을 올리기 시작했다. 길게 웃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건 뭔가 부족해서 일까? 이름있는 사랑초 키우기는 처음이라 통 모르겠다. 어찌 되었든 12개 플분 중 6개에서 싹을 나고 있으니, 나머지도 기다려보자. 올해 사랑초 꽃을 볼 수 있도록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사랑초 고수님들이 댓글을 달아주면 얼마나 고마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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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씨앗나눔하네요. 스테비아, 수세미, 작두콩, 금화규 씨앗 등등

https://blog.naver.com/seuu1/2225414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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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개화하는 풍로초

너무 번져서 삽목을 해 준 풍로초가 일년 내내 꽃을 피운다. 어디에서 힘이 나오는지 연약한 꽃대를 올리며 꽃을 피운다. 맑고 고운 작은 꽃잎에 실핏줄처럼 보이는 진한 줄무늬 꽃망울이 달린 꽃대가 쑤욱 올라오면 꽃을 피운다. 진하고, 연하기도 한 꽃색 떨어진 꽃잎조차 예쁘고 사랑스럽다 꽃이 지고 있는 계절에 기쁨을 주는 풍로초 작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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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새잎을 올리고 있는 관엽식물들, 스파트필름바리에가타, 알로카시아, 매직마블싱고니움, 드라세나마지나타바이칼라, 클루시아

거실로 들인 관엽식물들이 새잎을 내고 있다. 무늬가 있는 것, 없는 것도 있다. 요즈음은 다양한 무늬 관엽식물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같다. 드디어 '바리에가타' 다운 잎을 내고 있다. 제법 아름답다. 거의 2년 만에 선명한 줄무늬를 처음 보여주었다. 이 맛에 무늬들을 키우나 보다 알로카시아는 손녀딸 유치원에서 주었다는데, 죽어간다며 가지고 왔다. 그래도 새잎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드디어 잎을 활짝 피며, 아이 손바닥만 해졌다. 어제 시든 두 개를 잘라주었다. 뜰에 내놓았다가 분갈이해서 들여놓았던 호프셀럼도 이제는 모양을 갖춘 새잎을 낸다. 말랑말랑해 보이는 새잎 분갈이해준 무늬 없는 스파티필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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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소국) 진딧물

예전에도 국화를 사보면 진딧물이 너무 꼬여서 키우기가 민망했던 기억이 있다. 노란 꽃 소국으로 포트를 땅에 심어 주었다. 이듬해에는 많이 퍼졌지만 꽃 수도 부족하고 너무 산발한 듯 컸다. 화단을 정리하면서 나중에 다시 키워볼 생각으로 작은 화분으로 옮겨놓았다. 국화는 몇번 적심을 해 주어야 한다고 해서 두 번 해 준 것 같다. 지난 월요일에 보니 언제 생겼는지 국화에 진딧물이 바글바글하다. 진딧물들은 잎이 야들야들한 새잎에 주로 있다. 물을 말린 적이 몇 번 있었고, 영양분이 부족했나... 진딧물은 여하튼 싫다. 꽃봉오리가 제법 생겼는데, 이걸 어쩌나 버릴 수도 없다. 지난번에 사놓은 코니도 수화제가 있어 500배로 희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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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배롱나무(목백일홍 보라색)씨앗나눔하시네요.

https://blog.naver.com/blue_ssong/22254515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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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칼랑코에 단일처리 시작

어제 일곱시경에 해가 뜨고, 6시경에 해가 졌다. 해가 있는 시간이 13시간 정도가 된다. 아직 칼랑코에나 포인세티아가 자연적으로 꽃눈이 분화되기에는 빛이 차단되는 시간이 적다. 칼랑코에나 포인세티아는 일정 시간 빛을 받지 않아야 꽃눈이 분화되어 꽃을 피운다. 포인세티아 칼랑코에 단일처리 포인세티아는 하루 14시간씩 6주, 칼랑코에는 14시간 10-12주 동안 빛을 차단하는 단일처리가 필요하다. 보통 하루에 1~2분씩 밤이 길어진다고 하니, 한 달 뒤 정도면 밤의 길이가 14시간쯤이 될 것 같다. 그때부터 식물을 자연상태로 놔둔다면 포인세티아는 12월 중순쯤, 칼랑코에는 빠르면 1월 초쯤 꽃이 피기 시작할 것 같다. 칼랑코에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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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모르고 보냈던 미모사 다시 싹트다

지난 6월 5일 미모사 씨앗 파종해서 키웠다. 잎이 다물지는 게 신기해서 자꾸 건드려서 스트레스를 받아서일까 너무 일찍 이식을 해 주어서 일까... 한동안 자라다 이유를 모른 채 보냈다. 7월 28일 다시 파종한 미모사도 그렇게 보냈다. 맑은 가을 하늘을 보기가 힘이 들다. 비가 잦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비가 내렸다 어제 비에 한련화 씨앗이 안녕하지 보러 뜰에 나갔더니 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개인 줄 알았던 씨앗이 세개였다. 소중한 한련화 씨앗. 옆에 있는 채송화는 비에 젖어 축 처져 있으면서 다시 힘을 내고 노오란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다. 기특해서 보고 있는데, 채송화가 아닌 것이 보인다. '어? 뭐지' 눈이 동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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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봉화산 동행길 무장애 숲길

언제부터인가 무릎이 아파서 좋아하는 산을 거의 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산 대신 동네 둘레길을 걸었다. 서울에 둘레길이 많이 생겼고, 우리 집 근처에도 아파트 둘레길이 있어서 운동 삼아 이른 아침 남편과 함께 걷고 있었다. 지난 10월 3일 집에서 아주 가까이 있는 산에 무장애 숲길 '동행길'이 만들어졌다고 해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봉화산 동행길 숲 사이로 데크를 연결해서 정상까지 설치해 놓았다. 가다 보면 옛날 참호도 보인다. 경사가 아주 완만하여 휠체어나 유모차도 무리 없이 갈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다. 가끔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시는 분들을 만났다. 아마 이 길이 없었다면 산을 오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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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아흔아홉 행복한 정원사'

아흔아홉 행복한 정원사 어제는 카페에서 소개된 '아흔아홉 행복한 정원사'를 유튜브에서 보았다. 예순일곱 나이에 제주 정착하여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 송재인 할머니 나는 꿈꾸었지만 이루지 못한 아름다운 이야기. 아마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루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촬영을 하는 동안에 제작진과 나눈 명료하고 주옥같은 말씀과 아름다운 영상 뜰을 거닐며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나 늘 살피는 할머니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봄에, 화사한 봄날 꽃밭에서 자연하고 놀 때 제일 행복하다는 할머니 행복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거쳐야만 하는 겨울이 왔다. 뜰에 있는 나무들이 하나둘 꽃을 피우면서 봄소식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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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씨앗 파종 분갈이 식물 겨울 준비

요즘은 겨울맞이 준비 식물관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뜰을 재단장한 한 후부터 아직까지다. 분갈이, 식물 옮겨 심기, 또 분갈이, 구근 심기, 구근 옮겨 심기... 가을 씨앗 파종 일이 끊이지 않는다. 봄에 심어도 되지만 가을에 심어야 더 잘자란다는 씨앗들이 있어 10월 7일 파종을 했다. 사포나리아, 당아욱, 루드베키아, 애키네시아, 수레국화, 꽃양귀비. 싹이 다 났다. 흑종초는 흙이 준비가 안 돼 며칠 뒤 파종했는데, 아직 싹을 보이지 않는다. 사포나리아는 흰색과 분홍색을 같은 날 파종했는데, 흰색이 먼저 싹을 틔우고, 며칠 뒤에 분홍색이 싹을 틔웠다. 당아욱이 사포나리아 보다 먼저 싹을 났다. 웃자란 것처럼 자라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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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 고사리 키우기 성장과정

아비스 고사리 잎이 신기하게 자라는 모습에 빠져서, 잎 하나가 완전하게 나올 때까지 날마다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한 적도 있었는데, 아비스의 매력이 끝이 없다. 잎이 깃털 같거나 돌돌 말리는 모양의 고사리와 달리 쭉쭉 뻗어나가는 모습이 시원스럽고 좋다. 고사리 같지 않다. 뜰에 내어놓은 6개월 동안 작은 분에서 크게 자라났다. 20년 11월, 10 플분에 담겨 내게로 와서 12 화분에 분갈이해 주었다. 4월 말 밖에 내놓았을 때도 거의 같은 모습이었다. 위에서 찍은 모습을 보면 3월 말보다 잎 수가 두 배가 되었다. 6개월 만에 잎이 길고 커지고 풍성해졌다. 잎은 여전히 가운데에서 생긴 동그라미부터 시작해서 점차 동그라미를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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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의 거의 모든 것 송주연 · 황지영 지음 열린세상

