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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전 in DDP 관람 후기

20세기 가장 독창적인었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모두들 잘 알고 계시지요? 그의 익살스런 표정과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본다면 이름은 몰랐어도 아, 저사람- 할거예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지난 11월 27일부터 바로 이 달리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에 다녀왔는데 정말 한번쯤은 꼭 가보실 만한 전시였어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해봐요.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회고전이라 한번쯤은 방문해 보실 가치가 있는 전시입니다. 스페인 피게레스 l 달리 미술관 Fundació Gala-Salvador Dalí, Figueres 달리 극장 미술관은 살바도르 달리가 태어나고 성장한 피게레스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폐허가 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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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초유 영양제, 초유 단백질 바로 알기

안녕하세요!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ㅠ 요즘 건강은 어떠신가요? 저는 면역계통 질환을 앓고 있어 사철 몸이 안좋기는 한데, 환절기나 일교차가 큰 날에는 특히 안좋은 것 같아요. 이제 환절기는 지나갔고 완연한 겨울이지만 이때 체력을 다져놓지 않으면 다가오는 초봄에 또 아프더라고요. 건강은 미리미리 챙겨두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가 먹는 영양제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요즘 되게 핫하죠? '초유 단백질' 단백질은 신체를 이루는 주 성분 중 하나로 물 다음이 바로 단백질일 정도로 중요해요. 몸을 구성하고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는 필수 영양소죠. 아이들 성장을 위해서는 물론 성인들은 노화를 막고 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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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 가볍게 알아보기: 백호은침, 백모단, 공미(수미)

가장 좋아하는 차 종류 중 하나인 백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은은한 꿀향이 매력적이면서도 조화로운 그 맛이 다른 디저트나 과일등과도 잘 어울리는 차랍니다. 백차는 '위조와 건조'라는 최소한의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좋은 찻잎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사람의 손길을 가장 덜 받는 덕분에 야생의 기운과 맛, 성질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게 특징. 잎차라는 것은 불로 만든 것은 버금가고 생잎을 햇볕에 쬐어 말린 것을 으뜸으로 친다. 이는 자연에 가깝고 연기와 불기운이 단절되기 때문이다. 중국 복건성이 주 산지이며 이외에도 운남이나 대만 등지에서도 생산이 이루어진다. 그 종류는 싹만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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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크리스마스라고 별다를 것 없는 일상

느지막히 일어나 시작하는 하루 크리스마스라니 정말 감흥이 없네요ㅋㅋㅋ 아직 하루가 다 지나지도 않았지만 글을 씁니다. 오늘의 끝이 뻔하게 예상되는 지라... 조금 있다 대충 점심을 먹고 책을 읽을 거예요. ('리추얼의 힘'이라고 마인드 빌딩이라는 출판사에서 협찬받은 책인데 꼼꼼히 체크해서 알짜 내용과 정보만 알려드릴게요!) 아, 다행히도 한가지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존재합니다. 슈톨렌을 얇게 썰어 좋아하는 차(tea)랑 먹을거예요. 사실 저는 슈톨렌의 마지팬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또 막상 마지팬 없는건 손이 안가더라고요! 그래도 마지팬은 있어야 슈톨렌이지! 하는 마음에서요. 음.. 그리고 나선 아마도, 평소와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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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추천 꿀잼 드라마, 만달로리안(feat.그로구)

디즈니 플러스가 이런 저런 말이 많기는 했는데 그 와중에도 재미있는건 참 많아요 ㅎㅎ 스타워즈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물론이고 스타워즈를 잘 모르던 분들까지 사로잡을 만한 드라마가 있더라고요! 바로 만달로리안 입니다. 스타워즈의 스핀오프격 드라마이고 2019년 시즌 1, 2020년 시즌 2를 방영했습니다. 시즌 3는 2022년 방영 예정입니다. 은하 제국이 멸망한 이후의 이야기여서 드라마에 나오는 스톰트루퍼들은 다들 어딘가 꼬질꼬질한 느낌입니다. 만달로리안(만달로어인)은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무기를 신봉하는 한 집단을 이르는 명칭으로 은하계 내에서 '제다이'와 비견되는 존재예요. 이들 모두를 '만도&#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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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남은 지금, 후회도 아쉬움도 없이 안녕 (feat.블로그씨)

