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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김동건 교수 ; 24~38p

(기본적으로 제가 이해한 부분은 꽤나 축약적으로 적었습니다. 제가 정리를 하는 공간이니깐요. 반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최대한 책의 문자 그대로 적으려고 했습니다.) (쓰고나니깐 책 내용을 제 말투로 바꾼듯한 느낌이 강한데요.. 혹시 저작권 등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제 1부 찾아오심 1강 성경: 하나님의 말씀 vs 역사적 산물 # 계시종교 “기독교는 계시종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드러내는 ‘계시’, 혹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 기준이 됩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성경으로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성경이 진리의 근거가 됩니다.” “ 현대에 와서 기독교에 도전을 주는 많은 주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주제보다도 먼저 성경의 경전성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위치를 상실한다면, 그 어떤 신학적인 주제도 논할 여지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 경전성에 대한 의문 17~18세기에 유럽 사상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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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2] 1학기가 끝나고...

당초에 계획했던 것이..한 과목 끝나면 그 과목에대한 리뷰를 쓰고자 했는데 쉽지가 않다.. 일단 시험 끝나면 전날 밤샜고 그동안의 피로때문에 금요일 반나절은 침대에 쓰러져 있고, 토요일은 성경공부다 찬양팀 연습이다 하면 하루가 다 가있더라.. ㅠㅠ 일요일은 아침에 조금만 늦게 일어나면 교회갔다가 예배후 활동 끝나고 동아리 가야되고.. 하하;;;; 무튼.. 2학기가 끝나고 방학을 한 지금에서야 글을 쓰는데 영 쉽지가 않다. 써야할 글이 뭐이리 많은지..;; 지금은 성경공부에 집중하여 쓰려고 하므로 간단하게 마무리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DUMC에 대한 글을 쓸것이긴 하지만 각 과목에 대한 리뷰는 사정할 하지 못할 것 같다. 굵직 굵직한 사건들만 글로 적어둬야지~ ㅎㅎ <본2 1학기 끝나고 메뉴얼만 모은 사진. 교과서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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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김동건 교수; 38~49p

(기본적으로 제가 이해한 부분은 꽤나 축약적으로 적었습니다. 제가 정리를 하는 공간이니깐요. 반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최대한 책의 문자 그대로 적으려고 했습니다.) (쓰고나니깐 책 내용을 제 말투로 바꾼듯한 느낌이 강한데요.. 혹시 저작권 등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제 1부 찾아오심 1강 성경: 하나님의 말씀 vs 역사적 산물 # 경전 형성의 주체성 기록의 주체가 누구인가? 전통적으로 기독교는 성경을 성령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다. 이 주장의 핵심은 성경의 내용과 의미,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주체가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즉 성경의 경전형성 주체도 성령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성령님이 주체고 각 저자들은 도구의 역할만 했다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성경이 역사적 산물이라는 주장은 성경의 각 권은 저자나 저자가 속한 공동체에 의해 쓰였거나 수집되었고, 이 자료들이 역사적 과정을 거치며 교회에 의해 정경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즉 기록한 주체는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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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의료수가'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시끄러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하기에 퍼왔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글의 원작자는 CMF 수련회에서 만난 형님이며 개인적으로 이 형님의 글을 찬찬히 일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같은 주제로 말해도 제가 말하는 방식보다 훨씬 가독성이나 이해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몰라서 이름은 지웠어요! 대신에 원글 URL 남깁니다.) 원글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629657100440533&set=a.113519442054304.17039.100001887478664&type=1&pnref=story http://blog.cyworld.com/scholes-always/8232386 후배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네 번째 메시지 '의료수가'편입니다. 엄~~청 깁니다. 두개로 쪼개보려했지만 어디서 끊어야 할 지도 모르겠고, 그냥 볼사람들은 어떻게든 볼 것이라 생각하여 그냥 그대로 업로드 합니다. '의사들이 왜 그렇게 의료수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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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작가 사이토 다카시 출판 걷는나무 발매 2015.06.03 리뷰보기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읽는 다는 생각 버리자. 가장 먼저 느끼는 변화가 있지 않은가? 독서를 많이하면 말하는게 달라지고 내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책은 평생을 같이 갈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취미생활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일단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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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특별(?)법 드디어 첫 발걸음!

내용 : 세상 밖으로 나온 ‘전공의특별법’, 수련환경 개선될까 :: http://www.docdocdoc.kr/news/newsview.php?newscd=2015073100016 사실 그렇다 주당 120시간 이상의 근무를 해야하고 그 노동강도도 강한 전공의 수련과정이 개선되야하는건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은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 그 정도는 감내해야한다는 분위기가 강했다. 물론 어느정도 동의하는부분도 있지만 과거 나라가 힘들었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수련과정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당장 내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적극성을 띄게 되는것일까 아니면 잘못된것이 바로 잡힌다고 생각하니 즐거워서 흥분되는 것일까.. 어떤 이유든간에 현재 발의된 법안에 더욱 귀가 쫑긋해지는것은 매우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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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노스 성경나눔 ; 마가복음 10장 32~45절

에이노스 성경나눔 마가복음 : 10장 32~45절 by 준식 [본문]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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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일요일

하나님은 내가 힘들때 얼마나 힘이 되는지, 위로가 되는지... 항상 내가 약함을 인정할때 가장 강하게 만들어주신다. 근데 바꿔서 생각해보자.. 힘들지 않고 그럭저럭 살만할때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생각하는가.. 지금은 심지어 교회가기도 귀찮아 하고 있지 않은가.. 속으로 생각해본다. "진짜 양심없다..." 주님 이런 저라도 사랑하실겁니까? 궁금하네요... 왜 갑자기 이런 마음이 생겼는지도 궁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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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5 '실력'있는 의사 가장 기본적인것....

(내 책상이 이렇게 더럽지는 않지만 뭔가 표현이 잘된 것같아서 인용함.) 정신없이 달려왔다.... 이제서야 뭔가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며칠전 문득 들었던 생각이다. 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를 가진 수업 PBL(Problem Based Learning)이 시작됐다. PBL수업은 가상상황과 검사결과들을 보고 '진단과정'을 익힐 수 있는 수업이다. 어쩌면 우리가 되고자하는 의사라는 직업에게 꼭 필요한 과정을 익히는 수업이라 굉장히 중요해 보인다. 하지만 1학점이고.. 학기가 곧 끝나간다는 생각에 헤이해진 마음때문이랄까 다들 열심히 하기보단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한다. 나 역시도 그렇게 긴장하지 않고 수업에 임했다. (실제로 우리 수업에 제시된 slide. 환자의 과거력과 검사실 소견 영상소견등 여러 정보가 적혀있다.) 수업은 원래 하던 데로 주어진상황에 대한 토의와 단서 찾기 의학적 정리 가설 설정 과제도출 이런 순서로 이뤄졌다. 이전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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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구성 이해하기] &quot;송폼(song-form) 그리고 세션간 의사소통&quot;

에이노스 찬양팀에서 팀원들과 같이 봉사한지도 20살부터 했으니 어언 8년차에 들어갔습니다. 싱어로 시작해서 예배인도도 하고 지금은 베이스라는 자리에 있습니다. 중간에 그리고 지금도 학업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매번 참석은 못하지만 항상 마음만은 같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항상 우리 찬양팀을 생각했다는 것을 되돌아 보면 참 에이노스에 애착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기존의 체제와는 많은 변화가 있고 젊고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더 에이노스와 찬양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번 글은 다름아니라 몇 주 전부터 드러머와 연주의 레파토리를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던 도중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다소 불편함을 느껴서 그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고 공부한 것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형 위에서 3번째 줄 부터는 ~하게 연주하자." "아니아니 밑에서 4번째 줄은 매번 그렇게 하지말고 3번째로 반복할때 그러자." . . 계속해서 이런식의 커뮤니케이션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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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노스 성경나눔 ; 로마서 5장 1~11절