꽃차의 거의 모든 것 / 송주연 · 황지영 지음 / 열린세상 화초를 키우다 보면 꽃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도 생각해 보게 된다. 그중에 꽃차를 만들어 추운 겨울에 한 잔씩 하면, 꽃을 못 보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게다가 꽃차는 건강에 도움을 준다. 꽃마다 특성이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꽃을 가꾸어 꽃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으리라. 어느 해 구절초 꽃과 천일홍 꽃차를 만들어 마신 적이 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참고했다. 다시 꽃차 생각이 나서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니, 비교적 최근에 나온 책이 있어 다시 빌려 읽게 되었다. ‘꽃차의 거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을 보고, 여러 종류의 꽃차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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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씨 효능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어제는 8시에 병원에 가서 10시 반쯤 집에 돌아왔다. 혈액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를 하고 정기진료를 받았다. 나이가 들어가며, 노화라는 이름 하에 갖가지 병이 함께 온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도 가끔은 전에 없던 몸의 변화에 깜짝깜짝 놀란다. 고지혈증 총 콜레스테롤 정상, 나쁜 콜레스테롤도 정상 범위인 110이지만 100이하로 더 낮추는 것이 좋겠다며 약을 한 번 바꾸어보자고 한다. 아토르바정에서 아토젯정으로, 아직 골다공증까지 가진 않았지만 뼈가 약해졌다고 했다. 세 달에 한 번 맞는 주사를 2년쯤 맞고, 다시 검사를 했더니 그만 맞아도 좋겠다고 했다. 다시 1년이 지나 어제 검사를 하니, 다른 곳은 괜찮은데, 허리 부근이 약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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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장한 '나만의 작은 뜰' 아파트 화단

오래된 아파트에 살면서 누구와 공유하지 않는 '나만의 작은 뜰'을 갖게 된 것은 내겐 너무 큰 행운이다. 이곳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 아파트 화단이다. 왼쪽 아래에 길이 있다. 이사를 하면서 뜰이 생겼다고 블로그 잇님들, 카페에서 씨앗을 나눔 받았다. 그 씨앗들을 땅에 심어주고 싶어서, 시작한 '나만의 작은 뜰' 재단장 전에 살던 아파트 베란다에서 중구난방으로 키우고 있던 화분들을 거의 밖에 내놓아 뜰이 어수선하기 짝이 없다. 재단장하기 전에 식물들은 상상화, 플록스 등 몇 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화분에 심겨져 있다. 화분을 다른 곳을 옮겨놓는 일부터 만만치가 않았다. 9월 9일, 10일 화분을 한쪽으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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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스티커 나눔 이벤트

방문자 수 100,000명 기념 네이버 블로그 스티커 나눔 이벤트 식물이 좋아서 식물을 기르다가, 글로 남겨보면 어떨까 하고 시작한 블로그인데 이렇게 방문자 수가 100,000명이 넘었네요. 좋은 이웃 분들도 더 많이 만나고, 기존 이웃 분들과도 더 돈독해 지기 위해서 소소한 나눔 이벤트 저도 해보렵니다! 네이버 블로그 스티커 많이들 사용 하시죠? 식물 스티커 중에서 여섯 종류 골라 봤습니다. 총 10분을 선정해서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참여방법 1. 베란다나 뜰, 옥상 등에서 취미삼아 식물 키우시는 분, 식물을 키운 경험을 나누어줄 수 있는 분, 식물을 사랑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이웃 추가 해주세요. (기존이웃은 이웃추가 패스, 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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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티커 나눔 당첨자 발표

방문자 수 100,000명 기념 네이버 블로그 스티커 나눔 이벤트 당첨자 발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오후쯤 발표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좀 나서 조금 일찍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이웃 5분, 새이웃 5분 총 10분을 뽑았습니다. 모두 제비뽑기로 하고 싶었는데, 제비뽑기는 최대 인원수가 10명이라서 기존이웃은 제비뽑기로 새이웃은 사다리타리를 했습니다. 모두 드리고 못해 죄송합니다. 열심히 또 블로그 하다가 좋은 나눔 하나 들고 오겠습니다! 기존이웃 당첨되신 분들 1번, 4번, 5번, 7번, 8번 이웃분들은 덧글로 원하시는 스티커 번호와 네이버아이디 알려주세요! 새이웃 당첨되신 분들 3번, 4번, 5번, 7번, 10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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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씨앗 파종하는 법

늘 지나가는 산책길 공원에 올해 장미를 많이 심어놓았다. 아직까지 장미가 피고 지고 한다. 볼 때마다 "예쁘다, 아름답다." 하며 지나간다. 며칠 전보니 애기사과 같은 열매가 달려있는 것이 보였다. ‘뭐지?’ 하고 가서 보니, 장미꽃이 지고 달린 열매 같았다. 집에 돌아와서 확인해 보니 장미열매가 맞는 것 같았다. 그렇게 많이 오며 가며 장미를 보았으면서도, 장미 열매를 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주로 꽃 필 때만 장미에게 눈길을 주었던 것 같다. 집에 돌아와서 장미 씨앗이나 열매를 검색해 보니,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다. 다행히 '위키하우'에서 자세하고 쉽게 장미 씨앗을 파종하는 방법을 정리해 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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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질화분 나눔

모종 사면서 생긴 것도 있고, 아들이 식물 가게를 해서 분갈이하고 나면 버려서 너무 아까워서 재활용해 볼 수 있을까 해서 한동안 모았던 연질화분입니다. 한 세트 지름 10 40개, 9 10개 총 다섯 세트가 나와서 다섯 분에게 드릴 수 있습니다. 닦느라고 닦았는데, 덜 딱인 것도 있을 수 있고, 연질 화분의 질이 떨어지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 이웃 세 분, 새 이웃 두 분께 드리겠습니다. (비율은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오늘(4일) 24시에 마감합니다. 다섯 분 이상 신청하시면 뽑기 하겠습니다. 기본 택배비 + 2호or 3호 박스비 있습니다. (제가 모아놓은 박스가 없네요) 당첨되신 분께 쪽지 드리겠습니다. 공유해 주시면 고맙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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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글어가는 한련화 씨앗

https://blog.naver.com/cbook625/222512956025 한련화를 씨앗 파종으로 키우면서 꽃까지 보았다. 나비가 오고 가끔 벌도 왔는데 좀처럼 씨앗 맺은 것을 보여주지 않더니 언제 맺었는지 드디어 영글어가는 한련화 씨앗이 보인다. 통통한 씨앗 두 개 8월까지는 노랑에 가까운 밝은 주황색의 꽃을 주로 피웠다. 꽃을 제법 보여주었는데도 씨앗은 보이지 않았다. 9월에는 주홍색과 함께 빨강에 가까운 주홍색 꽃을 보여주었다. 10월에는 선명한 주홍색 꽃을 주로 피우며, 아직 가운데 무늬가 있는 연한 주황색 꽃도 피우고 있다.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는 것도 있다. 지금 피어 있고 피어날 한련화들이 모두 씨앗을 맺어준다면 깊고 넓은 화분에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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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틴 키우기 퀘스트 20일차

따숨님 덕분에 뒤늦게 망고스틴 키우기 퀘스트에 동참하게 되었다. 망고스틴 발아 씨앗 나눔 신청받은 날인 9월 9일을 퀘스트 15일차로 본다면, 망고스틴 발아한 씨앗을 화분에 이식한 오늘은 퀘스트 20일차이다. 나로서는 19일을 거저 얻은 퀘스트 1일차이다. 발아한 씨앗이 다칠세라 이불에 싸듯 세 겹의 키친타월로 두툼하게 싼 망고스틴 발아 씨앗을 어제 우편으로 받았다. 키친타월을 조심스럽게 벗겨보니, 씨앗 봉투에 다시 촉촉한 휴지로 감싼 씨앗의 싹이 살짝 보인다. 아직은 이식할 준비가 미처 안돼 그대로 놔두었다. 오후 8시쯤 준비를 마친 후 봉투에서 씨앗을 꺼냈다. 싹이 다칠까 봐 봉투를 가위로 조심스럽게 오렸다. 드디어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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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식물, 전시가 함께하는 강남 식물관PH

식물을 좋아하다 보니, 수목원이나 식물원 그리고 식물이 있는 카페를 주로 찾아다닌다. 생각지도 못하게 가게 된 강남에 있는 식물관 PH 이미 이름부터 식물이 함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밖에서 보면 완전히 유리온실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에 카운터가 있다. 입장료가 있다.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식물과 사람이 함께 쉬는 고유한 경험의 공간'이라는 식물관PH 내부가 높다. 그리 넓지는 않다. 대신 4층까지 있다. 카페와 식물, 전시가 함께 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1층에 카운터와 약간의 앉을 자리, 식물이 있다. 2층에 올라가면 차를 마실 수 있는 자리가 넉넉히 있다. 3-4층에는 특별한 전시공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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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화 키우기, 파종부터 개화까지

지난 5월에 한련화 파종하였다. 한련화는 한련과 한해살이풀이다. 오래전에 주택 옥상에서 한련화 모종을 사서 키운 적이 있다. 넓고 깊은 화분에서 키웠는데, 꽃이 잘 피고 씨앗도 많이 맺었다. 올해는 한련화 씨앗을 사서 심었다. 깊지는 않고, 그나마 넓은 화분이 있어 그곳에 씨앗 9개를 파종하였다. 예전에 한련화가 굴파리 피해를 본 적이 있어 이번에는 토양소독을 위해 대유총진싹을 섞어 주었다. 한련화는 껍질이 두꺼워 물에 불려 파종을 하면 더 쉽게 발아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어도 며칠 비가 와서인지 5월 하순에 4개가 발아를 하고, 6월에 들어서 모두 발아하였다. 잎이 연꽃잎을 닮았다. 9개를 모두 키울 정도로 넓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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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한 파종에서 살아남은 촛불 맨드라미