아쉬움, 후회를 말하라 한다면 매일 매순간이라고 답해야 할 것 같아요. 어느때부터인가 줄곧, 그때의 선택을 곱씹어보며 그리워하며 후회하고 있더라구요.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앞만 보고 살고,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면 되는거야- 라고 말해봐도 불현듯 떠올라 가슴을 아프게 해요.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삶을 이어지고 시간은 흘러요. 그때를 후회하던 시간이 다시 지금, 아쉬운 시간으로 남았으니까요. 그때 후회하고 있을게 아니라 뭐라도 할걸-하고요. 아쉬움을 말하셨죠. 저는 이제 아쉬워도, 후회도 하지 않으려고요. 그저 그날그날의 즉각적인 반성과 실천으로 살아갈거예요. 2022년이 일주일 남은 지금, 무엇도 후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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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꼭 만나보고 싶은 기묘하고 매혹적인 세계

작년에 넷플릭스 드라마로 나온 보건교사 안은영! 기억하시나요? 저는 약간 이런 기묘한 느낌을 좋아해서 이 드라마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인과관계가 명확히 드러나는게 아니어서 이 이상하고 젤리같은 세계관과 찰떡이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결국 책을 사버렸습니다.ㅋㅋ 생각보다 책은 소소한 느낌이에요. 드라마에 나오는 안전한 행복이나 일광 소독 같은 악의 집단이 대놓고 나오지 않아서인가봐요. 악의 세력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몇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제 원래의 목적, 세계관을 탐닉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었고 소설은 잘 못읽는데도 술술 넘어가는, 정말 읽기 좋은 책 이었어요. 저처럼 '소설은 취향 아니다'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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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가볍게 알아보기: 한국, 일본, 중국

보이차가 이름을 알리기 전,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차는 바로 녹차였죠. 녹차는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생산되고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생산되는 차입니다. 특유의 푸릇푸릇한 향과 색, 맛이 매력적인 녹차의 각 산지별(한중일) 특징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1.한국 한국의 녹차는 우리에게 특히 익숙하죠. 세작, 우전, 작설차라고 주로 불리우며 그 중에서도 우전, 즉 곡우 전에 딴 찻잎을 최고로 칩니다. *세작-중작-대작은 크기별 우전-곡우-입차-하차-추차는 시기별 첫물차-두물차-세물차-끝물차 역시 시기별(우리말) 시기별이나 크기별로 다양한 명칭을 지니고 있지만 앞서 말했듯 주로 불리는 이름은 따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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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굴화 맛집, 우리동네 착한횟집

딱 한 순간을 꼽지는 못하겠다. 나에게 최고의 순간은 역시 아무런 걱정 없이 맛있는 것을 먹는때이기 때문.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크게 어딜 가지는 못했는데 올 가을 좋은 기회로 지원을 받아 울산과 경주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울산은 사실 볼 거 없을 것 같아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꽤 알차게 보냈다. 울산에서의 일정 중 가장 맛있었던건 회! 평소 진짜진짜 회를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도 회를 남기지 않았다. 물론 그 집이 좋은 점은 회의 양이 많지 않고 마치 일식집처럼 여러가지 먹을 거리가 충실하게 나온다는 점. 울산 굴화동에 위치한 '우리동네 착한횟집' 가짓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충분히 많고, 모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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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전 스마트폰 게임 소개-애니팡, 레이디버그, 템플런 등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고 3년이 흐른 2010년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했어요. 처음 다뤄보는 스마트폰으로는 주로 게임을 했죠. 한창 즐기던 그 게임들이 이제는 가히 고전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라구요. 당시 가장 핫한 게임이었던 애니팡과 레이디버그, 템플런을 주로 했었죠. 애니팡 카톡과 연계된 게임으로 친구들과 점수를 비교하며 하는 재미가 있어죠. 매 판마다 하트를 하나씩 써야해서 하트 달라고 구걸하기도 하고..ㅋㅋㅋ 젤리크러쉬와 비슷한 구조인데 같은 모양의 동물이 3개 이상이면 팡!! 할 수 있는 거죠. 연달아 이어서 하면 콤보 점수도 쌓이고 아이템도 생겨서 왕창 없앨 수도 있고요. 레이디버그 그 다음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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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와 함께하기 좋은 시절음식| 유자 단지, 유자 주머니 만드는 법

유자의 제철은 11월이지만 여전히 유자가 나오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유자로 고급 다과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유자 단지 또는 유자 주머니는 임금님이 드시던 고급 디저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왕의 후식이구나 할만큼 만드는 과정이 고되지만요.) 그렇지만 완성 후의 뿌듯함과 연말을 기념해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제격인 디저트여서 꼭 한번은 만들어보기를 추천드려요!!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유자, 대추, 밤, 석이버섯, 석류, 설탕, 요리용 실 (석이버섯과 석류는 생략 가능해요) 1. 유자는 베이킹 소다와 소금으로 두번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준다. (유자 껍질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을 대충 넘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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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서점 위트앤시니컬의 일상

