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업계 양강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차세대 경쟁 분야로 로봇이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동로봇 기업 지분 확대와 운동보조장치 로봇을 선보이며 올해를 '로봇 사업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로봇사업에 먼저 진출한 LG전자는 5세대(5G) 이동통신 특화망과 로봇의 시너지를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삼성, 전문 로봇기업 지분 확대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은 전날 개최된 제54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향후 본격화할 로봇 시대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화해나가겠다"며 로봇 사업 확대를 시사했다.
한 부회장은 연초 세계 최대 가전·전자기기(IT) 전시회 'CES 2023'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중 'EX1'라는 이름의 운동보조장치 로봇.....