에이노스 성경나눔 로마서 5장 1~11절 로마서 5장 by 준식 [본문] 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는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우리로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며 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롬16:4 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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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편견, 라뽀, 시험,안타까움 그리고 잊지못할 그 감정

의과대학에서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는 순간 흰가운에 대한 로망이 생긴다. 청진기를 들고 다니며 왼쪽 주머니에는 펜이 꽂혀있고, 신분증이 걸려있는 모습...!왠지 모르게 멋있고 권위 있어보이고 소위 까리하다(부산 애들하고 같이 다녀서 슬슬 부산말투가 익숙해진다). 본과 1학년이 되었을 때부터 본과 3학년 선배님들을 보면서 가운을 입고 병원에서 배우는 모습을 매우 부러워 했었다. 내가 벌써 그런 3학년이 되다니.. 시간 진짜 빠르다. 정신없이 실습하다보면 4학년 되서 국시준비한다고 하겠지...? 본과 3학년 실습은 필수 실습과 선택 실습으로 나뉘게 되는데 선택 실습은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필수 실습만 이야기 하자만 PK는 소위 말하는 메이저과(내외산소정)에서 실습을 돌게 된다. 각 실습조를 나누어서 2주씩 또는 1주씩 로테이션을 하게되는데 우리조의 순서는 정->소->산->외->내의 순으로 각 2주씩 내과만 1주씩 4번 총 4주를 돌게된다. 가장 먼저 우리는 정신건강의학과에 출근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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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인턴 썰 (3) '인턴 때 딱 한 번 크게 싸운 썰'

대학병원 인턴의 일과는 해석에 따라 그 강도가 쌔다고 느낄 수 있고, 또는 생각보다 약하네라고 생각할 수 있다. 벌써 5년 전 이야기라서 지금 인턴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얼추 비슷한 환경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수련을 했던 병원의 경우 (물론 세부 과마다 다르겠지만,) 3일에 한 번씩 당직을 서도록 스케줄이 나왔다. 물론 이건 중도 포기한 인턴들이 없었을 때 스케줄이긴 하지만 말이다…(나중에는 2일에 한 번씩 선 적도 있음) 아무튼 평일 병동 또는 특정과의 정규 인턴업무를 마치고 나면 병동 당직 업무가 시작되고 이 스케줄이 총 24시간이다. 여기에 다음날 정규 근무를 하니 보통은 30시간+@ 연속 근무를 하게 된다. 당직 근무를 하게 되면, 보통 병원 전체에 인턴이 6명 밖에 없기 때문에 비교적 로딩이 좀 있는 편이다. 레지던트나 주치의가 5시 넘어서 오더를 내면 채혈을 포함한 기본 술기 항목들이 모두 당직 인턴들 몫이 되기 때문이다. 근데 솔직히 이건 비교적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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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선고가 갖는 의미는…

사망선고는... 누군가에겐 견딜 수 없는 일이며, 누군가에겐 안식이고, 누군가에겐 도저히 적응이 안 되는 것이다. 의사로서 일을 하다 보면 사망선고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물론 과에 따라 그 빈도수에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협진 수술을 많이 하게 되는 성형외과의 경우 환자의 주소속은 타과로되어 있되, 수술은 우리가 시행하는 식의 경우가 빈번하다. 그렇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공의일때보다는 바이탈과 인턴일 때 비교적 많은 사망 선고를 한 것 같다. 그리고 최근 공중보건 의사로서 지방의료에 있는 와중에 또 사망선고를 종종 하게 되어 생각이 많아진 김에 글을 적어본다. 죽음이라는 것은 삶에 있어서 너무나도 큰 사건일 것이다. 이것은 환자 본인에게도… 가족에게도… 또는 그 사람을 아는 모든 사람에게도… 그리고 이런 큰일은 어느 정도 시점을 예상할 수 있기도 하고, 전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도 급작스레 오기도 한다. 좀 어렵다. 이제 환자본지 6년차인 내가 죽음에 대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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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플레이한다. 젤다의 전설 신작!;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The legend of Zelda - Tears of the kingdom)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The legend of Zelda - Tears of the kingdom 얼마 전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후속작이 출시되었다. 처음 닌텐도 스위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이전 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야생의 숨결) 때문에 뒤늦게 나마 구입을 했었다. 당시 너무나도 재밌던 스토리 진행과 오픈월드 방식의 게임이라서 정말 무궁무진하게 플레이 할 거리가 많았으며, 추가적으로 나오는 DLC 등을 통해 도저히 지루할 틈이 없는 게임이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3회차까지 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봉인해둔 상태였는데, 이번에 신작이 나오면서 나는 엄청나게 기대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 당시 많은 사람들을 열광 시켰던 야생의 숨결의 1차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에 공개된 티어스 오브 킹덤의 영상입니다. ) 야생의 숨결 vs 티어스 오브 킹덤 지금 3일차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생활 및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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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딴 34세,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기 (7) &quot;군대에서 편지 받으면 무슨 기분인지 알아?&quot;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게 되면, 국방부에서 서류 하나를 내밀게 된다.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라는 문서이다. 내용인즉슨 ‘수련을 위해 입대 상한 나이를 연장시켜줄 테니, 그 수련을 마치고 군 입대를 해라. 또는 수련을 하지 않게 되면 군 입대를 해라.’ 대충 이런 내용이다. 나 역시 이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의무사관후보생의 최대 상한 나이를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고, 사실은 최고령의 나이로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게 되었다. 이 글은 공중보건의사로 발령을 받기 전, 논산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서 3주간의 보충역 훈련을 받은 후기이다. 군의관으로 가면 5주간의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보충역으로 분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3주의 훈련을 받게 된다. 생활관 내에 있으면, 세상과 단절되게 된다. 특히 제한된 TV 시청, 통제되는 전화 통화시간, 개인 휴대폰 사용 금지 등... 군 밖에서의 사회 소식이 궁금해진다. 그런 우리들에게 편지를 배부하는 시간은 꽤나 설레고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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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데온 그래픽 드라이버 오류, 수정 방법, RX 570 series, RX 570, AMD, radeon, (첨부파일 공유)

처음으로 스스로 컴퓨터를 조립해 보았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당시에 가성비 모델로 조립한다고 노력해서 Razen 2600 과 ASUS 메인보드,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그래픽카드인 RX570을 구성으로 조립했었다. 나름 혼자 조립해 본 컴퓨터이기도 하고, 본인은 지금도 스타크래프트 1이나, 디아블로, 간단한 OTT 서비스 정도만 이용하기 때문에 이 구성이면 아직도 쓸만하다고 판단한다. 더군다나 이제 나오는 디아블로 4도 중간 옵션까지는 가능하니 아직은 바꿀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잘 작동하던 듀얼 모니터가 인식이 안되고 영상 플레이가 버벅거리기 시작한다. 이미 여러 번 겪었던 현상이라 드라이버 문제이구나 싶어서 기존에 시행했던 프로세스를 그대로 시행했었다. 그래픽 드라이버 제거 및 다시 설치를 몇 번이나 했으나… 되지 않는다. 정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다. 컴퓨터로 할 작업도 그냥 노트북으로 수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이를 악물고, 오늘은 끝장을 보리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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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딴 34세,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기 (6) &quot;우리는 이런 프로그램을 주로 봤지 말입니다.&quot;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게 되면, 국방부에서 서류 하나를 내밀게 된다.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라는 문서이다. 내용인즉슨 ‘수련을 위해 입대 상한 나이를 연장시켜줄 테니, 그 수련을 마치고 군 입대를 해라. 또는 수련을 하지 않게 되면 군 입대를 해라.’ 대충 이런 내용이다. 나 역시 이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의무사관후보생의 최대 상한 나이를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고, 사실은 최고령의 나이로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게 되었다. 이 글은 공중보건의사로 발령을 받기 전, 논산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서 3주간의 보충역 훈련을 받은 후기이다. 군의관으로 가면 5주간의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보충역으로 분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3주의 훈련을 받게 된다. 전문의 딴 34세,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기 (5) "훈련보다 TV 시청이 중요하지 말입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게 되면, 국방부에서 서류 하나를 내밀게 된다.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 blog.naver.com (앞선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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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딴 34세,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기(1) '어색한 첫 만남과 첫 미션'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게 되면, 국방부에서 서류 하나를 내밀게 된다.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라는 문서이다. 내용인즉슨 ‘수련을 위해 입대 상한 나이를 연장시켜줄 테니, 그 수련을 마치고 군 입대를 해라. 또는 수련을 하지 않게 되면 군 입대를 해라.’ 대충 이런 내용이다. 나 역시 이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의무사관후보생의 최대 상한 나이를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고, 사실은 최고령의 나이로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게 되었다. 이 글은 공중보건의사로 발령을 받기 전, 논산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서 3주간의 보충역 훈련을 받은 후기이다. 군의관으로 가면 5주간의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보충역으로 분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3주의 훈련을 받게 된다. 전문의 시험을 마치고, 모든 동기들이 모여 술을 한잔하던 날, 우리는 간절히 기도했다. 그 자리에는 마취과, 소아과, 성형외과 전공의가 참석했었으며, 나도 포함되어 있었다. ‘꼭 공보의(공중보건의사)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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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첫 출근에 요단강 건널 뻔했다. (Ft. 역주행 덤프트럭)

