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NBA 플레이오프, 밤에는 KBL 챔피언결정전에 밤낮으로 농구를 보느냐 정신이 없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고, 언더독이 탑독을 잡는 대이변까지 일어나고 있으니 매 승부가 농구인들의 피를 들끓게 하고 있다.
선수들은 힘들겠지만, 관중의 입장에선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 없다. 지난 27일, 19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KGC가 SK를 제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춰냈다.
만약 2차전까지 KGC가 내줬다면 3-4-5차전을 잠실에서 치르기 때문에 역전 우승할 확률은 많이 낮아졌다고 내다봤다. EASL, 챔피언 결정전 리벤지 등 얽히고설킨 신흥 라이벌 두 팀의 맞대결에 연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로운 라이벌리 스토리가 작성되고 있는 듯하다. KGC가 캐롯을 3-1로 꺾은 후,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