가끔 식물을 키우다 뭔가에 꽂히면 엉뚱한 짓을 하곤 한다. https://blog.naver.com/cbook625/222386380153 있는 식물관리도 벅차하면서, 새로 구입한 꽃씨와 모종 코스모스 모종을 큰 화분으로 옮겨 키워 꽃을 보았다. 그리고 안타깝게 비 몇 번 맞고는 다 가 버렸다. 처음부터 땅에 심어줄 걸 하면서 뒤늦은 후회를 했다. 씨앗 7종을 6월 5일에 파종을 했다. 모두 발아하여 잘 자라는 듯했다. 뭘 잘못 관리한 건지도 모른 체 촛불 맨드라미만 빼고 시들어 갔다. 뿌리까지 꽉 차게 내렸던 미모사까지 이식하고 시름시름 죽어갔다. 2차로 7월 28일 씨앗을 몇겨 남겨 놓았던 매리골드, 다알리아, 솔체, 낮달맞이를 파종하였다. 역시 싹은 모두 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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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분갈이 2차 베란다겨울나기

9월 13,14일에 이어 베란다로 들여놓아야할 화분들을 9월 23일 2차로 분갈이 했다. 지난 번에 자잘한 식물들이라서 베란다에서 했는데, 좁아서 힘이 더 드는 것 같고, 너무 번잡스러워서 이번에는 뜰에 나가서 목욕탕 의자에 쭈그려 앉아서 했다. 작은 것도 있지만 중간 것, 약간 큰 것까지 13개를 했다. 화분이 무겁거나 크면 관리가 힘들다. 딱 한 개 뻬고 플분에다 분갈이를 하고, 나무류를 제외하고는 화분 크기는 약간만 키웠다. 작년에 너무 예쁜 꽃을 보여주었던 영상홍 내년 봄에는 더 풍성한 꽃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분갈이 노란 황금빛 꽃을 피웠던 금사매 작은 화분에서도 짱짱하게 자란 로즈마리 위에 로즈마리와 같이 키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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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식물 페퍼민트 파종부터 키우기

허브 식물 중 몇몇은 씨앗이 너무 작아서 파종해서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 발아해서 싹이 나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 너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꿀풀과 페퍼민트는 올해 초 1월 19일에 파종을 하였다. 허브식불 페퍼민트를 파종해서 키우면서, 차라리 모종을 사다 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여러 번 들었다. 그러나 페퍼민트를 키워서 뭐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없었기에 파종부터 거의 8개월에 걸친 시간을 함께 했던 것 같다. 페퍼민트는 다**에서 구입한 레몬밤+허브딜+페퍼민트 세트에 들어있었다. 최초 파종은 12월 8일이었는데, 하나도 발아를 시키지 못해 1월 19일에 다시 파종을 하였다. 다른 허브 식물을 파종할 때처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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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유럽수국 가지치기, 화분에서 키우기

꽃이 핀 범의귓과 라임라이트 목수국(유럽수국)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탐스럽게 꽃이 필까 하며 감탄을 하게 된다. 우리 집에도 라임라이트 목수국(유럽수국)이 하나 있다. 작은 화분에 담긴 키가 가느다란 외목대 라임라이트 유럽수국이다. 누렇게 변한 꽃은 이미 말라있는 것 같았다. 3월 2일에 꽃을 자르면서 가지를 더 잘라주었다. 이 상태로 사는 건지 알 수 없었지만 두고 보기로 했다. 웬걸 일주만에 자른 가지 아래 양쪽에서 새잎이 나오고 있다. 가지만 있을 뿐인데, 새 잎이 나오는 것이 신기하다. 잎이 제법 커졌다. 잎이 자라나면서 뻗어나간다. 가지가 식물 전체 크기에 비해 가늘다 보니, 위태위태해 보인다. 이사를 오면서 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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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랑코에 삽목 가지치기 이후, 건조하게 키우기 맞고 틀리다?

칼랑코에를 여러 번 키운 적이 있지만 해를 넘기면 웃자라기만 할 뿐 풍성하게 크지 않고, 꽃도 제대로 피우지 못했다. 식물을 가꾸면서, 이곳저곳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순집기와 가지치기, 단일처리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키워보리라 마음먹고 3월 18일 칼랑코에를 과감히 잘라내어 삽목을 해주고, 모체도 정리를 해 주었다. https://blog.naver.com/cbook625/222280712326 4월 말까지 베란다 생활을 하고, 5월부터 밖에다 내다 놓았다. 칼랑코에는 잎이 두터운 다육식물로 물을 건조하게 관리합니다. 특히 여름에 과습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칼랑코에를 밖에서 키워보니 위 내용이 꼭 맞는 말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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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뜰에 핀 무궁화꽃

일주일 두번 가던 가평하우스를 코로나백신접종, 집암일 등으로 8일만에 가고 있다. 식물들이 잘 버티고 있을련지 걱정이다. 집을 떠나기 전에 뜰에 나가보니 무궁화꽃이 피어 있다. 아직은 키가 아주 작은 데도 꽃을 피우니 신기하다. 작년 10월에 삽목하여, 7월에 꽃봉오리가 생기더니 8월부터 드문드문 꽃이 피고 있다. 화분에 심어놓은 것도 꽃이 핀다. 꽃봉오리가 제법 커진게 내일쯤 꽃을 선보일 것 같다. 다음 꽃을 기약하듯 꽃봉오리를 키우고 있다. 우리나라꽃 무궁화 곱고 예쁘고 잘 자라는 순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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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꽃 나도샤프란 제프란서스 개화

2019년 들인 처음 들었던 흰꽃, 분홍꽃 나도샤프란 제프란서스 중에 분홍꽃은 환경을 맞춰주지 못해서일까 꽃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흰꽃 나도샤프란은 줄기 동그랗게 길쭉하고, 분홍꽃 나도샤프란은 납작하게 길쭉하다. 줄기만 보면 같은 종류 같지 않다. 이듬해 처음 꽃을 보여주었던 분홍꽃 나도샤프란 제프란시스 2월에 구근을 갈무리하고 보니, 흰꽃 나도샤프란에 비해 구근이 작고 양도 적었다. 2021년 2월 22일 약간 큰 화분에다 구근을 다시 심어주었다. 같은 날 두 개의 화분으로 나누어 심어주었던 흰꽃 나도샤프란은 꽃이 만발하고 있다. 분홍빛 나도샤프란이 6일 꽃봉오리를 보였다. 아래쪽에서도 꽃봉오리가 보인다. 비가 많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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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초향(방아풀) 키우기, 우리나라 허브

화분에서 키우는 배초향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배초향은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방아, 곽향이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아주 오래전 이사한 주택 화단에 배초향이 피어있었다. 누군가 방아라고 알려주었다. 꽃이 무척 아름답다. 그 뒤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서너 뿌리를 뽑아와 심었다. 첫해 너무 잘 자랐는데, 그늘지고 장마 때면 비 폭탄을 맞는 곳이라 그런지 이듬해에는 배초향을 볼 수 없었다. 그 뒤 잊고 지났는데, 올해 처음 있던 자리에서 제법 떨어진 밝은 곳 여기저기서 배초향이 자라고 있었다. 어릴 때는 약간 진한 자줏빛도 보인다. 배초향은 독특한 향이 있어 한국의 허브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자랄 때는 여느 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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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꽃정원

잇님 블로그에서 자라섬에 다녀왔다는 글을 보고 가평을 자주 가면서 그동안 왜 자라섬 갈 생각을 못 했을까 했다. 작년 가평에 물난리가 나서 자라섬의 상당 부분이 물에 잠겼다는 뉴스를 보고 너무 안타까워만 했지, 자라섬은 놀러가는 곳이라는 생각은 미처 못 했다. 근처에 있는 남이섬은 여러 번 다녀왔고, 가끔 가고 싶은 곳인데도 말이다. 평창을 다녀온 다음 날인 8월 27일에 남양주에 있는 벽돌 판매장에 가서 뜰에 깔 점토벽돌을 예약해 놓고, 처음으로 자라섬으로 향했다. 도착해서 안내소 오른 편에 있는 주자창에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들어가다 아들이 되돌아 나가서 차를 가지고 왔다. 중간에 다시 차를 타고 남도 입구에 차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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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뀌, 아름다운 풀

일주일 한두번 가평을 가면 하우스 앞 비어있는 땅에 풀이 한창이다. 봄에는 쑥이 한창이었는데, 요즈음 강아지풀, 방동사니, 토끼풀... 그리고 이름 모를 풀들이 한창이다. 초록의 풀들 속에서 유난히 눈에 뜨이는 것이 있으니, 여뀌꽃이다. 여뀌는 한해살이풀이다. 토끼풀 사이에서도 꽃을 올린다. 자기보다 키가 큰 풀들 속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무리지어 꽃을 피우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빛을 향해 꽃을 피운다. 농사 짓는 사람의 편에서 보면 한낱 불편한 잡초일 뿐이지만 밥풀떼기처럼 오밀조밀 뭉쳐서 피어있는 여뀌꽃은 참 이쁘다. 원예종으로 개량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잡초라고도 불리는 괭이밥을 원예종으로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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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에 내놓았던 화분 분갈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던 식물들을 다른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조그만 뜰이 생겨 좋아라하고 뜰에 거의 내 놓았다.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안으로 들어놓기 전에 분갈이를 해야 했다. 자생화를 비롯한 화초, 나무를 좋아하는데 나무 밑 그늘에 주로 놓아두었던 어쩌다 생긴 관엽식물들이 많다. 어제, 그제 이틀 동안 했다. 화분 크기를 키우면 관리하는데 힘에 부쳐 가능하면 원래 있는 화분 크기에 했다. 뜰에 있던 식물을 다시 베란다로 들일 때는 해충이 따라들어올 수 있어 분갈이 흙에 유기농 토양 종합충해관리제를 넣어주었다. 화분의 흙 위아래 부분의 흙을 조심스럽게 털어주고, 분갈이를 했다. 큰 화분 하나에 함께 있었으나,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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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구근 옮겨심고 꽃이 피다.

