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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천재가드 천기범 근황 (Feat. 음주운전)

 몰락한 천재가드 천기범 근황 (Feat. 음주운전)

천재가드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선수다. 천기범은 부산중앙고 시절부터 일찍이 가드 포지션에서 본인의 이름 석 자를 전국구로 휘날렸다.

농구팬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일화지만, 제 37회 원주농구협회장기 대회에서 부산 중앙고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5명이었음에도 5명이 하나 되어, 전국 강호들을 꺾고 준우승이란 쾌거를 이뤄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고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스토리였다.

유명한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실사판이라는 소리도 엄청났다. 영화감독인 장항준도 이를 모티브로 ‘리바운드’라는 영화 제작까지 들어갔다.

하지만 천기범은 다 된 밥에 재를 뿌리고 말았다. 이유?

음주운전, 그것도 모자라 현장에서 본인의 죄를 벗어나기 위한 위증과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것이다. 연세대에서 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