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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지금] 여성 대상 범죄 '페미니시디오(Feminicidio)'와 8M 행진

 [멕시코는 지금] 여성 대상 범죄 '페미니시디오(Feminicidio)'와 8M 행진

지난 3월 8일 멕시코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대상 범죄(Feminicidio), 낙태의 자유,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 철폐 등을 구호로 내건 수천 명의 여성들이 거리로 나와 '8M 행진(la marcha del 8M)'을 벌였다. 멕시코의 '8M 행진'의 시작은 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사회 전반에 깊게 깔려있던 남성중심주의(machismo)에 심각한 위기감을 느낀 여성들이 자신들의 생명과 안전, 권익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국립여성대상범죄연구소장(El Observatorio Nacional del Feminicidio) 마리아 데 라 루스 에스트라다(María de la Luz Estrada)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매년 약 3천 명 이상의 여성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