원래 예정대로라면 군대썰을 더 써야 하는 시점인데, 오늘 엄청난 사건이 있어서 순서를 조금 조정했습니다… 공중보건의사로 배정받은 의사는 육군 훈련소에서의 시간을 모두 보내고 난 뒤, 근무 지역을 배정받게 됩니다. 지역을 배정받고 지원하는 방법은 나중에 자세히 다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당연히 지역을 배정받았습니다. 보통 이런 지역들은 인구가 많이 없어 의료기관 자체가 설립되기 어려운 곳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의나, 인턴을 마친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은 보통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배정을 받게 되고 저 같은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병원급, 의료원급에서 응급실 진료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지자체에서 특정 사업이나, 의료 서비스를 위해 변경되기도 합니다.) 제가 가는 지역은 꽤나 산속에 있는 지역이라, 짐을 한가득 실은 제 아반떼를 타고 굽이진 산길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시골길이나 산길 주행을 하다 보면 간혹 저속 주행 차를 추월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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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딴 34세,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기 (2) &quot;이 나이에 두발 검사라니!&quot;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게 되면, 국방부에서 서류 하나를 내밀게 된다.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라는 문서이다. 내용인즉슨 ‘수련을 위해 입대 상한 나이를 연장시켜줄 테니, 그 수련을 마치고 군 입대를 해라. 또는 수련을 하지 않게 되면 군 입대를 해라.’ 대충 이런 내용이다. 나 역시 이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의무사관후보생의 최대 상한 나이를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고, 사실은 최고령의 나이로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게 되었다. 이 글은 공중보건의사로 발령을 받기 전, 논산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서 3주간의 보충역 훈련을 받은 후기이다. 군의관으로 가면 5주간의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보충역으로 분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3주의 훈련을 받게 된다. 이런 모습은 군대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나도 처음에는 헛된 희망을 가졌으나 저런 머리는 용납이 안되는 게 군대다. 간부형 머리는 따로 있긴 해도 저 정도로 길지 않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군대를 간다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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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딴 34세,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기 (3) &quot;요즘 군대가 군대냐!!?라고 할 수도...?&quot;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게 되면, 국방부에서 서류 하나를 내밀게 된다.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라는 문서이다. 내용인즉슨 ‘수련을 위해 입대 상한 나이를 연장시켜줄 테니, 그 수련을 마치고 군 입대를 해라. 또는 수련을 하지 않게 되면 군 입대를 해라.’ 대충 이런 내용이다. 나 역시 이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의무사관후보생의 최대 상한 나이를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고, 사실은 최고령의 나이로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게 되었다. 이 글은 공중보건의사로 발령을 받기 전, 논산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서 3주간의 보충역 훈련을 받은 후기이다. 군의관으로 가면 5주간의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보충역으로 분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3주의 훈련을 받게 된다. 제목에서 군대라곤 했지만, 사실 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3년을 근무하기 때문에 자대 배치를 받지 않고, 지역 배치를 받아 그 지역 의료에 종사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3주간의 훈련소의 경험담을 내 또래 중, 고등학교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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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딴 34세,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기 (4) “여러분들은 최고의 훈련병들입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게 되면, 국방부에서 서류 하나를 내밀게 된다.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라는 문서이다. 내용인즉슨 ‘수련을 위해 입대 상한 나이를 연장시켜줄 테니, 그 수련을 마치고 군 입대를 해라. 또는 수련을 하지 않게 되면 군 입대를 해라.’ 대충 이런 내용이다. 나 역시 이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의무사관후보생의 최대 상한 나이를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고, 사실은 최고령의 나이로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게 되었다. 이 글은 공중보건의사로 발령을 받기 전, 논산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서 3주간의 보충역 훈련을 받은 후기이다. 군의관으로 가면 5주간의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보충역으로 분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3주의 훈련을 받게 된다. 2019년, 코로나-19가 발발한 뒤, 공중보건의사들은 논산에서의 훈련 기간 없이 바로 의료 현장으로 투입되었다. 당시 의사, 간호사, 행정직들 모두가 손이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대한민국 의료진들은 전혀 새로운 판데믹 상황을 맞닥뜨렸고, 일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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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전동드릴로 책상 조립한 후기

본가에서 부모님의 품을 떠나 자취를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 차입니다. 이래저래 이사를 다녀보기도 했고, 원룸, 빌라, 아파트 전부 살아보았습니다. 항상 문제는 이사할 때마다 사거나, 팔아야 하는 또는 버려야 하는 가구들이 문제입니다. 가구를 구매한다면, 보통 침대, 책상, 서랍장 등이 되겠지요. 수도권이나, 지방이라도 광역시 근처에 살고 있다면, 이케아 또는 그와 비슷한 매장에서 구매 후 배송해도 배송비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지방에서 자취를 하기도 하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공중보건의사로 배정받은 지역이 워낙 산간지역이라 완성 가구를 주문하면, 배송비가 엄청~~~ 나오게 됩니다. 비슷한 이유로 앞선 자취에서도 조립형 가구를 많이 사용했는데, 매번 수동 드라이버로 가구를 조립했었습니다. 굉장히 힘들게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이도 있고, 돈(쥐꼬리)도 벌고 있기 때문에, 나를 위한 소소한 선물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전동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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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딴 34세,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기 (5) &quot;훈련보다 TV 시청이 중요하지 말입니다.&quot;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게 되면, 국방부에서 서류 하나를 내밀게 된다. ‘의무사관후보생 서약서’라는 문서이다. 내용인즉슨 ‘수련을 위해 입대 상한 나이를 연장시켜줄 테니, 그 수련을 마치고 군 입대를 해라. 또는 수련을 하지 않게 되면 군 입대를 해라.’ 대충 이런 내용이다. 나 역시 이 서약서를 작성하였고, 의무사관후보생의 최대 상한 나이를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고, 사실은 최고령의 나이로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게 되었다. 이 글은 공중보건의사로 발령을 받기 전, 논산 육군 훈련소를 들어가서 3주간의 보충역 훈련을 받은 후기이다. 군의관으로 가면 5주간의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보충역으로 분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3주의 훈련을 받게 된다. 인터넷에서 생활관과 최대한 비슷한 사진을 구했다. 이런 침대 및 관물대를 사용했고, TV가 한쪽에 위치해있다. 생활관에 처음 들어온 날, 우리는 생각보다 좋은 시설에 놀랐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최근에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한다.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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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턴 1등입니다. (ft. 대학병원 인턴, 인턴 팁, 인턴의 마음가짐) (2)