수선화과 상상화 잎과 꽃이 피는 시기가 달라 절대로 만날 수 없는 애달픈 꽃 상사화 이미 그것만으로도 어떤 식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삼 년을 키운 것 같은데, 처음 꽃을 보여주었다. 알고 있던 분홍 상사화가 아니 연한 살구색에 가운데 약한 진한 무늬가 있다. 봄이 되면 심어놓은 구근에서 올해도 잎을 올렸다. 개화구가 아니었는지 작년에도 잎만 보고 꽃을 보지 못했다. 어느새 잎이 지고 상사화가 어디에서 자라고 있었는지 잊고 있었다. 깜빡 잊고 화단 정리를 한다며 그 위에 벽돌을 덮었다. 6월 19일 갑자기 상상화가 생각났다. 어디였지 허둥대며 다시 벽돌을 드러내고 땅을 파 보았다. 아~ 다행이다. 구근이 보였다. 근처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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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마치고

어제 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마쳤다. 첫 번째 접종 날짜를 적게 되어있는데, 그걸 어떻게 기억하나? 간호사가 6월 15일이라고 알려준다. 이제껏 어릴 때 말고는 예방주사를 맞아본 적이 거의 없다. 독감 예방주사나 대상포진 등등 특히 일을 그만둔 뒤에 주로 집에만 있고, 나가더라고 열심히 마스크 쓰고 있는데, 굳이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하냐며 예약 시기가 지났어도 버티고 있었다. 친구들을 만나보니 이미 모두 예약을 끝냈고, 곧 접종을 한다고 했다.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었다. 예방 접종을 안 하겠다는 내가 걱정이 되었는지 6월 2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친구가 톡을 보내왔다. '친구야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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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삽목한 장미허브 외목대 근황

올 2월 삽목을 했으니, 삽목한지 만 7개월이 지났다. 식물을 삽목하고 나면 자라는데 일정 시간이 걸린다. https://blog.naver.com/cbook625/222228762395 그 때 삽목한 것이 모두 9개였는데, 역시 잘 자라는 장미허브는 그대로 모두 잘 자라 주었다. 부드러운 감촉, 달콤한 향기, 장미모양의 아름다운 잎, 게다가 잘 자라기까지 하니, 집에 하나씩 두어도 좋을 것 같다. 장미허브는 모아 심어 키우면 소담스럽고 예쁘다. 9개 중 네개를 한 화분에 심어주었다. 소담스럽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다. 동그랗게 모양을 내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아직은 맘껏 자라게 놔 두고 있다. 베란다에서 키울 때는 웃자라는 일이 많았는데, 밖에서 키우니 보기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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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보타닉가든 수목원 카페 입장료

8월 26일 평창 한국자생식물원을 다녀오면서 멀리까지 갔으니 한 군데 더 들린 곳이다. 한국자생식물원에서 40분 정도 걸린다. 해발 700m에 위치해 있어 시원하고 전망이 좋다. 입장요금에 보면 쿠폰이라고 되어 있다. 개인 정원을 개방하면서 이렇게 하는 곳들이 꽤 있다. 쿠폰은 카페나 식당에서 쓸 수 있다. 길 옆으로 삼색버드나무가 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제 색깔을 보이지는 않았다. 가든이 크지 않아서 올라가서 조금만 더 걸으면 양쪽을 모두 갈 수 있다. 우리는 카페 쪽으로 해서 실내정원으로 갔다. 카페 쪽으로 올라가면 카페와 아래층에 있는 식당을 먼저 만나게 된다. 꽤 너른 잔디밭이 있고,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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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손바닥뜰 정리하는 날, 그리고 채송화

오늘 일을 무작정 내일로 미루고 미뤘으나 밖에 있는 식물 들여놓을 준비를 해야 하고, 나눔 받은 씨앗 파종도 해야 해서 아침 일찍부터 베란다 정리부터 시작했다. 양쪽 베란다에 널브러져 있는 물건들을 치우려고 하다 보니, 창고까지 손대게 되고, 전동드라이버 충전하는 사이에 잠깐 들어왔다. 너무 어수선하여 차마 공개할 수가 없다. 손바닥 뜰에도 정리할 게 너~무 많다. 바닥에 깐다고 부부 싸움까지 하면서 들여다 놓은 점토벽돌 400장이 그대로 있다. 싸우긴 했지만 엄청 무거운 벽돌을 남편, 아들, 딸 동원하여 들여다 놓았다. 오늘 안에는 도저히 못 끝낸다. '시작이 반'이니, 미루던 일 시작했다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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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다, 태풍을 따라온 비바람 속에서도

요즈음 비가 잦다. 태풍으로 내리 3일 비가 오고, 어제도 비가 오락가락한다. 22일부터 23일 사이에 화분이 네 개 쓰러졌다. 다행히 사고는 없었다. 태풍으로 비와 바람이 휘몰아치는 속에서도 흔둥이, 순둥이 들은 꽃을 피운다. 아주 가끔씩 꽃을 보여주던 한련화가 빗속에서 꽃을 보여준다. 흰꽃 봉선화와 플록스는 바람을 못 이겨 거의 쓰러져 있으면서도 꽃을 피운다. 나도샤프란은 먼저 핀 꽃은 지고 새 꽃이 피어 안쓰럽게 비에 젖어있다. 풍접초는 비와 바람에도 아랑곳 없이 쑥쑥 자라면서 꽃도 잘 피운다. 맥문동도 계속 꽃을 피운 상태로 끄떡 없이 있다. 빗속에서 설악초가 더욱 빛을 발한다. 여름 내내 삐쭉하게 가지만 키우고,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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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하트 고무나무 회복기

살던 환경이 바뀌면 우수수 잎을 떨구는 식물들이 있다. 스윗하트 고무나무도 그 중 하나다. https://blog.naver.com/cbook625/222266517818 작년 겨울 처음 들였을 때 풍성했던 고무나무 잎을 우수수 떨구어 화분을 해체하여, 줄기를 분리하여 따로 심어주니 앙상했다. 잎이 조금씩 나더니 21년 3월 아직도 빈약하지만 잎이 새로 나고 있었다. 5월부터 밖에 내놓고 비, 바람 맞으면서 지내더니, 21년 7월, 4개월만에 많이 건강해졌다. 장마와 태풍을 이겨낸 8월 오늘의 아침 모습이다. 날씨가 추워져서 베란다로 들이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베란다로 들이기 전에 분갈이 해 주고 자리잡을 시간을 주어야겠다. 베란다에서 밖과 같은 환경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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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자생식물원 평창식물원

야생화(자생화)를 좋아하다 보니 다른 식물보다 관심이 갖게 된다. 아들이 휴가 5일 중에 2일을 엄마를 위해 쓰게 해 주었다. 코로나 시국이라 멀리 가서 자면서 다니지 말고, 하루하루 일정을 정해 나가기로 했다. 8월 26일 간 곳은 마음속에 두었던 한국자생식물원. 집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평창에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자생식물과 야생식물을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자생식물은 산이나 들, 강이나 바다에서 저절로 나는 식물 야생식물은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식물 자생식물이 폭이 더 넓다. 다 우리 땅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식물들이다. 누군가 야생화라고 하지 말고 우리 땅에서 나고 자라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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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란 철골소심 키우기 꽃피우기 오늘부터식물

아주아주 오래전에 선물 받은 난을 키우다 꽃 피고 나서 분갈이한다 어쩐다 하다 잃은 적이 있다. 그 뒤 '난' 과는 별로 인연을 맺지 못하다가 작년 11월 식물 공부를 하러 다닐 때 그곳에서 난을 식재하게 되었다. 큰 화분에 있던 것을 분촉을 하여 나누어 주었다. 난석 중 대립을 바닥쪽에 그 다음에 중립, 소립 순으로 넣으면서 식재를 하였다. 동양란은 통풍이 중요해서, 화분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다. 철골소심이다. 이름이 어려워, 그 뜻을 알고 싶어 사전에서 찾아보았다. 동양란에 속하는 소심란의 하나. 잎이 가늘고 길며 부드러운 곡선으로 휘어진다. 흰색이나 연노랑의 꽃이 피며 은은한 향기가 난다. 이름이 한자어여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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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하경정원(Sunken garden)과 무궁화 전시회

