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숙소 홍천 소노펫 비발디파크 골드 펫 클럽 파크뷰
연휴 동안 집에만 있으면 병이 난다던 가족이라 다들 밖으로 떠났습니다. 이번엔 인천 영종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달콤한 호캉스를 마친 뒤 홍천 소노펫 비발디파크로 향했고 예약한 객실은 골드 펫 클럽 파크뷰였습니다. 여름 워터파크 오션월드까지 품은 곳이라 오션월드 숙소로도 아주 좋다고 느꼈어요. 다만 포스팅의 핵심은 맨 끝의 결론이니 읽기 귀찮으시면 끝까지 내려보시고 핵심만 보셔도 됩니다. 고속도로가 밀려 차가 예정보다 많이 막혀 3시간 30분이 걸렸지만 로비가 소노캄 로비처럼 깔끔하게 관리돼 있어 생각보다 좋았고 제가 예약한 룸은 소노펫 골드 펫 클럽 파크뷰였습니다. 반전은 강아지가 없는 여행인데도 펫룸을 예약했다는 점이었어요. 이날의 의상과 소품은 제 일상과 비슷한 분위기였고, 아이와 함께 다니며 느낀 점은 타임리스 캐리어가 정말 편리하더라는 것, 가벼운 핸들링과 넉넉한 수납력 덕분이었어요. 소노펫은 처음 와봐서 처음 오신 분들이 헷갈리실 수 있어 제가 겪은 부분을 조금 남겨둘게요. 소노펫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다 다른 룸으로 들어갔는데, 실제 체크인은 소노펫 전용 체크인 카운터에서 진행됩니다. 다행히 체크인 후 객실 안내를 받고 305호 골드 펫 클럽 파크뷰로 들어갔죠.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구조로 취사도 가능한 점이 매력적이었고 강아지가 다닐 수 있게 모든 설계가 낮게 되어 있었습니다. 주방 용품은 기본 구비였고 고기구울 집게만 밖에서 사 와야 했던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세 번째 방이나 두 번째 방은 침대가 없는 구성도 있어 아이나 친구 부부와 함께 오기 좋았습니다. 다만 펫룸 특성상 조도가 낮고 냄새가 느껴지는 부분은 감안해야 했어요. 거실에서 비발디파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넓은 베란다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로비 옆 소노펫 전용 체크인 카운터를 지나면 엘리베이터가 이어져 있고, 소노캄은 로비와의 동선이 비교적 편리합니다. 비발디파크 안에는 볼링장과 푸드코트, 마트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고 소노캄 지하의 비바플렉스몰이 접근성이 좋아요. 오션월드는 도보로 3~5분 정도이며 수영복 차림으로 다니는 이들이 많아 신기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목장 방문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일정이었지만 아기가 열이 나고 감기 기운이 심해 새벽에 응급실 다녀오느라 새벽에 인천으로 올라왔습니다. 친구들과의 오랜만의 여행이었고 아쉬움은 남았지만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핵심은 오션월드 숙소를 찾으신다면 소노캄이 최적이라는 점, 강아지와 함께 오션월드를 간다면 소노펫 예약 후 보딩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