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파키스탄 (6)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훈자마을
유튜브 사진 백업용 대충대충 블로그 36시간 지옥의 로드트립을 마치고 방문한 훈자마을 아침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비유가 아니라 진짜 문자 그대로 나오자마자임 나온지 1초만에 보인 풍경 살면서 여자한테도 첫 눈에 반한적이 없는데 훈자라는 여행지에 첫 눈에 반해버렸다 내가 그래도 나름 사진가(취미지만)라는 자부심이 있는데 훈자마을은 그냥 사진기로 이 자연을 담는다는 시도 자체가 불경하게 느껴질 정도로 심지어 날씨가 그렇게 맑은 날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문이 막힐정도로 아름다운 마을이었음 아 그리고 훈자마을에 대한 가장 많은 오해가 훈자마을이 '장수마을'이라는 것인데 사실 이 장수마을이라는 신화는 20세기초 서양 여행자들의 오리엔탈리즘이 만들어낸 '샹그릴라'같은 환상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상식적으로 산에 고립된 사람들이 아무리 유기농 음식먹고 좋은 공기 마신다고 해도 의료의 질도 낮고 영양 밸런스도 좋지 않을텐데 특별히 도시에 사는 사람들보다 평균수명이 높을 이유가 없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