지난주 월요일에는 식물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를 다녀왔는데, 딱 1주일 만에 뜻하지 않게 아침고요수목원을 가게 되었다.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고, 아침고요수목원은 막내아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올해 두 번째 방문이다.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꽃들이 사람들을 반긴다. 아직 햇빛이 따갑고, 손녀딸도 데리고 가서 여러 곳을 둘러보지 못하고, 하경정원과 무궁화 전시회를 주로 보고 왔다. ‘하경정원은 다니는 길보다 푹 꺼져 있는 정원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처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하경정원 전체 사진이 아니라서 한반도 모양은 보이지 않지만 정원 전체가 한반도 모양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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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 나도샤프란 제프란서스 개화

https://blog.naver.com/cbook625/222256347114 2월에 나도샤프란 제프란서스 구근 수확한 후 정리해서 분갈이해 준 이야기를 올렸었다. 흰꽃 나도샤프란은 큰 구근과 작은 구근을 분리해서 큰 것은 여섯 개씩 모아 세 묶음으로, 작은 구근들은 5개씩 모아 그보다 작은 화분에 심어주었다. 나도샤프란은 비온 뒤에 꽃이 핀다고 하여 영명이 'rain lily'라고 한다. 언제 꽃을 피워줄까 기다리면서 하루에 한두 번 물을 흠뻑 주고 저녁에는 물 샤워도 해주었다. 좀처럼 꽃대를 올리지 않더니, 이틀 전 미처 알지도 못한 사이에 꽃대가 대여섯 개 올라 있어 너무 반가웠다. 8월 18일 저녁부터 19일 아침까지 비가 내렸다. 19일 새벽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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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이 비가 온다

새벽 산책을 하는 중에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비가 집으로 돌아오니, 제법 많이 내린다. 지금은 아주 많이 비가 오고 있다. 새벽 산책을 하고 오면 손바닥뜰에 나가 본다. 쭉 둘러보며 식물들이 잘 있는지 안부를 묻고, 상한 잎을 떼어주기도 하고,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주기도 합니다. 잎만 보여주고 꽃소식이 없던 상사화가 꽃대를 하나 쑥 올렸다. 이제 시작인 것 같다. 이틀 전에 파종한 상추도 벌써 조금씩 싹을 올리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꽃을 계속 올리고 있던 나도 샤프란 오늘은 비에 흠뻑 젖고 있다. 지난 화요일 손바닥뜰에서 우연히 뒤를 돌아다보았다. 창문에 하얀 구름과 나무들이 거울처럼 비춰 있다. 꽃대가 올라오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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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벌개미취 키우기

야생화를 좋아하다 보니, 2018년에 몇가지 야생화를 한 포트씩 사다 노지에 심었다. 그 중에 벌개미취도 있는데, 7월 중순부터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8월 초 꽃봉오리들 커지고 있다. 양지에서 더 잘자라는데 베란다에 있던 화분들을 밖으로 내어놓다보니, 벌개미취는 옮겨주지 못하고 있던 자리에 놔 두었다. 해를 한 시간 정도 받는 나무 아래 그늘진 곳인데도 여전히 자라서 8월 13일 첫 꽃을 피웠다 이제 피기 시작한 꽃은 10월까지도 꽃을 피운다. 직경이 8 정도 된다는데 우리 벌개미취는 3~4 정도다. 너무 무심히 키워 그런 것 같다. 해를 좀더 받은 꽃은 색이 진하다. 어디서인지 모여 핀 아름다운 벌개미취 국화과 벌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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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리카(포테리카), 홑겹 채송화

한해살이풀꽃을 사다 키우다 그 식물의 수명이 다해, 정리하려고 하면 마음에 부담이 온다. 씨앗을 맺는 화초라고 해도 베란다에서는 씨앗을 거의 맺지 못한다. 하물며 씨앗을 맺지 못하는 식물은 이제 할 일을 다한 양 버려질 뿐이다. 그게 늘 마음에 걸린다. 작년에 포체리카 한 포트를 사다 키운 적이 있다. 해를 잘 받아야 꽃이 잘 피는데, 줄기만 길게 뻗고 꽃이 번갈아 한두 송이 피다 말다 한다. 포체리카가 얼마나 꽃을 잘 피우는 식물인 줄 알기에 아쉬움이 컸다. 포체리카의 수명이 다 해 갈 때 남아있는 두 줄기를 작은 포트에 옮겨주고 화분을 정리했다. 죽지 않고 겨울을 넘겼고 봄이 오니 조금씩 자라고 있다. 밖으로 내놓으니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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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을 불러줄게 '쥐꼬리망초' 잡초 아니야

잡초도 이름이 있다. 강아지풀, 방동사니, 쇠비름, 까마중 같은 잡초는 아이들의 놀이감이 되기도 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잡초를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자라는 여러 가지 풀. 농작물 따위의 다른 식물이 자라는 데 해가 되기도 한다.=잡풀 벌개미취 사이에서 가꾸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나서 자라고 있는 잡초가 있었다. 다른 식물인 벌개미취가 자라는데 방해가 될까 봐 뽑아버렸다. 저절로 나서 자라고 있을뿐더러 뽑아도 어느 날 보면 다시 나타나 있었다. 그저 뽑아버릴 잡초일 뿐이었다. 어느 날 문득 잎에 비해 작아도 너무 작은 분홍, 보랏빛 꽃을 보게 되었다. 앙증맞게 작은 꽃이 너무 예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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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요상한 일이~ 다육이 수!

베란다에서만 있는 다육이들을 바람 쐬어 준다고 밖에 내다 놓았는데, 하루 이틀 날씨가 괜찮다가 태풍 오기 전 이삼일 인가 비가 오락가락했다. 쏟아지다 말다 하면서 꽤 많이 온 것 같다. 그중에는 직경 9, 높이 7 되는 작은 화분에 담긴 다육이 '수'도 있었다. 비를 너무 맞혔나 싶었는데, 다음 날 태풍이 온다는데 안되겠다 싶어 다시 베란다로 들여놓았다. 3일 동안 비가 오고, 오늘 아침에 보니 이게 뭔 일인가? 다른 다육이들은 아무렇지도 않는데, '수'에게만 요상한 일이 벌어졌다. 요게 뭔가? 버섯? 버섯이 여기저기 '수' 틈새를 비집고 자라있다. 그것도 한두 개가 아니라 무려 7개가.... 가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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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식물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식물원이나 수목원, 휴양림, 식물카페 같은 곳을 가는 것이 취미 중의 하나다. 특히 기분이 다운 저조할 때 한 번 다녀오면 힐링이 되어 기분이 좋아진다. 딸이 가끔 엄마가 가면 좋아할 만한 곳을 찾아놓는데, 이곳도 딸이 찾아서 알려주었다. 본인은 아이들 때문에 가지도 못하면서 엄마가 좋아하는 곳을 찾아놓는 수고를 마다 않는다. 늘 고마운 우리 딸! 지난 9일 일산에 있는 식물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에 다녀오게 되었다. 막내 아이가 쉬는 날이라, 같이 가게 되었다. 막내가 일주일에 한 번 쉬는 날인데, 고생시키는 것은 아닌지 미안하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가는 식물카페라 눈 꾹 감고 따라나셨다. 일산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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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단풍든 남천

남천은 늘푸른 나무인데 겨울에 단풍든 것처럼 잎이 붉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일반 나무의 단풍처럼 낙엽이 지지 않고, 빨간 열매와 함께 겨울을 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박상진님의 '우리나무의 세계'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겨울을 버티기 위하여 잎 속의 당류(糖類) 함량이 높아지면서 붉은색을 띠는 것으로 짐작된다.' 겨울도 아닌 한 여름에 작은 화분 속 남천에 단풍이 들었다. 초록, 연두빛에 밝고 진하고 붉은 빛까지 화려하게 여름 단풍을 뽐내고 있다.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여름 단풍든 남천은 꽃처럼 예쁘고 아름답다. 4월 베란다에서 조금씩 힘을 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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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기 모기 해충 퇴치기 '울트라트랩' 한달 사용 솔직 후기

베란다에서 식물을 키우면서 나타나는 뿌리파리는 그냥저냥 봐 줄만 했는데, 모기는 어떻게 핳 수가 없다. 아침, 저녁에 손바닥뜰에 나갈 때는 토시에 긴바지.., 모기기피제까지 뿌려야 한다. 그러고 나가도 한두군데는 물리고 들어온다. 모기기피제 냄새는 왜 이렇게 진한지, 오렌지 향라도 비위가 약해서 여간 거북한게 아니다. 베란다를 통해 나갔다 들어올 때 모기나 벌레 등을 데리고 들어오는게 더 큰 문제다. 밤에 잘 때는 어쩔 수 없이 홈매트를 켜 놓고 잤다. 고민 끝에 모기나 벌레를 피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찾아낸 것이 모기 해충 퇴치기 포충기였다. 구입한 포충기의 정식 명칭은 '울트라트랩+'이다.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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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나무, 열매 맺는 치자나무 키우기

작은 모종으로 들여 몇 년 동안 키워 왕성하게 자랐던 꼭두서니과 꽃치자나무를 병충해로 보냈다. 말라가는 가지를 다 잘라주고 분갈이를 해 주었지만, 뭐가 잘못되었는지 죽고 말았다. 달콤한 치자의 향이 못내 아쉬워, 다시 꽃치자나무를 들일까 하다, 열매를 맺는 치자나무를 들이기로 했다. 꽃치자를 잃은 후 들이고 나서, 2년 5개월 되었을 때의 모습이다. 참으로 걱정스럽다. 잘 살 것 같은 모양이 아니다. 작은 모종으로 들이고 분갈이도 두 번 해 주었다. 잎에 생기가 없고, 말라가기도 한다. 새잎을 내는가 싶으면 잎이 노랗게 되어서 떨어진다. 잎 떨어진 자리가 수두룩하다. 꽃치자나무는 겹꽃, 열매 맺는 치자나무는 홑꽃이 핀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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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산책으로 시작하는 만보 걷기 세 번째 도전

