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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당신은 스틸의 동반자

 수소, 당신은 스틸의 동반자

‘나는 언젠가 물이 연료로 쓰일 날이 오리라고 믿네. 물의 구성 성분인 수소와 산소가 개별적으로 쓰이든 동시에 쓰이든 간에 무한정의 열과 빛을 제공해 주는 에너지원이 될 거야.

물은 미래의 석탄이지.’ , 로 유명한 프랑스의 공상과학 소설가 쥘 베른(1828-1905). 그가 1874년 발표한 이라는 책의 한 구절이다.

네모 선장이 북극해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자취를 감춘 뒤, 마지막 생을 보냈던 섬. 은 미국 남북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다섯 사람이 열기구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가 무인도에 표류하는 해양모험소설이다.

만물박사인 주인공 덕분에 조난자들은 무인도에서 폭탄, 풍력발전소, 전기 등 생필품을 만들어 풍족하게 살아간다. 물이 연료로 쓰일 것이라는 건 주인공, 아니 쥘 베른의 상상일 터. 150년이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