책을 좋아하고 글 쓰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시집을 전문으로 다루는 시집 서점 위트앤시니컬을 한번쯤은 들어 봤을거예요. 오늘은 그 시집 서점의 주인장이자 시인인 유희경 작가님의 에세이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겨울, 포근한 이불 덮고 엎드려 가볍게 목차를 훑어 보고 그날그날 끌리는대로 읽었어요 아주 마음에 드는 챕터는 여러번 반복해 곱씹어 보기도 하구요. 조금 지치거나, 무미 건조하나 하루를 보내고 있으신 분들께 신선한 자극이 되어줄 책으로 추천드려요 시인의 주변을 매우고 있는 물건들과 사람들은 나름의 추억과 기억으로 여기, 이렇게 생생하게 남아있다. 서점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도 시인의 시선은 어느것 하나 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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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마케팅: 포트폴리오 만들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늘리기 - 소통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SNS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2016년도에 처음 인스타그램에 입문해 거의 보는 계정으로만 사용했어요. 그러다 셀프 pr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SNS광고 효과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년 여름부터 계정 하나를 새로 만들어 평소 틈틈히 써 두었던 글을 올리기 시작했죠. 전문성 있는 계정을 만들고 싶어 시작한 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유입도 너무 없고, 호응도 없으니 자꾸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근근히 이어오다가 (약 10개월동안 30개의 글을 올렸어요) 올해 4월부터, 더 확실히는 4월 15일부터 마음을 먹고 본격적인 인스타그램 키우기에 돌입했죠. 그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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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히 사유하는- 강태구, passenger

여름 비와 바람이 가득해도 어쩐지 고요한 것만 같아요. 비 내리는 소리에 나의 울음 들킬 일 없고 도시의 소음들도 일시에 묻혀 젖어버린 세상을 자유롭게 유영하곤 해요. 바다가 있을 거야 바다가 있을 거야 바다가 있을 거야 겨울 소복소복 눈이 쌓이면 도시와 저 시골 산자락까지 모두 하얀빛으로 물들어요. 간혹 이름 모를 꽃들과 여전히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새싹들만 고개를 비출 뿐이죠.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했고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사랑했습니다. 함께 있으면 깊은 잠을 잘 수 있었고 긴말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어요. 같이 자주 가던 카페가 있었는데 그 카페를 좋아했던 이유는 조용한 골목에 있고 음악 소리가 작아서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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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에는 그리운 시절로, 영화처럼 어린 날의 나를 만나러 -

매해 크리스마스는 무미 건조하게 지나갔는데 올해 유난히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모으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화면에서나마 예쁘게 꾸며진 트리를 보니까 기분도 업되고 나도 모르게 설레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그리워졌어요 당연하다는 듯 기다리고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던 그 시절이요. 크리스마스가 한참 남았을때부터 온 거리에 캐롤이 울려 퍼지던 거리와 온종일 눈 위를 굴러도 추운줄 몰랐던 그 때의 마음이요. 그 시절을, 그 거리를 다시 한번 제게 주세요. 무엇도 두렵지 않고 모든게 다 흥미로웠던, 어린 날의 나를 한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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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에 더욱 체감되는 오프라인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 collective, crew, collaboration

코로나 시국 이전에도 나의 세상은 거의 온라인이었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은 극소수에 머물렀고, 온라인이 나의 유일한 소통 창구였다고 느껴지는 지난 10년. 아이러니하게도 인터넷 세상에 기대어 살면 살수록 세상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걸 여실히 느낀다. 세상에 빛을 발하는 사람들, 자신만의 길을 확보하고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은 누구하나 홀로이지 않다. 그들은 소규모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에 속해 1로 10을, 그 이상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최근 몇년 유행하는 힙합 장르쪽 움직임을 보아도 그런걸 느낄 수 있는데 랩을 하는 자와 비트를 만들고 프로듀싱을 하는 사람은 각각 별개의 독립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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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걷는 길

이 작고 소소한 공간속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단 한가지 약속하는건 기본에 충실하자는것. 결국 창조란 기본을 건너뛰고선 나올 수 없는 것이기에- Back to Basics 결국 모두가 가짜인 이 세상에서 스스로 가짜이기를 선택하며 '새로운 원형'이 되는것이 우리가 지향하는바이다. 따라서 우리는- '진짜인 가짜'가 되기위해서, 역설적이게도 더 단순하고 순수한 원형으로서의 기본에 충실하려한다. . . . 가장 순수한 원형 @sana.amyways by.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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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SIL 1호 리뷰 : 마음과 마음이 닿는 자리에 피어나는

