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유 온천 모노가타리, 우에스기 가문의 온천별장이었던 료칸 '고텐모리'
우에스기노미유 고텐모리 (上杉の御湯 御殿守) 上杉の御湯 御殿守 989 Akayu, Nanyō, Yamagata 999-2211 일본 https://www.gotenmori.co.jp/facilities/ 아카유 온천(赤湯温泉)은 1093년 미나모토노 요시츠나(源義綱, 1042~?)가 이복동생 요시미츠(義光)의 간계(큰이복형 요시이에가 죽자 가독을 계승한 조카 요시타다를 살해한 뒤, 그 자리에 둘째 이복형 요시츠나의 칼을 남겨둬 혐의가 쏠리게끔 함)에 걸려 추토당하면서 도호쿠로 도망하던 길에 발견했다고 합니다. 요시츠나 군의 부상병이 온천에 들어가자 상처가 나으면서 원천이 핏물로 빨갛게 물들었다는 전설이 있어 아카유(赤湯)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원천이 빨간 것이 아니라, 원천 자체는 유황 냄새가 나는 미끌미끌한 감촉의 좋은 무색투명천입니다. 요즘 현대기술로 새로 굴착한 온천은 아니고 굉장히 역사가 오랜 명천인데, 아카유에 처음 와보는 사람은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료칸이 열 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