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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결심하다.

 퇴사를 결심하다.

이제 막 5개월 다닌 회사이다. 그런데 그만두기로 했다.

명절에 전화 와서 회사의 일이 어떤지 묻는 이유는 아마도 대표가 내 sns를 보고 나서 전화를 한 것 같다. 대표의 sns는 1~9까지 최근 회사 동향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거의 거짓말이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비치고 싶었던 모양이다.

아마도. 내 피드에는 거짓과 진실이 난무하는 sns라고 감상을 올렸다.

이 글이 대표를 칭하는 이야기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대표는 찔렸던 모양이다.

본인 게시물을 삭제했고 내 기분을 물어보더니 다닐 건지 다른 걸 찾아볼 건지를 물었다. 나는 한참 전에 대표에 대한 정이 떨어졌었다.

그래서 그만둔다고 했다. 이번 회사를 다니면서 옛날의 내 모습을 반추하게 되었다.

대표가 지금 그런 실수들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