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이 5년 안에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를 따라잡겠다고 밝혔다. 경 사장은 4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 정근모 콘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삼성 반도체의 꿈과 행복-지속가능한 미래’ 특별 강연에서 “기술 완성도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TSMC에 4 나노미터(1 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은 2년 정도, 3 나노 공정은 1년 정도 뒤처진 것으로 평가한다”며 “하지만 2 나노 공정부터는 삼성전자가 다시 앞설 수 있다”라고 했다.
경 사장은 이 시점에 대해 “앞으로 5년 뒤”라고 했다. 근거로는 삼성전자가 3 나노 파운드리 공정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꼽았다.
TSMC는 현재 GAA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