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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같은 남자, 안양 KGC 렌즈 아반도(Rhenz abando)

 카멜레온 같은 남자, 안양 KGC 렌즈 아반도(Rhenz abando)

2021-2022시즌 KBL 우승 팀 1옵션 외국 선수인 자밀 워니에게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 어디냐고 물었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KGC인삼공사! 이유는 간단명료했다.

SK와 공격 성향이 정반대라는 것이었다. 쉽게 생각하면 팀 상성상 맞지 않다고 이해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 SK는 페인트존에서 22.1점을 올리며 이 부문 리그 1위를 달렸다. 반면 KGC는 평균 11.2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양궁농구 대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골밑 VS 외곽이란 키워드 대결로 압축할 수 있지만, 체력 고갈과 부상자 발생으로 결국은 골밑을 앞세운 SK가 통합 우승을 달성하면서 시즌이 막 내렸다. KGC가 3점슛 1위를 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어쩌면 現 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