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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 새벽 도착 후 산마이 구름사냥투어 ‘ 카우닷 파노라마 카페‘ 투어 솔직후기

 베트남 달랏 새벽 도착 후 산마이 구름사냥투어 ‘ 카우닷 파노라마 카페‘ 투어 솔직후기

새벽 1시 달랏 공항에 도착해 시간 여유가 없어 호텔을 1박 더 안 하고 달랏의 구름사냥 투어를 찾아갔어요. 공항이 작아 갈 곳이 별로 없는데 라도택시를 타고 바로 카페로 향했고, 2시쯤 카페에 도착했어요. 택시 아저씨가 5시까지 자고 오라 하셔서 다섯 시까지 라도택시 안에서 쉬었습니다. 구름사냥을 하는 카페들은 각각 분위기가 달라 보였고, 외관이 독특한 곳이 많았어요. 입구에는 귀여운 토끼 조형물이 반겨주고, 안으로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카드로도 현금으로도 가능해 편했어요. 입장료에 포함된 메뉴들을 골라 맛보았고 저는 반미가 특히 바삭하고 맛있다고 느꼈어요. 다만 고지대라 날씨가 차가워서 따뜻한 국물이 더 생각났고, 맛은 조금 더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어요.

카페 내부는 넓고 쾌적했지만 야외에 사람들이 더 몰려 앉아 있어 실내는 한가한 편이었어요. 구름 사냥은 6시 쯤부터 해가 밝아지기 시작해 사진 찍기 좋았지만 해가 뜨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몰려들고 구름이 점차 사라지더군요. 처음에 바람처럼 구름이 많을 거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구름이 부족해 살짝 아쉬웠어요. 구름이 더 잘 보이는 카페를 미리 후기와 사진으로 비교해 결정하는 것도 좋겠다고 느꼈어요. 글램핑장이 아래에 있어 구름 위에서 자는 느낌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한국 커플들이 서로의 사진을 도와주기도 했고 저도 구름을 실컷 본 뒤엔 다시 차밭으로 옮겨 사진을 더 남겼습니다. 점점 사람은 많아지지만 구름 위의 풍경은 여전히 매력적이었어요. 달랏에 방문하신다면 구름사냥 투어를 꼭 시도해 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다만 이번 방문은 제가 다녀온 카페와는 다른 곳이었음을 미리 알려두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