저는 인턴 1등입니다. (....헤헷....부끄럽다는...) https://blog.naver.com/wnstlr407/223022769571 대학병원 인턴, 인턴 팁, 인턴의 마음가짐(ft. 나는 인턴 1등입니다.) (1) 나는 인턴 1등입니다. 3월이 시작하면 매년 인턴 선생님들의 의사로서 첫걸음이 시작된다. 어떤 병원은 인... blog.naver.com 앞선 글이 있습니다. 앞의 짧은 part 1을 읽고 오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간호사 선생님들과의 관계 의료 서비스는 협업의 결정체이다. Giver가 왜 되어야 하는지는 간호사들과의 관계로 확장시켜도 똑같이 적용된다. 우리가 인턴을 시작하며, 가장 많이 부딪히고 도움을 받는 게 간호사 선생님들이다. 인수인계를 아무리 잘 받아도, 초반에는 시니어 간호사라든지, 중간 연차 간호사에게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들은 라인도 잘 잡고, 병동 생리를 잘 알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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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IC 주변 대형 카페 떼레노시떼

시그니처 음료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롤케익을 하나 주문하여 먹었다. 기흥 IC주변은 매우 막혔으며, 산턱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이 카페는 사람이 많았으나, 크기가 커서 비교적 자리 잡기가 수월했다. 음식 및 음료는 모두 맛있었다! 사진을 올리기 위한 글입니다. #떼레노시떼, #기흥카페, #취미사진, #EOSRP, #커피, #케익, #겨울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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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자동차 배터리 셀프 교체 후기 (ft. 아반떼 AD)

전문의 시험을 모두 마치는 동안 호텔에서 10일 정도 합숙 공부를 했었습니다. 덕분에 제 자동차는 시동 한번 안 걸리고, 장기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2018 연도식 자동차이기도 했고 이제 5만 킬로 정도 탔지만 아직 잔고장 한 번 없었습니다. 시험 모두 끝나는 시기에 날씨가 추워서인지 시동이 걸리지 않더군요.. 다행히 바로 보험을 불러서 시동을 걸어서 집까지는 무사히 왔습니다. 다만, 이제는 배터리 교체를 해야 할 것 같다는 판단하에 현대 블루핸즈에 연락을 했습니다. 과거에도 부모님의 차 2대의 배터리 교체를 셀프로 진행했었던 경험이 있고, 가격은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 몇 개월간 정신없이 공부만 하기도 했고, 체력적으로 피곤하기도 해서 가격 차이가 크게 안 나면 웬만하면 가는 길에 블루 핸즈에 맡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대략 공임비 포함 약 18만 원, 오토홀드를 사용하는 자동차라면 배터리가 달라져서 약 20만 원가량으로 청구 된다고 하더랍니다. 제 귀를 의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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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김 달

책을 읽는 이유 (ft. 김 달 에세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특정 분야의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해 또는 그 분야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내가 부족한 면이 있다면 그것을 채우기 위해 너무나도 좋은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요즘은 유튜브 같은 영상매체로 대체되고 있고, 그만의 장점이 뚜렷하지만, 그런 속도감 있는 영상보다 찬찬히 읽을 수 있는, 활자로 된 책이 갖는 장점이 분명히 있다. 개인적으로 시험 준비다 뭐다 바빴기 때문에 책을 잘 읽지 못하였다. 이번 연도 목표가 책 1권씩 매달 읽는 것인데, 1월부터 지금까지 틈틈이 읽었던 책 2권이 있다. 이걸 이제서야 다 읽었으니 어쩌면 목표를 아깝게 못 지킨 것 같기도 하다. 내가 구매해서 읽은 김달 작가의 에세이 두 권 책은 2권이지만, 저자는 한 명으로 ‘김 달’이라는 저자이다. 유튜브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던 저자에 대해 간단히만 소개하자면, 유튜브 채널에서 연애 관련 상담을 주로 한다. 처음에는 몇 개의 클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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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의사 되려고 하세요? 의대 쏠림 현상에 대한 생각

얼마 전부터 이슈가 되는 뉴스가 있다. 서울대, 연대, 고대 이공계열 특정과 합격생들이 등록을 하지 않거나 수학능력 시험을 다시 응시해서 의대를 가려고 한다는 뉴스였다. 나는 이 뉴스를 보면서 대한민국이 한참 잘 못되어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와 더불어 지방 중소기업에 일할 사람이 없다. 그나마도, 먼 지방도 아닌 경기도 권의 기업인데, 사장 혼자 일하게 된 사연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그밖에 소아과 의사가 부족하다. 군인 부사관 월급이 너무 적다. 등의 여러 뉴스를 들었는데, 이는 공통적인 사회 흐름을 갖고 있는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이다. “아인슈타인이 의대로 갔다면 엄청난 국가적 손실” [의대 쏠림 긴급좌담회] “아인슈타인이 의대에 갔다고 생각해 보세요. 수학·물리학을 해야 하는 천재가 동네에서 개업해, 이를테면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쏘고 있다? 사회와 국가로서는 엄청난 손실입니다.” 관련기사 16면 헤럴드경제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의대 쏠림’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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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의전원 입학시험 면접 썰 (1) (ft. 전화위복, 헌혈, C형간염)

이 썰은 실제 제가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2014년도 입시 내용이므로, 현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학교의 명칭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당시 2개 대학에 입학 면접을 보았으므로 총 2편의 글로 작성 예정입니다. 전화위복, 轉禍爲福 ‘전화위복’이라는 사자성어를 아는가? 흔히들 사용하는 사자성어라 다 알겠지만, 내용을 풀이하자면,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이다. 때는 2013년 여름이었다. 나는 의사가 되고 싶어서 시험 준비를 하던 꿈 많은 학생이었고, 역시 의사는 봉사심이지!라는 생각을 하며, 헌혈을 했다. 헌혈은 내가 종종 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1년에 1회 정도는 시행했던 것 같다. 2013년의 헌혈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다. 달랐다면, 예전에는 영화표를 주었는데, 이제는 영화표 대신 다른 것을 준다는 정도..? 아무튼 헌혈을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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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의전원 입학시험 면접 썰 (2) (ft. 길은 있다! 잘못은 선배님들이 하셨어요.)

이 썰은 실제 제가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2014년도 입시 내용이므로, 현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학교의 명칭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당시 2개 대학에 입학 면접을 보았으므로 총 2편의 글로 작성되었습니다. 의대, 의전원 입학시험 면접 썰 (1) (ft. 전화위복, 헌혈, C형간염) 이 썰은 실제 제가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2014년도 입시 내용이므로, 현재와는 조금 다를... blog.naver.com 나는 늘 생각한다. ‘길은 있다.’ ‘내 눈앞이 막혀있는 것 같지만, 늘 길은 있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내가 늘 생각하던 문구이다. 나를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문구랄까? 그런 거 다들 하나쯤 갖고 있지 않은가? (마치 슬램덩크에서 정대만의 포기하지 않는 남자.)라는 대사처럼… 일종의 다짐 같은 것이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이 문구는 아직도 포기하고 싶을 때 끓어오르게 만든다. 두 번째 대학은 내가 앞선 면접썰에서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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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인턴 썰(2) &quot;3월의 인턴, 초창기의 인턴은 말이야...!?&quot;

