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명동성당 안에 문 연 급식센터 노숙인보다 많은 봉사자로 북적 12일 3시 도시락 외 떡국도 준비 세뱃돈 1천원 나눔 통해 이웃사랑 한 중년 남성이 명동밥집에서 도시락을 받아 명동대성당을 내려오고 있다. 사진 명동밥집 제공 노숙인과 홀몸노인은 명절에 더욱 견디기 힘들다.
추위와 배고픔에 외로움까지 더해져서다. 명절이 되면 선물 보따리가 오가지만 이들을 위한 선물은 없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설날에도 문을 열어 떡국을 나누는 명동밥집이 있어서다.
명동밥집은 설 당일인 12일 오후 3시, 평소 나눠주던 도시락 외에 떡국도 나눌 예정이다. 방문자에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인 유경촌 주교가 주는 세뱃돈도 1천원씩 나눈다.
적은 돈이지만, 외로운 당신을 잊지 않는 이들이 있다는 사랑의 표현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