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코트에서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이래서 두경민 두경민, MVP 타는구나라고 절로 인정해버렸다.
진짜 보는 사람 즐겁게, 뛰는 사람 신나게 농구하고 있다. 맛있게 농구한다.
개막 2연패의 당시, “올해도 크게 다를 바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두경민, 박찬희, 강상재의 복귀를 믿어봤다.
그렇게 마지막 동아줄은 황금 동앗줄이였고, 두경민을 중심으로 한 그들은 DB를 완벽하게 180도 바꿔놓는 데 성공했다. 강상재-김종규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빅맨진의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다.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는 두경민과 이선 알바노의 백코트 듀오, 2옵션 레너드 프리먼이 건실한 와중에 최근 이상범 감독의 고민거리는 1옵션 드완 에르난데스의 부진이다. 10월 27일, 원주 DB는 전력적 열세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