2018년 봄과 여름... 그 즈음 언젠가... 각 병원마다 인턴(갓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고 난 직후의 의사, 전공의 중에 최하위 계층)의 역할이 다르기 마련이고 이는 병원 내부 규정에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각 병원 사정에 따라 생기는 썰이 다를 수 있으나, 제가 경험했던 일중에 재밌던 것들을 적고자 합니다. (단, 글의 현실성을 위해 제가 겪었던 내용을 적되,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적고 있습니다:) 최근에 본 드라마가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라 사진이 많이 올라옵니다. 어쩌면 학생 때 제가 생각했던 의사의 모습은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 나오는 5인방이었던 거 같습니다. 1월 말이면, 의사 국가고시 결과가 모두 나왔을 것이며, 어느 정도 자신의 거취가 정해지게 된다. 본인은 공부를 했던 학교 부속병원에 남아 수련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으며, 인턴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의사 국가고시가 끝나고 의사면허를 얻게 되면 알 수 없는 감정이 몰려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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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졸업 후, 의사면허 취득 후... 무슨 일을 할까? (1)

저는 레지던트입니다. 레지던트는 특정과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특정과에 소속되어 수련을 받는 의사를 이야기합니다. 어제 제 전문의 시험 1차가 끝나 약간의 시간이 생겨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가족들과 이런저런 진로 이야기를 하다가 든 생각인데, 의대 졸업 후의 과정은 늘 설명해도 다들 헷갈려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이런데, 대다수의 분들은 더욱 혼동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정리하면서 간단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대를 곧 졸업하게 되는 학생이 있다면, 또는 그런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세희 배우님.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펠로우 연기를 맡으셨죠. 개인적으로 분량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ㅎㅎ 저런 펠로우분 안 계시나요... 어딘가요 알려주세요. 펠로우에 대한 설명도 추후 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가족엔터테인먼트 의사 국가고시는 해당 연도 1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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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졸업 후, 의사면허 취득 후... 무슨 일을 할까? (2) feat. 전문의 이후의 선택

저는 레지던트입니다. 레지던트는 특정과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특정과에 소속되어 수련을 받는 의사를 이야기합니다. 전문의 시험 1차가 끝나 약간의 시간이 생겨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가족들과 이런저런 진로 이야기를 하다가 든 생각인데, 의대 졸업 후의 과정은 늘 설명해도 다들 헷갈려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이런데, 대다수의 분들은 더욱 혼동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정리하면서 간단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대를 곧 졸업하게 되는 학생이 있다면, 또는 그런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 때 종종 봤던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입니다. 주인공들이 인턴 때부터 전문의 이후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전문의 시험은 1차, 2차로 진행되며,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전공의에게 시험 기회가 부여됩니다. 이후에 국가에서 지정한 전문의로써 업무를 수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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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씹새대!? 씹세대? 아니야 아이패드 10세대

본인은 아이패드 프로 1세대 9.7인치 모델을 사용했던 유저이다. 당시 256GB 및 LTE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였으며, 주로 웹서핑과 동영상 시청, 간단한 사진 편집, 그리고 굿노트를 활용한 pdf 및 ppt 파일 위에 애플 펜슬을 사용하여 필기를 하였다. 이번에 큰 시험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역시나 열심히 활용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언제부턴가 배터리가 쭉쭉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노후되었기도 했고, 현재 소프트 웨어의 하드웨어 요구치가 늘어나서인지, 옛날 버전이면 충분히 돌아가던 것도, 최신 버전의 app은 배터리를 많이 소모했다. 그리고 당시 마치 신기술처럼 letina display를 대대적으로 선전하였지만, 세월 앞에 장사가 없듯이 나의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모델은 점점 화면이 어두워졌다. 그 때문에 자꾸 밝기를 높였던 나의 습관도 배터리 수명을 빨리 닳게 했을 것이다… 사실 공부하는 환경이 콘센트가 바로 있는 오픈된 도서관 같은 곳 또는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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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를 있게한, 나를 성장하게 만든 사람들 (ft. 전문의시험)

의사국가고시 이후에 인턴, 전공의 수련을 총 5년간 받고나서 치는 최종 시험이 ‘전문의 자격시험’이다. 전문의 자격증을 위해 그 힘든 시간을 버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그 시험의 최종인 전문의 자격시험 중 2차 시험이 최종적으로 종료하였고 현재는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시험이 끝나고 지인들과 오랜만에 이런저런 연락도 주고 받고, 안부도 묻고 하는 과정에서 후배 하나가 연락이 왔다. “전문의 시험 끝난거 축하드려요! 저는 이제 시작인데… ㅠㅠ 걱정이 많습니다.” 라는 내용이었고, 이 후배는 올해 3월부터 성형외과 전공의를 타병원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그에 메시지에 대한 내 답변은 “1년차가 설레기도 하지만, 굉장히 힘들거야. 익숙하지 못한 일들, 과중한 업무, 겪어보지 못한 사회의 진입 등 많은 요소들이 너를 힘들게 할거야. 그런데말이야,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 피할 수 없는 과정이 조금은 수월해고 값져 질거야! 그런 기대를 가져봐.” 이렇게 답변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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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현실. 소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도 사용하진 않는다는 것은….

저는 성형외과 레지던트입니다. 레지던트는 특정과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특정과에 소속되어 수련을 받는 의사를 이야기합니다. 성형외과 전공의가 소아과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소아과가 아닌 타과 입장에서, 제3자 입장에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적어봅니다. 저는 얼마 전 전문의 시험을 치렀고, 최종 합격/불합격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채점 결과 떨어질 성적은 아니라서 머리로는 마음을 안심시키지만, 혹시…?라는 생각이 제 가슴을 졸이게 만들고 있네요. 최근 성형외과로 나름 성공한 선배님을 만나 뵙고,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개원가의 현실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장 어제는 의대 동기의 결혼식으로 오랜만에 저희 동기들 다수가 모여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과들의 전문의 또는 전공의 마지막 연차들이 모였으며, 미용을 하는 일반의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이 글은 최근 제가 보고 들었던 소아과 전문의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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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턴 1등입니다. (ft. 대학병원 인턴, 인턴 팁, 인턴의 마음가짐) (1)

저는 인턴 1등입니다. (....헤헷) 도중에 나간 인턴 동기들이 있어서 최종 30명으로 인턴 수료를 했다. 교육수련부왈 "이렇게까지 좋은 점수 받은 적은 처음 본다"라고 했다는 카더라가....ㅎㅎㅎ (믿거나 말거나) 3월이 시작하면 매년 인턴 선생님들의 의사로서 첫걸음이 시작된다. 어떤 병원은 인수인계를 명목으로 미리 불러 일부 일을 시행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대학병원에는 이런 말이 있다. “3월의 대학병원은 가지 마라” 이 말은 술기에 미숙한 인턴 선생님이나, 갓 1년 차가 된 레지던트들의 미숙함에 대한 이야기를 풍자한 것이다. 나도 이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고, 피식하고 웃음이 나기도 한다. 인턴은 갓 의사면허를 달고 실질적 의료 행위에 처음으로 몸을 담게 된다. 솔직히 떨린다. 그리고 잘하려고 할수록 긴장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긴장감은 나를 더 익숙하게 만들 것이고, 더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인턴 때를 회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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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impacts of Dramas on my emotion.

Today I watched A Drama on Netflix that are more famous recent days. It's D.P related to stroy of Korean army especially violence of its life. Consequently, It's reasonable to be recommaned for ambience(vibe), reenactment and actor's acting.... Anyway, I want to talk about the emotional things. Sometimes I feel notthing even though in some problematic situations. But definitely something can touch my mind via dramas. I really value about interection of my people. And It's my pleasure of making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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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po-port, Sunset, Pictures...

People get some stress in ordinary life. I was same. I was bored about repeating jobs routinely.... So, I turned off my PC and go outside without any plans. I called my friends without thinking. But They were doing something ... I hanged up the phone, searched any place where to go and drived to there I got a cup of iced vanilla latte. About 1 hour from department, salty smell welcomed me. When I got the 'Gampo-port', Ships that hunting jelly-fishes were found with their crews. Many people w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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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가?

