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목탁과 3월베스트 리뷰어가 된 구매 후기
21년 12월부터 슬슬 병이 도지기 시작했던 직장 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쌓이더니, 현재 다시 병증이 심해졌다. 우울증인지, 불안장애인지도 모를 직장ptsd에 병원에서도 이런 심각한 수준이었으면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휴식과 요양, 치료를 권할 정도였다. 신체화 증상도 심해졌었다 그래도 살아보고자 마음을 먹었고 무언가 필요했다. (지금 병원을 이제 꾸준히 잘 다니는데, 그전까진 시간이 나지 않아 꾹 참고서 억지로 버티던 때에 무언가 필요했다.) 어느 순간 ‘툭’하고 뇌가 붕 떠버린 기분이었다. 마음을 다잡아보려고 명상 어플 켜서 숨 고르기, 소리 듣기 같은 것도 해봤지만… 이제 그마저도 공허하게 느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 와중에 갑자기 불쑥 목탁이 사고 싶어졌다. 막말로 돈지랄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폭력적인 방법은 차마 못 쓰겠고, 뭔가를 두드리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타격감은 있어야겠고, 소리는 자연스럽게 울려 퍼지는 나무소리가 좋고. 그래서 결국 두꺼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