운동 삼아 하던 아파트 둘레길 만보 걷기 세 번째 도전이다. 첫 번째는 작년 7월에 시작하여 7개월쯤 했나, 땅이 얼어 미끄럽다고 중단했다. 두 번째는 5월에 시작하여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덥다고 중단했다. 귀찮아 하기 싫으니까 그만둔 거다. 미끄러지고 덥고 하는 따위는 핑계다. 정신을 차리자. 자극이 필요하다. 이제 핑계 따위는 집어던지고, 8월 초부터 새벽 산책으로 1일 만보 걷기 세 번째 도전을 시작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갖가지 식물들이 있는 이웃 아파트로 산책을 간다. 이웃 아파트에는 갖가지 크고 작은 나무들이 있어 숲에 온 것 같다. 산비둘기도 여기가 숲인 줄 알고 있는 것 같다. 날마다 비슷한 곳에서 만난다.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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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 플랜트 디시디아 화이트, 디시디아 그린 키우기

디시디아는 착생식물로 다육질의 잎을 가지고 있다. 코코넛 껍질이나 바크에 착생시켜서 공중에 걸어 키운다. 키우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가평하우스에서 키운지 거의 6개월쯤 되었다. 디시디아를 한 번 키운 경험이 있다 보니, 이번에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디시디아 화이트보다 먼저 키웠던 디시디아 그린이다. 잎이 녹색이고 둥글다. 2년 전쯤에 들였다. 초기에는 키우는 방법을 제대로 몰라 잎을 많이 떨구어 줄기만 길게 있었다. 잎이 떨어진 줄기를 정리하고 나니 짜리몽땅해졌다. 1주일에 한번 물에 담가주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분무를 해주면서 관리를 해주고 있다. 다시 줄기가 늘어지고 새잎이 났다. 디시디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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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밤호박, 왜성해바라기 씨앗 나눔

식물 블로그 시작한 후 처음으로 씨앗 나눔합니다. 미니밤호박과 왜성해바라기 씨앗입니다. 선착순 10분께 나눔합니다. 조건 없고요. 우편요금, 봉투 포함 500원 있어요. 키우고 싶으신 분 두 가지 다 신청해도 되고, 필요한 것만 신청해도 됩니다. 하나, 미니 밤호박 지인에게서 받은 미니 밤호박 찌기 전에 씨앗 골라내서 말렸습니다. 발아하는지 확인했어요. 8월 6일 씨앗 2개 플분에 파종해서 한 개가 발아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발아가 안되는 것도 있을까봐 10분에게 9개씩 나눔합니다. 둘, 왜성해바라기 3월 8일 파종해서 키운 왜성 해바라기에서 채종하였습니다. 화분으로 이식해 준 해바라기는 꽃을 한 번 피운 후 씨앗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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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꽃 봉숭아 봉선화 손톱 물들이기 시간별차이

https://blog.naver.com/cbook625/222426784653 초등학교 1학년인 손녀딸이 방학숙제에 봉숭아 물들이기가 있다고 하며, 꽃 필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아들네 손녀딸도 와서 얼마 전에 세 아이를 데리고 봉숭아 물들이기를 했다. 봉선화 잎과 흰 꽃을 따 와서 아이들이 먼저 잘게 찢었다. 서로 하겠다는 통해 돌아가면서 했다. 준비해 놓은 명반(백반)은 조금 덜어 내가 먼저 빻아놓았다. 작은 깨 절구통에 백반 가루와 봉선화 잎과 꽃잎을 넣고 함께 빻아주었다. 빻는 것도 서로 해보겠다고 해서, 10번씩 돌아가면서 빻았다. 다 빻고 보니 얼마 되지 않는 것 같다. 큰 손녀딸은 열 손가락을 다 해달라고 해서, 남는 것 보고하자고 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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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이님 씨앗 도착

어제 친구들을 만나고 오니, 재동이님의 반가운 씨앗이 도착하였다. 손바닥만한 땅이 있다고 공연히 이것저것 욕심부리고 씨앗 나눔을 신청하는 건 아닌지 반성도 해 보지만, 순하게 잘 자라 예쁜 꽃을 피우는 잇님들 식물들을 보면 슬그머니 신청을 하게 된다. https://blog.naver.com/kukhwacha/222444781039 이번에는 재동이님의 씨앗나눔에 손을 들었다. 페츄니아 씨앗에 겹코스모스, 바닐라 메리골드 씨앗도 함께 보내주었다. 꾹꾹 눌러 쓴 꽃씨이름에 정성이 느껴진다. 겹코스모스, 바닐라 메리골드도 너무 예쁘다. 어제 마신 커피 한잔에 밤새 잠을 뒤척이고 새벽 5시에 가평을 다녀오니 졸립고 피곤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가 이제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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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케익 대신 받은 미니 백일홍

생일이 되면 아이들이 뭐 사줄까, 뭐 해줄까 물어온다. 요즈음은 약간 우울모드 딱히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없다. 그나마 했던 식물가꾸기도 게을러지고 있다. .... 예전에 키웠지만, 올해는 놓친 백일홍이 떠올랐다. 빛 좋은 곳에 두고 물만 주면 알아서 오랫동안 색색의 꽃을 피워준다. 손바닥뜰에 이것저것 심어놓고, 내다놓은 화분이 많아. 자리를 덜 차지할 것 같은 미니백일홍을 들이기로 했다. 미니백일홍은 케익 대신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케익은 따로 세 개나 받았다. 마침 생일날 오후에 백일홍 모종은 두 개씩, 커피나무 한 개는 따로 신문지로 싸서 보내왔다. 여러가지 색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네가지 색이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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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산 로봇청소기 엠지텍 트윈보스 s9 pro

요즈음 청소하기도 귀찮다. 손바닥뜰이나 베란다에서 흙을 자주 만지니 집안 곳곳에 흙을 묻혀들인다. 귀찮기는 하지만 아주 심할 때, 심한 곳만 청소기로 밀어준다. 물건을 잘 사지 않는 편이라 산지 10년이 넘은 TV,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 얼마 전 냉장고에 문제가 생겼는데, 서비스 받아서 계속 사용한다. 며칠 전 친구에게 로봇청소기의 놀라운 기능을 듣고, 청소하기는 귀찮고, 거실이나 방에서 흙이 밟히는 것은 싫으니 이참에 로봇청소기 하나 장만해 볼까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이미 오래전에 나온 청소 후 먼지를 직접 털어주어야 하는 구 버전부터 먼지처리기가 따로 있는 최신 버전까지 다양한 로봇청소기가 있었다.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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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식물 마란타 키우기

마란타는 마란타과 관엽식물이다. 줄기가 옆으로 뻗어 옆으로 넓게 퍼지며 자란다. 마란타는 남미에 20여종이 자생하고 있는 상록성 다년초이다. 칼라데아와 모양이 비슷해서 원예에서는 따로 구별하지 않고 취급한다는데, 꽃이 피는 방식이 다른 별개의 식물이라고 한다. 가평에 있는 마란타는 빨간 색 잎맥 가졌다. 잎맥이 흰색인 마란타도 있다. 마란타가 꽃이 피고 지고 한다. 마란타를 처음 만난 게 지난 3월이다. 처음에는 잎이 많지 않고, 잎끝이 마르기도 했다. 물을 충분히 주고 잎에 분무를 해주었다. 잎이 풍성해지고 꽃대를 올려 꽃이 피고 지고 한다. 마란타의 잎은 잎맥과 무늬가 뚜렷하다. 개성이 뚜렷해 보인다. 선명한 잎맥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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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리응애를 이용한 응애 퇴치 작전 2탄 코퍼트 스피칼 플러스

https://blog.naver.com/cbook625/222442435983 난황유와 농약 '쇼크'로 응애를 퇴치 한 줄 알았는데, 아뿔싸, 다시 긴잎 아카시아에 거미줄이 생겼다. 응애는 지독한 녀석이라는데, 어디 숨어있었던 모양이다. 다시 슬며시 나와서 거미줄을 치며 활동을 하고 있다. 다행히 다른 식물에는 응애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 방법이길 바라며 친환경방제법인 천적을 써 보기로 했다. 응애 천적 '사막이리응애'를 구입했다. 점박이응애, 차응애, 사과응애 등 식식성응애류를 잡아먹는 천적이라고 나와있다. 응애의 천적에 사막이리응애 외에도 칠레이리응애, 꼬마무당벌레 등이 있다는 것을 배운 적이 있다. 코퍼트 스피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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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전용 약제 응애약 쇼크

가평에 있는 식물 중에 긴잎아카시아와 곁에 있던 유칼립투스 블루말레에 응애가 생겼다. 싹자바를 몇 주 동안 살포해 주었는데, 효과가 없다. 할 수 없이 7월 13일 종로5가 농약상에서 농약을 구입했다. 응애가 생기기 전에 방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가평이 멀다보니, 자주 가지 못해 병해충 관리가 쉽지 않다. 응애는 점박이응애 (Tetranychidae urticae), 차응애 (T. kanzawai),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 등이 있다. 차먼지 응애는 크기가 작아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응애는 고온건조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을 때 많이 발생한다. 잡초 등에서 월동을 한다고 한다. 잎 뒷면에서 식물의 즙을 빨아먹는다.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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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베고니아 소요카제 베고니아