우리는 마을에 산다. 인류가 탄생한 먼 옛날부터, 그 형태와 규모는 변했을지언정 함께 살아왔다. 다만 현대에 들어 몇몇의 도시들이 고도화되며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거나 충분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대도시로 이주해 나갔다. 결국 조그마한 도시나 지역들은 쇠퇴하고 이에 따라 우리도 혼자가 되었다. 더불어 살던 시절이, 그런 공간이 이제는 유물처럼 남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잡지에서 내내 이야기하듯 진정한 마을이란… 단순히 커다란 나무, 자연과 더불어 한가로운 동네가 아니라 너와 내가 면밀히 교류하는 공간이다. 잠시 다녀가는 곳이 아니라 오래 머물고 체류하는 도시가 되었으면 너와 내가 마주하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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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너에게

-느린 걸음으로 삶을 채워가는 우리들의 성장 에세이 이것은 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저 누구보다도 꼼꼼히 삶을 채워나가는 거북이와 우리들의 이야기다. 느릿하게, 때로 호흡을 멈추고 바라본다. 아니, 듣는다. 나의 작은 숨과 내가 이루어 내는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의 소리, 그리고 나를 둘러싼 도시의 소음을. 창밖을 타고 들어오는 햇살의 소리와 나의 이야기를. (이들은 너무도 여리고 작아 혼자가 아니면 들리지 않는다.)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우리들은 언제나 이런 시간을 걷는다. 아름다운 색, 아름다운 시간, 아름다운 공간 속의-. 주위를 집중해서 빠져들면 평범한 것을 특별한 것으로 바꿀 수 있어 책을 펼치자 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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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명상 살인-살인, 거기에 명상을 곁들인..

“내 직업이 싫었다. 하지만 그 일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다.” 주인공 비요른은 일을 장악하는 자다. 그러나 일에 매몰되어 살아가는 탓에 가정내의 불화가 심각해지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자 비요른은 아내 카타리나의 권유(협박)로 상담사를 찾아가게 된다. 상담에 대해 비협조적이었지만 그 첫 상담에서 비요른은 적어도 일시적인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고, 몇 번의 상담을 통해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을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명상을 통해 여유를 찾게 된 비요른은 상담사 요쉬카 브라이트너의 명상법을 마치 진리의 말처럼 따르게 되고, 드디어 딸 에밀리와 둘만의 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 비요른에겐 이제 아무것도 문제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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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영어 학습지 월스트리트 저널 에디션 뉴스프레소, 비즈니스 영어 학습지 소개 및 추천

세계는 영어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어는 좋지만 세계 유수의 논문, 학술서는 거의 영어로 이루어져 있고 때문에 영어 불능자는 세계의 대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혹자는 이런 나의 말에 너무나 지나친 비약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최근 나의 심정은 정말 이렇다. 어느때보다도 영어를 능란하게 구사하고 싶은 요즘 가장 먼저 내 눈에 들어온 것은 '가벼운 학습지'였다. 학원에 가기는 싫고, 나의 속도에 맞추어 공부하고 싶은데 마땅히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하겠던 차에 '매주 한권씩 공부하며 습관을 들이라' 는 문구는 매혹적이었달까. 기쁨도 잠시, 다른 사용자들의 후기도 열심히 찾아봤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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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비즈니스 영어 학습지 취소 및 환불 하는 법

무엇이든 구매는 쉬우나 취소는 어렵다. 홈페이지에 간단한 취소 버튼이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학습 사이트들은 따로 환불 문의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나도 먼저 월스트리트 저널을 구매했다가 바로 다음 날 할인 행사를 하는 것을 보고 부랴부랴 구매를 취소했던 경험이 있는데, 혹시라도 나처럼 헤맸던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쓴다. 다만 뉴스프레소의 경우 고객 센터가 직관적으로 보이지 않아 처음에는 조금 해맸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따로 cs게시판이 존재하지 않고, 홈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ASK란이 존재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화살표 표시된 빨간 내모칸이 쳐진 곳. 이곳이 일종의 cs게시판이다. *마이 페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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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처럼 생각하기 리뷰- "왜냐하면 저는 타고나기를 구해주는 사람이라서요"

