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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제이가 두 번이나 들어간다

@jinny__p 새벽 비행기를 타고 날라 온 제주도. 태풍이라는 소리를 듣고 걱정이 많았는데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라니! 날씨 요정 누구야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진해장국 웨이팅을 걸어놓고 찾아 간 용연계곡. 그늘 때문에 덥지도 않고 이른 시간인지 사람도 없어서 생각보다 더 좋았다. 인스타 포토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일까? 에메랄드빛 물색에 매료되어 한참을 바라보았다. 지원이와 벤치에 앉아 땀을 식히는데 여행 온 실감이 나서 서로 웃게 되더라 Previous image Next image 후발대였던 지수와 연정이가 도착하자마자 음식이 나왔다. 별거 아닌 타이밍인데 기분이 참 좋구요^^ 매번 제주에 올 때마다 먹어볼까 고민했던 우진해장국인데 이렇게 먹어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겠다. 찐득하고 고소한게 술술 넘어가고 빈대떡도 기대 이상으로 제값을 하는 맛이어서 막걸리 한 잔을 심각하게 고민했지 c Previous image 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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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팔월

@jinny__p 퇴근길에 본 무지개.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월요일이지만 현실은 일하기 싫어서 주녕이한테 찡찡대는 월요일이다. 아침에 봤으면 월요병 퇴치 가능했을까? 냉면 먹고 싶다는 남편님과 남편 최애집 고깃집 왕건으로! Previous image Next image 냉면만 먹겠다는 말은 안 했으니까 등심을 구워서 냉면이랑 먹으면 모두가 아는 그 무서운 맛이지요. 진짜 고기를 자주 먹는 것 같아서 줄여야지 하는데 쉽지 않다. 육식파 부부는 힘들어요. 아주 야무지게 먹는 최주녕ㅎㅎㅎㅎㅎㅎ 나는 남편이 잘 먹어서 너무 좋다. 귀여워 보이면 답 없는 거라고 누가 그랬는데.. 식후 매실차는 필수 코스지. 나는 이게 그렇게 꿀맛이더라 (초록매실 좋아하는 사람 나야나)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쓸어 담는 남편님. 우리 냉동고 다 찼어 그만 이 와중에 감자 보여주는 준영이는 또 귀엽구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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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jinny__p 시작은 참 어렵다. 글을 한 번 날리니까 더 어려워졌다. 시행착오 나만 겪는 거 아니지? 광복절 당직 정하는 날, 내가 사다리타기 만들었으니까 다들 선택해!라고 말하고선 얼마나 초조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남은 게 파랑이라 더 후회했는지 몰라. 파랑아 미안해! 네가 꽝이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x100 행복해! 정말 싫은 월요일인데 사다리 타고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한 주 시작이 좋다 :) 퇴근 후 남편을 기다릴 때마다 보는 뷰. 구름이 그림 같아서 너무 설렜다. 아니 양꼬치 먹을 생각해 설레는지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빨리 와 최주녕.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는 한 음식을 진득하게 먹지 못한다. 배가 부른 게 아니라 금방 질린달까. 그래서 이것저것 시키곤 하는데, 이날도 메뉴를 4개 시키고서는 이것저것 먹어서 정말 행복했지 나만큼 욕심 많은 남편도 매번 같이 먹을 친구를 데려오자고 한다. 여러 개 시키자고. 역시 이래서 우리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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