전공의 4년차 언젠가... 대학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환자를 직접 보게 되면, 시간이 흘러 그 환자들이 기억에 남게 되며, 특별히 남는 환자들이 분명히 있다. 기억이 남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얼굴, 언행, 환자와 의사 간의 신뢰, 일상적으로 주고받았던 대화들 여러 가지가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그 기억은 나에게 또는 환자에게 나쁜 기억일 수도 있고, 좋은 기억일 수도 있다. 다행히도 나는 좋은 기억들이 훨씬 많다. 중고등학생의 남자 환자. 정확한 외상의 원인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기숙사 내에서 다쳤던 것으로 기억한다. 안면부 열상(찢어짐)이 다발성으로 발생하였다. 응급실에서 시행한 신체검진 및 영상검사상 얼굴 부위 주요 구조물은 손상되지 않아 여러 갈래로 조각난 피부만 잘 봉합만 해주면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였다. 수술은 국소마취로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상처 부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마취하는 범위가 커지게 된다. 이게 근데, 나도 개인적으로 수술을 받아봐서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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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난 그 과를 참 좋아했는데....

인턴, 그리고 전공의 시절의 생각.. -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청년들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까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내 또래 친구들의 경우에는 사회 곳곳에서 각자 삶에서 이런 고민을 치열하게 하고 또 결정한 친구들도 있고, 아직 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다. 나 역시 이런 고민을 했었다. 바로 인턴에서 전공의로 넘어가는 시점에서의 고민이다. 하지만 그 고민은 대개 의학 공부를 하기 전 또는 하고 있는 학생 때 이미 하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 나는 소아과 의사가 첫 번째 꿈이었다. 아이들이야말로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는 아주 원석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지금의 나만 보더라도, 어른은 어느 정도의 상황에 맞춰 도전하기 어려워하고, 적당한 상황을 찾으려고 하지만... 아이들을 바라볼 때 이 조그마한 아이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전혀 예상할 수 없고, 너무나도 행복한 생각이 들었다. 그 당시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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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없는 소아과, 기피과? 의사수 늘리면 해결되는 거 아닌가

소아과를 포함한 바이탈과(생명이 직결되는 환자를 주로 보는)의 위기라고 이야기한다. 그 과를 지원하는 전공의(레지던트)가 없다고 난리다. 지역 거점 종합병원을 가도 소아환자를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기피과, 특정과 이야기 중 특히 어려운 수술 분야의 의사가 없어서 급하게 응급실을 찾으면, 수도권 또는 광역시 급의 3차 병원을 가라고 한다. " 답답하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기피과를 수련해서 환자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이 없단다. 애통하다. 돈이 안된 단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말이다. 의사라는 사람들이 돈보다 생명이 먼저 아닌가?? 사명감도 없이 뭐 하는 것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심플하다! 의료 서비스 공급원인 의사수를 늘리자. 그러면 될 것이다. 그러면 소위 말하는 돈 잘 버는 인기과를 선택하지 못한 사람이 소아과 등 기피과를 선택하게 될 것이 아닌가? 그러면 단순히 해결될 거 같다! 이렇게 심플한 것을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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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노니머스 프로젝트(The anonymous project), 그라운드 시소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전시회....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나의 사진 취미는 내 전공과 함께 시작되었다. 성형외과 전공의인 나는 전공의 시작과 함께 환자의 환부를 촬영하기 위한 DSLR을 구매하게 되었다. 당시 사용한 제품이 캐논 750D를 사용했고, 당시 얼마 받지 못하는 월급으로 꽤 큰돈을 들여 산 제품이었다. 전공의 저년 차 때는 열심히 그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환부 및 수술 부위를 촬영했는데, 연차가 높아지면서 그 역할은 아래 년 차들의 몫이 되었다. 자연스럽게 내 카메라는 제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 당시 쥐꼬리만한 월급 중 상당 부분을 사용한 그 카메라를 활용하고자 나의 사진 취미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점점 매력에 빠졌고 이제는 따로 공부를 하고, 혼자 사진을 위한 여행을 하고, 개인 사진 계정 SNS에 사진을 올리는 지경이 되었다. 얕은 지식 및 개인적 경험이지만,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장르의 사진이 있다. 어떤 사람은 자연, 누군가는 이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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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on EOS RP]취미 사진을 위한 풀 프레임 미러리스의 입문. EOS RP를 6개월 사용한 뒤 적는 리뷰

EOS-RP, RF 24-105mm F4; 경주의 늦여름과 가을 즈음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경주 풍력발전소(좌, 상), 동궁과 월지(우, 상) 첨성대(좌우, 하) EOS RP를 왜 선택하였는가? 본인은 원래 크롭바디의 캐논 750D와, 미러리스인 소니 a5100을 사용했습니다. 직장에서 사용하던 750D를 그대로 갖고 와 취미 생활을 위해 사용했었고, a5100은 여행용으로 가볍기 때문에 따로 구매해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대해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풀 프레임 카메라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고심 끝에 결정한 기기가 EOS RP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사진 전문가가 아니며,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리고 6개월 정도 사용해 본 후 제가 느낀 내용으로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EOS RP는? 캐논 카메라는 다들 익숙하실 텐데,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DSLR이냐, 미러리스냐. EOS RP는 미러리스 라인 중에서도 풀 프레임 그룹의 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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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인턴 썰 &quot;교수님이 왜 거기 서....&quot;

2018년 여름... 아니, 가을이던가...? 각 병원마다 인턴(갓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면허를 따고 난 직후의 의사, 전공의 중에 최하위 계층)의 역할이 다르기 마련이고 이는 병원 내부 규정에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각 병원 사정에 따라 생기는 썰이 다를 수 있으나, 제가 경험했던 일중에 재밌던 것들을 적고자 합니다. 동의서 받기는 인턴업무 중 하나였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나는 내가 졸업한 대학의 부속 병원에서 인턴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온갖 잡무를 하고 있었다. 그중 하나가 내시경 동의서 받기였다. 내과 주치의 또는 담당 레지던트가 환자에게 설명을 하고 나면, 추후 인턴이 가서 부가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게 되어있었다. 동의서에는 시술의 이름, 목적, 과정,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그 대처 등이 적혀있고 마지막에 설명 의사와 환자 또는 보호자의 인적 사항과 시술에 동의한다는 사인이 들어가게 된다. 나는 혈액종양내과에 배정된 인턴이었으며, 어떤 할머니 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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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700s Bucks] 하루 사용기

제품 리뷰 [BZ-700s Bucks] 하루 사용기 성형외과 의사 홍반장 2017. 6. 25. 20:0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노트북을 팔고 중고로 본체를 사오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노트북을 썼어도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따로 사용하고 있었던지라 노트북이 크게 필요 없음을 느꼈었죠. 그래서 노트북에 있던 스피커를 대신할 스피커를 구매 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어차피 녹음이 필요할땐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이어폰 꽂고 녹음하니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스피커는 좋은 스피커는 필요 없을것 같고.... 이런 생각을 갖고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매우 특이한 디자인의 스피커를 하나 발견했지요...ㅎㅎ "뭐지 이 비비드한 색깔 조화는!! 매우 촌스러우면서도 특색있고 설명은 북유럽풍이라는데 유럽은 가지 못할것 같고 한국 어딘가의 프로방스 같은 느낌은 뭐지!?" 하면서 유심히 설명을 읽어보았습니다. 설명서를 읽었으나... 이 가격에 기대할수 있는 만큼 딱 그수준이었으나 USB 전원공급이라는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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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게이트 그리고 합리적 의심?