“감히 말하자면 이 책 전체가 하나의 명상이다” 눈을 감고 호흡을 한다. 의식해서 들이마시고 내쉬고. 제이 셰티를 따라 나를 이루는 모든 것들을 세심하게 바라본다. 내가 느끼는 나라는 존재와 나의 감정들이 어디에서 연원 했는지, 그 기원에 대해 조이 셰티는 거침없이 묻는다. “사회가 정의하는 행복한 삶은 모두의 행복한 삶인 동시에 그 누구의 행복한 삶도 아니다.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그런 소음을 걸러내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나는 언제나 세상의 모든 질문들을 거절해왔다. 누구도, 심지어 나조차도 나 스스로에 대해, 그 본질에 대해 묻지를 않았기에 답하기를 거부한 것이다. 이 때 조이 셰티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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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호흡하는 힐링 에세이, 차와 일상 : 결이 고운 삶의 발자취

그녀의 차는 시의 적절하고 향기롭게 일상을 꿰뚫는다. 본인의 체질과 차를 마시는 시간, 순간의 기분에 맞추어 차를 고르고 차와 함꼐 휴식하고 번뇌하며 고요한 일상을 쌓아간다. 실은 나도 6년 전부터 차와 행다례를 배우고 있는데 차를 알아가며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삶의 속도가 변했다는 것이다. 마치 나와 내 주변에게만 슬로우 모션이 걸린 것만 같이. 커피와 달리 차의 카페인은 시간을 빠르게 감지 않는다. 오히려 0.8 배속 정도의 속도로 재생된다. 비가 내리는 때를 보면 참 소란스럽다. 때로는 천둥이 치기도 하고, 걸음을 서두르는 행인들의 찰박거림이 시끄럽게 울리기도 한다. 그러나 차의 속도로 삶을 사는 나는 그 순간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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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를 설레게 하는 향(feat.블로그씨)

특별히 정해두고 좋아하는 향은 없다. 향에 예민해서 조금만 짙더라도 머리가 아파지기 때문. 그럼에도 좋아하는 건- 겨울, 찬 바람이 불어올 때의 서늘한 공기. 마치 새벽을 닮은 듯 나를 깨어있게하고, 나를 지각하게 하는 향이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귤 껍질을 까자마자 올라오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 두통을 자주 앓는 편인데 귤 향만은 언제나 나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한라봉이나 레드향 같은거보다 귤이 좋다) +유자도 참 좋아하는 향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유자차도 내 겨울철 음료 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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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관계형(relation)과 롤업(roll up)을 적용해 성취도를 알 수 있는 스터디 트래커(study tracker)/스터디 플래너 만들어보기

요즘 점점 노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 활용법도 무궁무진한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관계형(realation)과 롤업(roll up)을 활용한 스터디 트래커를 만들어 보고자한다. tracker는 추적자 라는 뜻으로 공부 내용이나 성취 정도를 팔로우 업 하는데 사용한다. 배운 내용과 더 나아가 심화 학습한 내용까지 정리할 수 있음은 물론, 가장 중요한 기능인 바로 공부를 했는지 안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세부적인 스터디 플랜을 짜는데도 좋다!! 때문에 스터디 트래커를 만드는 데 있어 꼭 넣고 싶었던 요소는 바로 '성취율' 이다. 내가 태스크를 완수 한 만큼 그 성취도가 %로 나타나길 바랬고 이를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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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소금昭昑, 작지만 빛나는 시간들

영원에대해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작은 순간들을 생각해요. 영원에 대해 말하는 그대들은 자기 나이만큼의 영원을 간직하고 있나요? 순간은 영원할 수 있지만, 영원한 순간이란 없죠. 그래서 우리는, 영원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찰나에 반짝였다가 가슴속 이야기로 남는 순간에 대하여, 그리하여 영원해지는 시간들에 대해 말해보고자합니다. 일상의 모든 조각들을 모아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만'은 않을 이야기를 만들어나가요. @sana.anyways by.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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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상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어쩌면 누군가에게 일상은, 모든 특별했던 것들이 그 빛을 잃고 한순간에 다시 평범한 것으로 전락해버리는 때. 그러나 우리가 이야기하고픈 일상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하루하루가 아니라 흔하거나 혹은 너무 낯익어서 무심코 넘기기 쉬운 것들. '여전히 향기롭고 아름다운 매일의 시간들.' 어쩌면 비일상이란 일상의 또다른 이름. 특별할 것 없는 오늘이 너무 지겨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 우리는 '일상에서 비일상으로'라는 표현을 주로 쓰지만, 사실 비일상이란건 일상에서 언제든 마주치는, '서로가 운명처럼 조우하는 순간'이다. 길을 걷다가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이 시리게 파랄 때,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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