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천동의 새우 다 까주는 맛집, 자갈촌
결혼 전 집사람과 연애할 때는 거의 부산 덕천동에서 데이트를 했다. 나는 새우를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집사람은 나랑 결혼 전 연애했던 6개월동안 먹은 새우가 평생 살아오면서 먹었던 새우보다 더 많다고 한다. 부산 덕천동에는 자갈촌 말고도 또 하나의 새우맛집이 있다. 독도새우 및 닭새우 꽃새우, 일반새우도 판매하는 곳인데 새우맛집 답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종업원도 많지만 자갈촌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쎈 편이다. 반면 덕천동 자갈촌은 새우전문점 이라기 보다는 여러 메뉴를 판매하면서 건물외관도 허름하고 비좁으며 주인 이모님 혼자서 영업을 하시는 곳이다. 처음에 집사람과 나는 부산 덕천동의 새우맛집 이라고 검색창에 뜨는 자갈촌에서 술한잔 하기를 좀 꺼려했으나 한번 가본 뒤엔 둘다 자갈촌의 광팬이 되어있었다. 그럼 오늘도 객관적이고도 이성적이고 냉정한 부산 덕천동의 새우맛집이라 알려져있는 자갈촌에 대해 피도 눈물도 없는 포스팅을 시작해봐야겠다. 상호명 : 자갈촌 주소지 : 부산 북구 만덕대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