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합판 규격 및 용도 안내
정의 및 특징을 보면 태고합판은 합판 표면에 페놀수지 코팅 필름을 압착해 내수성과 내구성을 높인 코팅 합판이다. 현장에서는 코팅합판 또는 거푸집 합판으로도 불리며, 콘크리트 타설 작업 시 거푸집 용도로 널리 사용된다. 표면은 방수성이 우수하고 내마모성이 강하며 매끄러운 표면이 특징이다. 코팅 필름 덕에 물과 오염에도 강하고 콘크리트 탈형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br><br>용도를 보면 콘크리트 거푸집을 비롯해 건설현장의 구조 작업, 바닥 보양, 가설 구조물, 임시 작업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된다. 또한 가설 작업이나 임시 구조물의 가림막, 임시 벽체, 안내판, 현장 안전시설 등으로 재사용 가능해 현장 자재로의 활용도가 높다. 물류 및 산업용 포장에서도 강도와 내구성 덕분에 중량 화물 포장용으로 쓰이고 대형 기계 포장, 수출 포장에도 적합하다.<br><br>크기와 규격에 관해서는 일반 합판과 동일한 두 가지 규격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36합판은 910×1830mm, 48합판은 1220×2440mm로 표기되며 숫자는 자(尺) 단위로 1자는 약 303mm다. 두께는 주로 11.5T, 14.5T, 17.5T가 유통되며 현장에서는 주로 12T, 15T, 18T로 불린다. 두께가 두꺼울수록 강도와 재사용 횟수가 상승한다. 현장에서는 15T, 18T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거푸집 및 구조 작업에 적합하다.<br><br>사용 시 참고하면 절단면은 방수 처리되지 않아 절단 후 수분 침투가 가능하다. 코팅면이 손상되면 수분이 침투하기 시작하므로 보관 시 관리가 필요하고, 절단 후에는 방수제나 오일을 발라 방수성을 보강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코팅 면은 보호가 필요하며, 손상 부위를 중심으로 수분 침투를 차단하는 관리가 중요하다. 태고합판은 현장에서 거푸집은 물론 가설 작업과 임시 구조물 등 다양한 용도에 넓게 쓰이는 내구성이 강한 코팅 합판이다. 특히 건설 현장의 거푸집 용도로 가장 많이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