#남원공공의대, #공공의대, #의사파업, #의대, #남원, #남원시, #합리적의심, #공공의대게이트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현 정부에 대한 최대한 정치색을 띠지 않으나, 정황상의 합리적 의심에 대해 설명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그렇지만 길게 쓰면 읽기 귀찮아지니 최대한 간결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링크의 주소에 들어가 보세요. 2. 키워드 위주로 보세요. 3. 혹시라도 저작권 및 문제 소지가 있다면 연락 주시면 검토하겠습니다. 4. 혹시 바쁘신분들은 영상이라도 꼭 봐주세요!!!) 1) 의사 파업, 의대 증원 400명(10년간), 이해당사자와 의논하지 않은 정책 추진. 현재 의사들이 무거운 마음으로 파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위 말하는 악법을 제지하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슈가 있지만 공공 의대 증원에 대한 이야기만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10년간 매년 400명씩 의대 증원을 늘려 지역에 필요한 기피과 의사를 충원하겠다는 정책입니다. 예. 좋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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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수 있다는 일상에 감사함....

#사진 #취미 경주 월정교 경주 월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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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알못 여자친구랑 리쌍록 보러가기!] -1-

일상의 기록 [스알못 여자친구랑 리쌍록 보러가기!] -1- 성형외과 의사 홍반장 2017. 1. 17. 12:3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한창 스타가 유행하던 시절에 나는 중고등생이었고 그때의 추억으로 가끔 동창들을 만나면 PC방에 가서 스타를 하곤 한다. 잠깐 당시의 인기를 이야기 해보자면.... 가장 먼저 스타를 알게 된것은 브루드워가 출시된 직후 였고 초등학생이 하도 PC방에 들락거려서 가족들도 내가 늦게 들어가면 제일 먼저 PC방을 수색(?)하곤 했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팀전을 하며 "옆구리는 치사하다!" "초반러쉬 없기" 등의 자기들만의 룰을 만들며 스타를 했다. 그러던도중 나를 프로게이머의 세계에 눈을 뜨게 만든건 흔히 알고있는 '임요환'보다는 '강민'이라는 선수였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민이 누군지 알텐데, 당시에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전략과 스킬로 수 많은 팬을 보유했던 선수이다. 별명은 '몽상가'였고 선수 은퇴 후에도 해설가와 온게임넷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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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알못 여자친구와 리쌍록 보러가기] -2-

일상의 기록 [스알못 여자친구와 리쌍록 보러가기] -2- 성형외과 의사 홍반장 2017. 1. 18. 12:2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삼성역 7번 출구 위메프카페에 설치된 임시 장소 1편을 작성한 직후 바로 1시간 반 정도를 걸려서 삼성역으로 갔습니다. 그 유명한 '리쌍록'을 보기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부랴부랴 갔지요. 도착 시간은 2시 10분 정도에 도착했으나 "설마 만석일까" 하고 여자친구랑 코엑스 구경을 조금 하고 갔습니다. 근데 이게 실수 였을 줄이야.... 3시 10분 정도에 프릭업스튜디오(Freecup studio)를 갔는데 "이미 자리가 꽉 찼다" ....... 사람들을 돌려보내고 있었습니다. 슬쩍 들여다보니 이미 건물 입구 까지 사람들이 앉아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와 아무리 리쌍록이지만... 경기시작 4시간 전에 만석이냐..." 라는 감탄과 아쉬움을 동시에 토하며 우리는 고민 했습니다. 그냥 여자친구네 동네 카페로 가서 시간되면 아프리카 켜서 늘 보던대로 방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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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나눔]&quot;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quot;

의료, 의학, 수련 이야기 [의견나눔]"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성형외과 의사 홍반장 2017. 2. 10. 12:1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방에 있던 중에 뉴스를 통해 접했는데 여러 논란이 일어 났더군요. 뭐 예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부실습을 위한 카데바를 들고서 사진을 찍고 그것을 자신의 SNS에 올려 자랑하다 몰매를 맞는... 왜 또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참.... 저 사람들은 정말 무슨 생각으로 올리는 것인지... 에휴.. . . . . 아무튼 그걸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최근에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을 해보려합니다. 여러분은 "대학병원에서 임상실습학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학생입니다만 의대교수님들 워크숍(몇몇 학생들도 발언권을 주더군요), 의과대 학생의견 말하는곳, 실습관련 불편사항 등을 말하는 자리에 항상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의견을 말하는 편에 속합니다. 그만큼 의학교육에 대해 관심이 꽤 있느 편입니다. 그 자리에서 나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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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철제책상 h형, 심플] 직접 조립 & 사용기

제품 리뷰 [블루밍 철제책상 h형, 심플] 직접 조립 & 사용기 성형외과 의사 홍반장 2017. 3. 18. 23:3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자취방을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집의 월세가 너무 비싼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월세보다 큰 돈이 드는 전세라고 해도 은행이자가 월세보다 훨씬 적게 나오므로 전세 물건이 있을 때 바로 계약을 해버렸죠.. ㅎㅎ 근데 불편한게 왠만한 가구가 다 있는 월세방과는 다르게 가구가 전혀 없어서 책상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침대는 이미 있는 것 들고 가면 되는데 학생의 기본인 책상이 없다니.... ㄷㄷㄷ 그래서 구매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제 긴 기간을 살지 않고 조금만 살면 되기에 비싼 가구는 들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남자 혼자 사는 집 거 대충 사면 되지 뭐..."라는 마인드!? 그래서 주문한 것이 최저가로 올라와 있는 책상 2개입니다. 1) h형 책상, 2) 심플 책상 이렇게 두 가지 였습니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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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의대 선택실습 0일차 &quot;드디어 도착!&quot;

습한 공기가 우리를 반겨주었고,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우리는 입고 있던 두꺼운 옷을 벗겼다. 그러나 그렇다고 매우 더운 정도는 아니고, 약간 초가을 같은 느낌을받을 수 있는 기후였다. 듣기로는 태국 북부는 방콕이나 파타야와는 다르게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하다단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차례로 찾았으나 동기 한 명의 짐이 치앙마이에 도착하지 않았다. 우리는 당황하였고, 덩달아 짐이 안온 중국인 5명 정도가 같이 당황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를 마중나온 현지학생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린 캐리어의 생김새, 출발지 등을 적고 공항직원에게 연락을 달라고 하였다. 부랴부랴 100바트를 지불하여 유심칩을 사고, 잠깐의 설정변경 과정을 거쳐 데이터연결이 잘됨을 확인하고, 집에 연락을 했다. '잘 도착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이제 기숙사로 갑니다.' 그리고 방금 보낸 내용에 좀 더 부드러움과 세심함을 가미해 여자친구에게도 보냈다. 현지학생의 이름은 '플러이' 처음 본 인상은 단발머리에 약간 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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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의대 선택실습 &quot; 북부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quot;

원래 계획은 일기형식으로 매일매일 있던 일들을 적는것이 목표였지만, 대개 스케쥴이 비슷한지라... 2주후에 주제를 잡고 그것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적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주제에 대해 적을까에 대해서는 생각해둔게 좀 있다. 이번엔 치앙마이대학 3개의 부속병원 중 하나인 쑤완덕(suan dok) 병원에 대해 적어보려한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스퀘어 북서쪽으로 약 20분정도 운전하여 가면 쑤완덕병원이 있다. 태국 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병원중 하나이고, 실제로 가보면 굉장한 규모와 환자수를 볼 수 있다. 실제 이름은 마하라 나콘(Maharaj Nakorn)병원이지만, 근처에 쑤완덕 사원(wat suan dok)이 있기때문에 많은 태국 사람들이 쑤완덕 병원이라고 부른다고 태국 친구가 말해주었다. 그래서 그런가 2주 후의 내 입에는 람병원 보다는 쑤완덕 병원이 더 착착 붙는다. 그런데.... 사실 병원 규모에 비해서는 우리나라 병원보다 깨끗하거나 세련되지는 못해보였고, 심지어 외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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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의대 선택실습 &quot;그들의 교육은 우리와 달랐다&quot;

