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에 빠져 방황하던 우리가족 오랜기간 나와 내 가족들은 늪에 빠져 방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다. 언젠가는 큰 행운을 만나 이 강물의 흐름이 바뀌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너무나도 수동적이었다. 나는 필사적으로 발버둥쳤고, 겨우 발을 디딜 수 있는 곳에 다다랐다.
육지에 발을 디딘 나는 묵묵히 홀로 나아가 이상향을 찾으려 했다. 이상향에 다다라 그게 진짜 이상향이라 확신되면, 그제서야 우리가족을 데려오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나 혼자 나아가기에는 내 앞에 놓인 정글이 너무 험하다.
발밑도 잘 보이지가 않는다. 혼자 나아가기에는 너무 위험한 길이다.
내가 이상향에 다녀오기도 전에 가족이 늪 속에 가라앉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도 머나먼, 기나긴 모험길이란걸 알았다.
그래서 생각을 바꿨다......
원문 링크 : 기사회생(起死回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