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기에는 태아의 형태와 장기가 어느 정도 발달하여 초음파로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20~24주에 하는 정밀 초음파는 태아 크기와 주요 부위의 기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태반 위치와 양수의 양을 측정한다. 24~28주에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시행하는데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므로 입체 초음파를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 전 당뇨가 있거나 요당이 있는 경우, 당뇨 가족력이 있고 35세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
입체 초음파는 양수가 많을수록 잘 볼 수 있어 26주에 보는 것이 좋고, 30주 이후에는 아기가 커지면 상대적으로 양수가 줄어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 임신 중기 정밀 초음파 임신 중기가 되면 양수의 양도 많아지고 태아의 장기도 구조적으로 어느 정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