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림이 어렵다며 짜증을 내면서 하는 말. 하지만 대화는 짧은 시간에 끊어졌다.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슨 방법을 알아야 그리죠?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방법은 이미 기초에서 다 배웠습니다.
나머지는 작품을 하면서 터득해야 합니다." "안 되는데 어떡해요?
원하는 대로 그릴 수가 없어요. 무슨 방법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것을 가르쳐 주세요." "직접 그려보시면 압니다."
"그릴 수가 없다니까요!" 입시학원에서 생긴 일이다.
결과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이 있고, 못 그리는 학생이 있다. 강사는 어느 학생에게 신경을 쓰겠는가?
당연히 둘 다 신경 쓴다. 하지만 그림을 가르치는 방법은 전혀 다르다.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에게는 전체적인 흐름이나 느낌 따위를 말해준다. 그리고.....
원문 링크 : 그림을 그릴 수 없다는 화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