나의 첫번째 목베고니아는 물꽂이한 줄기 한가닥 얻어와서 키운 엔젤윙베고니아다. 쑥쑥 자라고 흙에서 솟아나온 줄기도 많아, 올 2월에 물꽂이해서 식구를 일곱이나 늘렸다. 다른 종류의 목베고니아를 보면서 너무 매력적인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간다. 베란다 식물을 밖으로 내 놓아 그 자리는 겨울을 위해 비워두어야 하는데. 며칠 전 소요카제 베고니아를 들였다. 9 플분에 담겨온 소요카제를 23일 13 토기 화분에 심어주었다. 소요카제 베고니아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려고, 화분의 뒷모습도 사진을 찍어두었다. 이미 꽃이 핀 채로 왔다. 왔을 때 못 보았는데, 요기도 꽃이 보인다. 흰꽃과 선명한 동글동글한 흰색 잎 무늬 물꽂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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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의 뜰

아주 오래전 구혜영 님의 '칸나의 뜰'이라는 소설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몇십년 전의 일이라, 아쉽게도 어떤 내용인지는 자세히 생각나지 않지만, 제목만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동안 칸나는 볼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우리 아파트에서 '칸나의 뜰'을 만났다. 가운데에 소나무가 자라고 둘레에 회양목이 있는 사이에 칸나의 작은 뜰이 있다. 우리 아파트에 20년째 근무하고 계시는 경비반장님이 계시다. 꽃 피운 칸나를 보고 반가워서 여쭈었다. "어떻게 여기에 칸나가 있을까요? 아파트에는 보통 이런 식물은 심지 않던데요." "제가 종로5가에서 두 개를 사다 심었지요." 식물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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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숨님 덕분에 무조건 당첨

뽑기에는 자신이 없어, 몇 번 뽑기 나눔에 참여해 보고 이제 완전 포기했다. 잇님들 블로그 보면 선물도 많이 받으시는데, 아직 연차도 안되어 선물은 꿈 같은 일. 무조건 나누어 주시는 따숨님 덕분에 무조건 당첨이 되었다. 순서 안에만 들면 된다. https://blog.naver.com/loveisme34/222409840842 당아욱과 엉겅퀴 씨앗 이번에는 솔잎도라지와 함께 램즈이어도 왔다. 나눔해주기까지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잘 키워서 내년에는 나도 나눔 대열에 낄 수 있도록 해야겠다. 고맙습니다. 무조건 나눔해 주시는 따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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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가 생긴 무궁화 삽목묘

무궁무진하게 꽃이 피어서 무궁화라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 사람들에게 무궁화 얘기를 하면 진딧물이 많이 꼬이지 않냐는 말을 한다.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으나, 내가 본 무궁화에서 방제를 하였는지 진딧물을 본 적은 없다. 무궁화는 품종개량을 꾸준히 하여 꽃이 아름다울뿐더러 꽃색도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 다양하고, 홑꽃, 반겹꽃, 겹꽃도 있다. 7월에서 10월까지 100일 이상 꽃이 핀다고 한다. 이른 새벽에 핀 꽃은 저녁이면 지는데, 또르르 몸을 말고 깔끔하게 똑 떨어진다. 유튜브에서 무궁화도 삽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삽목이 되는지 궁금하고, 무궁화를 키워보고도 싶어 산책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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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 마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 서수지 옮김 / 사람과 나무사이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 마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 서수지 옮김 / 사람과 나무사이 인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식물이 세계사를 바꾸었다는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식물 관련 책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 것은 처음이다. 내가 식물 키우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친구가 소개해 주어서 작년 말에 한 번 읽고, 이번에 다시 한번 읽었다. 두 번째 읽으니 더 흥미로웠다.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은 ‘감자, 토마토, 후추, 고추, 양파, 차, 사탕수수, 목화, 볏과 식물·밀, 벼, 콩, 옥수수, 튤립’이다. 13가지 식물 이야기가 다 흥미로워서 하고픈 이야기가 많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읽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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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가드닝은 장비빨~

^^ 62번까지 마감 뭐 나눔하는 핑계를 굳이 찾자면 블로그 시작한지 꽉찬 삼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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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이웃나눔]4-1th 은(銀)베고니아&목고니 나눔합니다 (현재 이웃님 한정)

^^ #은銀베고니아 (fr.안심치유정원 선물나눔의 재나눔) https://m.blog.naver.com/kenhk/222377242123 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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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나눔]4th 베고니아 5종세트 나눔합니다

처서, 백로가 지나가고 가을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7,8월 혹서기때 쉬었던 베고니아나눔을 재개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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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빼는게 목적임^^

자리 확보를 위한 나눔 욘석들 후딱 빼야 할듯 하네요. 추석밑이라 택배가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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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뜰 오늘의꽃

#손바닥뜰 오늘의꽃 이른 아침, 손바닥뜰에 피어 있는 꽃들. 더욱 무성해진 흰색 봉선화와 제일 먼저 인사를 나눈다. 플록스는 장맛비도 다 이겨내고 활활 타오르는 듯한 꽃을 피운다. 어쩌다 싹튼 맨드라미가 수줍게 꽃을 올리고 있다. 너무 번져서 두 줄기만 거두어 심었던 톱풀도 자그마한 꽃을 피운다. 며칠 전 사온 과꽃을 분갈이 해서 밖에 내 놓았더니 어디에 숨어 있었던 꽃봉오리일까 꽃을 무성하게 올린다. 화분에 심어주었던 왜성해바라기는 시나브로 시들어 갔는데, 땅에 심어 준 왜성해바라기는 계속 꽃을 피운다. 방울토마토도 아침 일찍 꽃을 피웠다. 설악초의 작은 흰색꽃도 피고지고 한다. 물레나물(금사매)은 꽃이 지면서 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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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곳, 밤하늘별볼수있는 곳, 조경철천문대

7월 20일 한여름의 더위를 시키려고 경기도 포천에 있는 백운계곡을 다녀오는 길에 조경철천문대에 들렸다. 백운계곡에서 그리 멀지 않다. 조경철 천문대는 화천군에 있는 해발 1010m 광덕산 위에 세워져 있다. 천문학박사 조경철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10월 10일 화천군의 주도로 건립되었다고 한다. 조경철 박사님은 1969년 KBS의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생중계 당시 패널로 나와 대중에게 알려지며 유명해졌다고 한다. 조경철 박사님이 TV에 출현하여 사람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었던 기억이 난다.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그리 높지 않을 때, 천문학의 대중화에 힘쓰셨다. 입구에서 들어서면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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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에서 유래된 이름, 플록스 화분에서 키우기

플록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의 '불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꽃 고비과 식물인 플록스의 꽃말은 ‘내 가슴은 정열에 불타고 있습니다.’라고 하는데, 꽃을 보면 꽃말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플록스는 1년생 초화류, 숙근성 원예용 등 종류가 많은데, 키우고 있는 플록스는 숙근플록스다. 대개 숙근성 플록스는 키가 크게 자라 화단용으로 많이 키운다. 베란다에서 키우기에는 키가 작게 자라는 분화 용이 적당할 것 같다. 시작은 2017년 연질 포트 안에 담긴 모종 한 개였다. 화분에서 키울 때는 키만 훌쭉하게 크고, 꽃은 빈약하게 피어서, 원래 그런가 보다 했다. 2018년 땅으로 옮겨주니 쑥쑥 자라서 깜짝 놀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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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가는 길에 들린 백섬해상전망대

어제는 모처럼 오빠 찬스로 동해안쪽을 다녀왔다. 속초에서 유명한 봉포머구리집을 들려서 이른 점심을 먹고, 주변 바닷가를 보고, 백섬해상전망대를 거쳐 화진포해수욕장을 가기로 했다. 화진포해수욕장은 남한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가 1.7 나 된다고 한다. 중간에 잠깐 거진해수욕장을 들리면서 길이 꼬여 잠깐 헤맸다. 포기하고 곧바로 화진포로 가기로 방향을 잡았다. 얼마 가지 않았는데, 바로 길가쪽으로 작은 섬이 보인다. 올라가는 길도 보인다. 백섬이었다. 바위로 이루어진 아주 작은 섬이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섬 주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투명판이 있다. 위에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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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당일치기 고성 라벤더 마을 하늬라벤더팜 (사진 많음)

고성라벤더마을 하늬라벤더팜 7월 7일에 오빠 찬스로 동해안 여행을 하면서 화진포 가는 길에 역시나 좋아하는 식물이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고성 라벤더 마을이 있다. 통일전망대도 가려고 했는데, 거진, 화진포 해수욕장, 백섬해상전망대까지 들리다 보니, 벌써 지쳐서 통일전망대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라벤더 마을로 고고~ 라벤더 마을로 접어드는 도로의 아스팔트 색깔이 보라색 기대치가 높아지며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원래 이름이 하늬라벤더팜이다. 보라색 도라지꽃이 사람들을 반긴다. 라벤더 꽃밭은 꽃이 지고 있어서 일부는 꽃을 잘라내고 있었다. 완전한 보라색 향연을 즐길 수는 없었지만, 아련하게 보이는 보랏빛 라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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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 봉선화(봉숭아)