앞서 병원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흔히 pk라고 불리는 의대생들의 교육법에 대해 짧게 이야기 해보자. 일단 비교하기 쉽게 우리나라 pk 커리큘럼에 대해 먼저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해본다. Pk(Polyklinic)는 말 그대로 병원의 여러과를 돌면서 실습하고 공부하는 의학과학생들을 말한다. 대개 우리나라에선 본과 3-4학년(5-6학년)들을 일컫고 이들은 강의실에서의 ppt강의보다도 각과의 분위기라든지 배운 공부의 실질적 적용 등을 위해 학교가 아니라 병원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다. 대개 3학년때는 내,외,산,소,정의 메이저과와 일부 마이너과를 돌고 4학년때 대부분의 마이너와 일부 메이저를 돈다.(이 부분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우리학교는 이렇다.) 그러므로 pk그룹의 단위는 각 학년중에서도 일부가 6-7명의 조로 나뉘어서 각 과로 흩어져 공부한다. 대개 교육은 교수님과 레지던트가 진행하고, 해당 과의 주요항목에 대한 짧은 수업, 술기, 케이스발표, 회진, 외래 참관 등이 메인 커리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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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x amPlug2 Bass

평소 집에 있는 시간보다 자취방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기때문에 내 앰프와 베이스, 그리고 관련 장비들은 전부 자취방에 가 있다. 그러던 찰나에 방학동안 베이스 연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타를 자취방에서 들고 오기로 하였다. 그렇게 꾸역꾸역 뚜벅이는 cort A4와 방학동안 필요한 옷가지 등을 바리바리 싸 들고 집으로 왔다. ............오기는 왔는데... 똘돌이 앰프를 하나 더 사야하나...;; 거리가 먼 교회까지 가서 연습을 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습관적으로 들어가던 M모 사이트에서 'Vox amplug2 bass' 제품이 딱!!!! "이건 사야한다." 확신을 갖고 판매자에게 연락을 했고 약속을 잡았다. 사실 이전에도 관심을 갖고 있던 제품이기도 하고 예전에도 살까말까 고민했던 제품이기도 헸으므로 고민 없이 구매하기로 했다. 더군다나 포장 박스에 보면 컴프와 부스트까지 살짝 걸려있다네 컴프레서 안들고 왔는데 잘되었군! ㅎㅎ 방학동안은 이 제품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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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교회 4층본당 음향 튜닝(룸튜닝)

'룸튜닝'이라고까지 거창하게 말할 필요는 없지만 얼추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되어 이 단어를 사용하겠습니다. 저는 본래 베이시스트지만 지금 필요에 의해 엔지니어링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중에서도 아마추어이죠. 제가 평소에도 생각하던게 "적절한 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큰 돈낭비일뿐이고 특히 교회에서는 우리가 최선의 예배를 드렸을까?" "있는 가운데 최선의 예배를 드리도록 하자." "그런데 장비가 잘 갖춰줘 있다면!?" . . . 많은 교회에서 이런 실수를 한다고 합니다. (공부하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뒤지다보니 공통적인 문제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음향 뭐 별거 있나 소리만 나오면 되지 좀 크다 싶으면 볼륨 낮추고 좀 작다 싶으면 볼륨 높이면 되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ㅠㅠ) 특히 음향 같은 경우 그저 소리가 나오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성도님들이 더욱 예배에 집중할 수 있게, 설교말씀이나 찬양을 하기 위해 반드시 점검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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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Baloche 워십팀 강의] &quot;세션이 많을 수록 나는 적게!&quot;

찬양팀을 하다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 악기 세션을 맡게되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의 열심이 찬양을 더욱 힘차게, 은혜롭게 만들거야!" 뭐,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찬양팀으로 봉사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음악성을 같이 끌고 가야 합니다. 찬양팀으로써 신앙성장의 이야기가 빠지면 당연히 안되지만 이번에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좀 더 음악성에 치우쳐진 주제가 아닐까 싶어서 좀 더 강조해봅니다. 밑천한 실력으로 찬양팀 베이스세션을 시작했던 날부터 지금까지의 저... 그리고 대부분의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흔하게 실수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악기가 노래의 70%이상을 차지한다는 착각(?)입니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겠지만 실상 연주를 들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꽤 많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빈공간을 채우기 위해 무리해서 연주하고, 애드립을 넣는 경우를 꽤많이 보았습니다. "베이스가 화성의 기본이고, 리듬의 기본인데 베이스는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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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의대 선택실습 -출발 전-

치앙마이라는 곳을 들어보지도 못했던... 나에게 뜬금없이 기회가 찾아왔다. 이 기회조차도 굉장히 뜬금 없이 찾아오긴 했지만.... ㅎㅎ;;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은 조금 특이한 커리큘럼이 있다. 사실 특이할 것도 없고 많은 대학들이 이미 하고 있는 것인데 바로 '선택실습(Elective course)'이다. 쉽게 말하면 외부 선택실습이라고 말하면 이해하기 쉽다. 학생들은 일정 기간을 두고 외부기관에 연락하여 겨울방학동안 실습할 스케쥴을 조정한다. 자교병원이라는 특수 환경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분야의 견문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많은 학생들은 법률사무소, 한의대, 다른 학교 병원, 지역병원 특수부서등에 지원을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이 있는데, 바로 규정사항을 잘 보고 접촉해야한다는 것이다. 바로 나같은 경우가 생기기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 본래 언론사에서 의료관련일을 어떻게 다루는지 알고 싶어 대표적인 '청년의사'에 접촉을 했었다. 그리고 일정 기간이 지난후(정확히는 치아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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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의대 선택실습 0일차 &quot;드디어 출발!&quot;

임상의학종합평가와 OSCE&CPX까지 모두 마치고 태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짐을 꼼꼼히 챙기고, 약도 챙기고, 가서 입을 동국대마크가 새겨진 가운도 챙겼다. 이렇게 짐을 쌀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내가 남자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종종한다. 같이가는 여자 동기들은 서로 짐을 줄이기 위해 몇몇가지를 나눠서 담고 본인 짐들도 많다고 툴툴 거리지만, 남자인 나는 음.... 옷과 신발 정장을 챙기고 나니 딱히 챙길게 없다. 비누도 가서 하나 사면되고 화장품은 로션 하나 딸랑 들고 가고, 속옷을 많이 챙겨도 캐리어의 공간이 남아돈다. '수건으로 채워볼까....' '교과서를 넣을까....' ' 음.... 뭘넣지......' 뭔가 남아도는 공간에 뭐라도 채워야 할 것 같다. 뭐 이런 고민은 패딩을 입고 출국하는 바람에 태국을 도착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 출국 당일에는 아침 일찍 김포공항으로 출발하였다. 9시 반 비행기였기때문에 여유있게 가서 수속도 밟고, 출국심사도 거치고, 환전한 돈도 찾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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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onus 24.4.2 Aux 단자 이용한 모니터 스피커 사용하기!] &quot;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해봅시다.&quot;

불과 반년 전만해도 잘은 못쓰지만 글 쓰는 재미에(?) 아니 사실은 머리가 좀 더 정리되는게 좋아서 블로그에 글을 일부러라도 적었었는데, 최근에는 너무 바쁜 나머지 블로그를 거의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실기시험 연습하다가 밥먹고 한 숨 돌리고서, 문득 떠올라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휴.." "사실상 방학인데 방학때도 바쁘다니...ㅠㅅㅠ" "......." 제가 섬기는 찬양팀인 에이노스에게는 참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8년차인 제가 봉사하는건 거의 없고 대부분을 친구이자 리더인 동찬이에게 맡기고 있고... 본인도 바쁠텐데 저만 혼자 제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격인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원래 섬기던 베이스라는 자리는 청년부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어린 친구가 저 대신에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한 번 "지금의 찬양팀은 참 보기 좋고, 내가 없어도 찬양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창 베이스 연주할 때는 "베이스가 없으면 찬양이나 노래가 만들어지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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