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는 4월 21일 왜 '이 옷'을 입을까?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성공의 든든한 파트너 인컨(IN-CON)입니다. 매년 4월 21일이 되면 인도네시아 전역은 화려한 전통 의상인 ‘끄바야(Kebaya)’로 가득 찹니다. 바로 인도네시아 여성 인권과 교육의 어머니라 불리는 라덴 아젱 카르티니(R.A. Kartini)의 탄생을 기념하는 '카르티니의 날(Hari Kartini)' 때문인데요. 끄바야는 몸에 딱 붙는 실루엣이라 선이 아름답지만, 동시에 활동하기엔 꽤 긴장감이 필요한 옷이죠. 현지에서는 끄바야를 입었을 때의 정숙하고 품위 있는 태도가 여성의 내면적인 강인함과 연결된다고 믿습니다. 오늘날 인도네시아의 근대화와 여성의 사회 진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 날의 유래와 현대적 의미, 그리고 우리가 비즈니스적으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지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라덴 아젱 카르티니, 그녀는 누구인가? 카르티니(1879~1904)는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를 받던 시절, 자바 섬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