그로우백에 상추 씨앗을 파종할 때 노지 흙을 그대로 썼더니, 따로 씨앗을 뿌리지 않았는데, 전에 키우던 봉숭아 씨앗이 발아해서 싹을 띄웠다. 다른 곳에서도 한 개가 더 싹을 틔웠다. 예전 생각도 나고, 손녀딸들 손톱에 봉선화 물을 들여주려고 둘을 함께 화분에 심어주었다. 며칠 전 꽃을 피웠다. 특이하게 흰꽃이다. 우연히 둘 다 흰꽃이 피었다. 붉은 색, 분홍색 등 븕은 계열의 꽃을 본 적이 있어도 흰꽃은 처음이다. 전에 키웠던 봉선화도 붉은 꽃이 폈었다. 봉선화는 꽃의 모양이 상상의 새 '봉황'을 닮아서 봉선화로 부른다고 한다. 봉선화로 손톱에 물을 들이던 어린 시절에는 봉선화보다 봉숭아로 불렀다. 국가표준식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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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닮은 아름다운 나눔'에 대하여

식물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블로거님들이 식물 씨앗이나 삽목지, 화분 등을 활발하게 나눔하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식물 키우기 정보는 당연하고, 제라, 고니, 사랑초, 다육이 등의 식물과 개성 있는 화분, 식물 등까지 식물키우기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많이 나누고 있었다. 주로 흔한 식물을 키우다 보니, 제라, 고니 등 색다른 식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제라나 고니, 화분 등등 나눔할 때 대여섯번쯤 신청해 보았는데, 늘 떨어졌다. 운도 지지리도 없다는 생각도 들고, 시험도 아닌데, 떨어지니 마음이 살짝 서운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나눔을 해 본 적이 없으니, 나눔에 당첨되리라 기대한 것이 욕심이라는 생각을 하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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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꽃시장에서 인연을 맺은 물레나물(금사매), 왜성 과꽃, 풍접초

동대문에 꽃 시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마침 종로5가 농약상에 가는 길에 찾아가 보았다. 너무 더웠지만 모처럼 꽃시장을 가게 되어 발걸음이 가벼웠다. 양재나 과천은 집에서 멀어서 가 본지가 꽤 되었다. 동대문 꽃시장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수월하게 다녀왔다. 이전에 살던 아파트 주민이 키우던 물레나물(금사매)를 보고 너무나 키우고 싶었는데, 동대문 꽃시장 딱 한군데에 딱 하나가 있어서, 얼른 구입했다. 물레나무과 관목이다. 과꽃은 왜 이렇게 곱고 이쁜 것일까? 전에 키웠던 과꽃은 키가 너무 커서 비바람에 곧잘 쓰러지고 모양새 없이 되어 버리기 쉬웠는데, 이 아이는 키가 그리 크지 않다. 왜성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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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 무늬접란 차이점, 금란·무늬접란·얼룩달개비 물꽂이 화분이식

어제는 물꽂이 했던 금란, 무늬접란, 얼룩달개비를 화분으로 옮겨 주었다. 가평하우스에 있는 금란 런너에 새싹들이 무성하게 달렸다. 새싹을 몇가닥 떼어와 물꽂이 해 두었다. 포기가 실하다. 두 포기를 함께 화분에 옮겨 심었다. 무늬접란은 죽어가던 것을 살려낸 것이다. 맨 아래 '접란 키우기 물꽂이 접란런너' 포스팅에 키우는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이 있다. 밖에 내 놓았더니 무럭무럭 자라서 런너와 새싹을 넘치도록 내면서 자유분방하게 자라고 있다. 종종 잘라서 물꽂이 한다. 어쩌다 떨어진 것이 있으면 그것도 물꽂이 해 둔다. 생명력이 강해서 약간 시들은 것도 물에 담가놓으면 활력을 찾으며, 새잎을 올린다. 실내,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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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불꽃을 키우고 있었던 비화옥

선인장 비화옥 두개가 있다. 왼쪽에 있는 비화옥은 작년부터 키웠고, 오른쪽에 있는 비화옥은 올 5월에 우리집에 오게 되었다. 5월초 아들이 가게를 이사를 하면서 어떻게 했는지, 화분에서 뿌리가 뽑힌 채로 굴러다니는 비화옥을 안쓰러워 들고 왔다. 다시 화분에 조심스레 심어주었다. 잎에 묻은 가루같은 흙이 붓으로 털어도 잘 털어지지 않는다. 작년부터 키웠던 비화옥은 가지고 와 보니, 진딧물이 생겨 있었다. 약을 쳐주었으면서도 못 미더워 사이사이를 요지로 헤쳐가며 진딧물을 잡아주었다. 아뿔사, 얼마 지나지 않아 푸릇푸릇하던 잎이 저렇게 변해버렸다. 두 비화옥을 6월 한달 밖에 내 놓았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비가 많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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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당일치기 국립세종수목원 휴관일, 입장료

작년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알게 된 후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해 못 가고 있다가 6월 25일에 다녀왔다. 저 멀리 사계절 전시온실이 보이고, 사계절 전시온실로 가는 길 양편에 여름꽃들을 심어놓았다. 온실로 갈 때는 햇빛이 너무 뜨거워 자세히 살펴볼 겨를이 없어 식물 사진도 못 찍었다. 사계절 온실을 다녀나오는 길에 햇빛이 뜨거워도 참고 사진을 몇 장 찍었다. 프릴로투스 엑살타투스, 아게라텀, 페튜니아, 유포르비아 등 여름을 알리는 다양한 꽃들을 심어놓았다. 붓꽃 모양으로 지었다는 사계절 전시온실은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중해실, 열대실, 기획전시실. 세 군데 모두 너무 덥고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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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행이다.

블로그 PC 대문 사진이 낮달맞이꽃(황금달맞이꽃)이다. 낮달맞이꽃을 보면 희망과 기쁨이 떠오른다. 한여름의 낮에 노랗게 피어있는 꽃을 보면 한동안 눈을 뗄 수 없다. 뜨거운 여름과 환상 궁합이다. 몇년 전 낮달맞이를 키운 적이 있다. 노지에 심었더니 너무 퍼져서 화분에 옮겨심었다. 별다르게 해 주는 것 없이도 잘 자란다. 겨울에 뿌리만 남아있다가 봄이 되자 다시 싹을 띄우고 꽃을 피운다. 이듬해 화분에 둔채 그곳을 떠났고, 2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낮달맞이가 있던 화분은 깨져서 이미 비워버렸다. 그런데, 어느 날 잡초들 사이에서 뭔가 자라나는게 보인다. 눈길이 간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낮달맞이 같다. 오래 전에 키워서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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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딸 장난감 정원에 핀 작은 나팔꽃

어린이날 선물로 둘째 손녀딸이 유치원에서 장난감 같은 것을 받았다고 했는데, 딸네 식구들이 며칠 동안 여행을 가게 되어서 전날 우리 집에 가지고 왔다. 너무 신기해서 물어보니, 흙과 씨앗이 함께 들어있었고, 그것을 설명대로 심었더니 이렇게 뭐가 자라났다고 한다. 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 나팔꽃 한 송이가 피어나고 있다. 사진을 찍어 보내주었다. 예쁘다고 보고 싶다고 했지만, 이미 출발을 해서 직접 보지는 못하고 떠났다. 연약하고 아주 조그맣다. 꽃받침까지 다해도 2가 안된다. 6월 20일 두 번째 나팔꽃이 피어났다. 오늘 보니 세번째 꽃이 피었다.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아직 집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사진을 찍어 특으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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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스파티필룸 키우기

스파티필룸은 이미 많이 알려진 식물이다. 천남성과 식물로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다. 키우기가 쉬워서 물만 잘 주면 쑥쑥 자라고 꽃을 피운다. 꽃도 오래 피어 있다. 스파티필룸의 뜻은 '넓고 얇은 잎'으로, 시원스럽고 윤기 있는 녹색의 잎을 가졌고, 실내에서 잘 자라고 꽃도 피운다. 음이온 발생량이 높고, 실내 공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물 줄 때를 많이 놓치면 잎이 완전히 아래로 쭉 쳐진다. 물을 주면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살아난다. 영구위조점(식물이 더 이상 물을 흡수하지 못하게 되어 죽게 되는 시점)이 높은 편이다. 두 번이나 물 줄 때를 놓쳐 죽을 뻔 했는데도 꽃대를 올리고 있다. 그것도 두 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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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조절 원목 독서대

독서대는 자리를 차지하여, 아주 오래 전에 있던 것도 버린 적이 있다. 최근 들어 다시 독서대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두꺼우면 책장을 붙잡고 읽어야 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책을 보다가 잠시 멈추려면 책갈피로 표시를 해 놓고 책을 접어놓으면 되기는 한다. 그렇게 해 놓으면 가끔 책을 다시 펼쳐보지 않기도 하고, 곧 다시 볼텐데 그것마저 귀찮을 때가 있다. 자세도 점점 안 좋아지고, 눈까지 나빠지는 것 같다. 아무래도 바른 자세로 책을 읽고, 책도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원목독서대를 구입하였다. 마침 아들찬스를 이용하여, 남편 것까지 2개를 구입하였다. 사이즈는 336x232(중)이다. 먼저 뜯어본 남편이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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