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 없는 찐빵이 대세
무알콜 맥주가 뜬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집에서 가볍고 건강하게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맛은 그...
키자드에 등록된 총 310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우중충하다. 오전에 비가 내려 도로는 젖어 있었다. 니모와 나는 집 바로 앞에 있는 책박물...
더워도 너무 덥다 중동이 펄펄 끓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8km 떨어진 스웨이...
오늘부터 장마라는 소리에 니모는 침울해졌다. 주말마다 재밌는 곳으로 놀러가는 게 니모의 국룰. "아...
'테크(기술)'과 '아트(예술)'의 합성어. 영어로 Techart라고 표기한다. 상품에 예술...
가스라이팅이 시작된다 일상에서 종종 들리는 달콤한 속삭임이 있다. 때론 너무 달콤해서 황홀해지기도 한...
얼마나 팔렸길래? 세계인들의 불닭볶음면 사랑이 심상치 않다. 해외의 불닭볶음면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30...
투명 페트병을 모은다고? GS리테일의 업사이클링 바람이 거세다. 열심히 투명 페트병을 모으기 시작한 것...
누가 한 말?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제기하는 각종 의혹을 부인하며 이렇게 말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혁명광장. 이른 시각에 찍은 사진이라 꽤 한산하다. 혁명광장 옆에 플리마켓이 위치해 있다. 현지인들이 내다 파는 온갖 종류의 물건들이 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사과부터 해서 몸에 좋은 벌꿀. 무시무시하게 생긴 생선들도 즐비하다. 장사는 잘 되시는지 궁금하다. 날이 저물어 갈 때 찍은 혁명광장의 동상들은 사뭇 달라보인다.
우매함에는 백약이 무효다. (…) 우매한 자는 제 선입견에 어긋나는 사실들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다. 그러한 경우에 우매한 자는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기까지 한다. 우매한 자는 그러한 경우를 피할 수 없을 때, 그것을 무의미한 특수 사례로 여겨 배제해 버린다. 그러면서도 우매한 자는 악인과 달리 자기 자신에게 완전히 만족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매한 자는 감정이 상하면 쉽게 공격성을 띠기 때문에 위험하기까지 하다. - 출처: 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
음식점을 선발할 때 제일 먼저 바라보는 게 간판이다. 첫째, 식당 규모에 비해 간판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화려한 곳은 피한다. 그런 집은 없는 맛을 과장하거나 음식의 때깔만 번지르르할 위험이 있다. 간판으로도 모자라 현수막까지 내거는 집도 의심해봐야 한다. 이에 비해 간판의 디자인이나 글씨체가 오래된 식당은 대체로 믿을 만하다. 간판의 페인트칠이 벗겨져 있다는 건 그만큼 식당 경영의 연륜이 쌓였다는 뜻이므로. 둘째, 원조라는 말이 간판에 붙어 있거나 방송에 출연했다는 걸 자랑하는 집도 가능한한 피한다. 마케팅의 과잉이다. 음식점의 역사와 명성은 손님이 알아보고 잦은 발걸음으로 인정할 때 생기는 것. 주인이 대놓고.......
니모와 이번에 고른 책은 <떡 먹기 내기>라는 전래동화책이다. 니모는 떡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림이 ...
빨간 날 가뭄에 단비가 내리다 올해는 역대급 빨간 날 가뭄이다. 작년보다 사흘 준 64일. 지난 3년간의 빨...
델타 바이러스가 뭐길래? 델타 바이러스 때문에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사...
드디어 니모와 키자니아를 다녀왔다. 니모가 직업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꼭 한 번 가려고 마음 먹고 ...
월요일부터 니모가 노래를 불렀다. "이번 주말엔 꼭 상상스케치 가야 돼. 안 간지 오래됐어." &q...
대체육, 미래먹거리가 되다 MZ세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가치 소비'다. ESG 잘하는 ...
터키를 뒤덮은 바다 콧물 터키는 지금 골머리를 앓고 있다. 터키의 보스탄지 해안이 해양 점액질로 뒤덮였...
주인공은 아픔을 갖고 있는 어린 소년이다. 자신이 겪은 특별한 경험을 잔잔하게 풀어내고 있다. 늦은 겨울...
바야흐로 때는 조선시대. 절에서 홀로 밥을 먹다 심심했던 스님은 밥알을 뭉쳐 이상한 존재를 만들기 시작...
니모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특별전에 다녀왔다. 피카소가 생전에 그린 작품들을 실물로 직...
인구대국 지위가 무너진다? 중국의 아이 울음소리가 심상치 않다. 작년 중국에 출생신고를 한 인구는 10003...
오늘은 니모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에 가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병원 갈 준비를 마쳤다. &qu...
집 나간 한류성 어종들 한반도의 바다가 뜨겁다. 최근 51년간 바다 수온이 1.23도나 상승했다. 세계에서 가...
'서삼독(書三讀)'은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세 가지를 읽어야 한다는 뜻이다. 첫째,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필자를 읽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한다는 뜻이다. 일단은 텍스트를 충실하게 읽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필자는 당대의 사회역사적 토대에 발 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텍스트의 필자를 읽어야 한다. 최종적으로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하는 까닭도 독자 역시 당대 사회의 문맥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독서는 책상 위에 올라서서 더 먼 곳을 바라보는 조망이다. 그리고 '저자의 죽음과 독자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탈주이다. - 신영복, '독서', <한겨레신문>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올라브 H. 하우게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나의 갈증에 바다를 주지 마세요 빛을 청할 때 하늘을 주지 마세요 다만 빛 한 조각, 이슬 한 모금, 티끌 하나를. 목욕 마친 새에 매달린 물방울같이. 바람에 묻어가는 소금 한 알같이.
고래는 원래 뭍에 살던 포유동물 많은 시간이 지나 바다로 터전을 바꾼 고래는 진화를 통해 어류와 비슷한 몸을 갖게 되었다. 두터운 지방층 덕에 낮은 수온에 견딜 수 있었고 부력을 사용하기에도 용이했다. 다만 아가미를 가질 수 없어 수중에서 숨을 오래 참다가 수면 위로 호흡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고래의 숨이 터져나오는 머리 위의 콧구멍을 '분수공'이라고 한다. 고래 사냥의 원조는 한반도 원주민 인류는 선사시대부터 고래사냥을 했다. 고래는 고대인들에게 식량뿐만 아니라 쓰임새가 많은 부산물을 제공했다. 뼈를 세공해 얻은 도구나 장신구가 바로 그것이다. 사실 고래사냥의 원조는 한반도 원주민이다. 울산에 있는 반.......
얼마 전에 니모와 맥스 달튼 전시회를 다녀왔다. 니모는 미술 전시회를 무척 좋아한다. 인터넷에서 맥스 달튼 전시회와 미술 원데이클래스가 포함된 티켓을 네이버에서 구매했다. 전시회는 삼성역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섬유센터 지하1층의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었다. 원데이클래스가 시작하려면 10여분이 남았기에 열심히 니모와 사진촬영을 했다. 니모는 생글생글 미소를 지으며 무척 좋아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나는 입구에 전시된 맥스 달튼의 작품들을 열심히 관람했다. 기생충부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스타워즈, 브레이킹 배드, 반지의 제왕, 이터널 션샤인까지.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죄다 그려져 있었다. 이쯤.......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장석주 어떤 일이 있어도 첫사랑을 잃지 않으리라 지금보다 더 많은 별자리의 이름을 외우리라 성경책을 끝까지 읽어보리라 가보지 않은 길을 골라 그 길의 끝까지 가보리라 시골의 작은 성당으로 이어지는 길과 폐가의 잡초가 한데 엉겨있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걸어가리라 깨끗한 여름 아침 햇빛 속에 벌거벗고 서 있어 보리라 지금보다 더 자주 미소짓고 사랑하는 이에겐 더 자주 (정말 행복해)라고 말하리라 사랑하는 이의 머리를 감겨주고 두팔을 벌려 그녀를 더 자주 안으리라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 자주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어 보리라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상처받은 일과 나.......
해당 기업의 우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재무제표 확인이 기본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게 있다. 바로 전자공시 검색이다. 해당 기업이 최근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기에 중요하다. 가끔 관심기업 전자공시의 주요사항보고서를 검색해 보면 '전환사채권 발행'이라는 제목이 뜨는 경우가 있다. 전환사채권이란 무엇인가? 먼저 채권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국가에서 발행한 국채와 기업에서 발행한 사채(회사채).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 중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까지 부여받은 것이 바로 전환사채(CB)다. 그렇다면 회사는 왜 전환사채를 발행할까? 개인의 경우 급히 돈이 필요한데 은행에서 빌려주.......
유엔(UN)산하기구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만들어졌다. 2013년 출범한 국제 금융기구다. 개발도상국들이 이산화탄소를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금이다. 기금의 목적에 알맞은 사업에 투자하되, 투자금이 투명하고 적합하게 운용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역할도 함께 한다. 주로 선진국으로부터 받은 기금과 글로벌 기업이나 투자자 등 민간부문으로부터 받은 자금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참고로 2013년 대한민국이 인천광역시에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사람 오자서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오나라를 도와 초나라를 공격했다. 그는 원수인 초나라 평왕이 죽은 것을 확인하자 무덤을 파헤쳐 시체에 쇠채찍질 300번을 했다. 미국의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은 아버지가 강도에 의해 살해당한 후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살인자가 체포된다면 사형시키고 싶은지 질문을 받았다. 이때 그는 슬프게 대답했다. "왜요? 그런다고 아버지가 살아오시는 것도 아닌데요."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정의도 분노를 정당화하지는 못한다. - 출처: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자서와 마이클 조던', <시사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